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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저자/역자 댄 G. 매카트니 지음 / 서용일 옮김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13년 06월 03일
정보 신국판 / 200면 / P&R
ISBN 978-89-7138-031-4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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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통에 정직하게 직면하라

왜 그리스도인에게 고통이 있는 것일까? 전능하신 하나님이 고통의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권한이 없으신 것인가? 아니면 그의 자녀들을 특별히 사랑하지 않으시기 때문일까?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에서 고통이 가지는 목적은 무엇인지 성경적으로 고찰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댄 G. 매카트니

미국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M.Div.)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Th.M., Ph.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신약신학 교수 역임
현, Redeemer Seminary 신약해석학 교수

-저서
Let the Reader Understand(『성경해석학』, IVP)


역자소개

서용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총신대학교 대학원(Th.M.)
미국 Houston Graduate School of Theology(D.Min.)
미국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M.A. 상담학)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D.Min.Cand.)
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외래교수

목차

서론 _ 모든 시대의 문제 7
1. 왜 모든 사람들에게 고통이 있는가? 창세기 3장의 조망 13
2. 고통과 하나님 29
3. 하나님의 주권 45
4. 욥기의 가르침 61
5. 왜 그리스도인에게 고통이 있는가?Ⅰ 그리스도의 고통에 참여함 83
6. 왜 그리스도인에게 고통이 있는가?Ⅱ 증언으로서의 고통 105
7. 왜 그리스도인에게 고통이 있는가?Ⅲ 의의 훈련 123
8. 왜 그리스도인에게 고통이 있는가?Ⅳ 영광을 위한 준비 137
9.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가? 153
10. 고통당하는 이들을 위한 시편 165
결론 _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붙드십시오 189
부록 _ 고통에 관한 성경 구절들 195

추천사

댄 매카트니의 놀라운 저서는 민감하고 개인적이며 때로는 어려운 질문들을 다룸에 있어 우리에게 필수적입니다. 이 책은 매우 정직하고 실제적입니다. 이 책은 문제들에 대해 기독교적 지혜로 접근하며 무엇보다도 성경적입니다. 명료하고 읽어내려 가기에 쉬운 문체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싱클레어 B. 퍼거슨 | 미국 리디머신학대학원 교수


고통의 문제에 관해 개혁주의적 관점으로 다룬 최고의 책입니다. 눈을 뗄 수 없고, 실제적이며, 격려를 주는 책입니다.

- 존 베틀러 |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교수


고통에 대해 실제적인 문제를 무시하거나 진부한 대답만을 제공하는 책에 지쳐있었습니다. 댄 매카트니는 다릅니다. 그는 우리 앞의‘ 괴물’을 직시하여 성경을 손에 들고 고통에 정직하게 직면하며 정직한 대답을 제시합니다. 놀라운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십시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 스티브 브라운 | 미국 리폼드신학대학원 교수

본문중에

고통의 의미는 세상 앞에서 기독교를 변증하기 위해서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답하기에도 가장 어려운 질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심리적으로 이런 질문들을 회피할 수 없습니다. 고통은 개인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잠시는 무시할 수 있지만 가 고통을 경험하는 바로 그 순간 이 질문은 즉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 또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극심한 고통을 겪는데도 세상은 이에 대해 무관심한 듯 보이고 하나님도 그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신 듯 보일 때 이런 질문은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왜?”, “왜 나에게?” 같은 질문으로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무의미하게 보이는 일을 의미있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 p.9-10


나는 15살밖에 안된 엘리 위젤(Elie Wiesel)이 겪은 것과 같은 공포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말한 많은 것들이 어떤 사람들에겐 공허하게 들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엔 위젤이 겪은 고통과 비슷한, 또는 그보다 더한 일들을 겪고도 다르게 반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한 유대인 역시 수용소에 억류되어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목격하고 가까스로 탈출했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의 정신 치료를 받았으며, 아직도 당시의 일에 대해서 쉽게 입을 열지 못했지만, 그러나 후에 그는 하나님의 주권에 굴복하고 그의 유일한 해답이신 고통당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붙들었습니다. 엘리 위젤이 하나님이 교수대에 달리신 것을 보았다고 생각했으면서도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교수대에 달리신 것을 보지 못한 것은 슬픈 아이러니가 아닐까요? p.42


만일 하나님이 나와 나의 가족을 해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나 사탄으로부터 나를 보호하시지 않거나 보호하실 수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이 나의 방패와 요새가 될 수 있겠습니까? 만일 당신이 하나님이 허용하시지 않을 때에도 사탄이 당신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때 당신은 하나님을 더이상 신뢰할 수가 없게 됩니다. 만일 실제로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면, 만일 이것이 다른 사람들의 “자유의지”를 침해하는 것을 뜻한다면 어떻게 사도 바울이 “나의 하나님이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당신의 고통이 당신을 패배시키려는 사탄의 목적이 아닌 어떤 다른 목적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당신이 하나님은 스스로 그가 하시는 일을 알고 계신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이 일부러 당신의 고통을 허용하신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당신이나 그 어느 누구에게도 의미가 있을 수 없으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을 멈춰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문제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성경은 모든 종류의 목적과 의미를 고통 가운데서 발견합니다. 성경 저자들은 간절히 기도했고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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