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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구속사와 구약주석

저자/역자 신득일 지음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
발행일 2017년 3월 20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무선, 360면
ISBN 978-89-341-1627-1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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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구약의 분문 중에서 구속사적 관점에서 다룬 논문들을 엮은 책으로 구속사와 관련된 다양한 국면을 다룬 글을 싣고, 다음으로 그 관점을 적용해서 주석한 글을 싣고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신득일

고신대학교(B.A.)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고신대학교 대학원(Th.M., 수료)
네덜란드 Theologische Universiteit Kampen(Drs.)
남아공 North-West University(Ph.D.)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객원교수(2004-2005)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 객원교수(2013-2014)
현. 고신대학교 교수(구약학 및 셈어)
부산동교회 협동목사


역자소개

목차

저자 서문 4
약어표 8

1장 구속사적 구약 해석 11
2장 아브라함의 약속에 나타난 교회론 39
3장 제사장 축복(민 6:24-27) 57
4장 룻기는 다문화가정 정착 모델? 85
5장 다윗과 미갈의 다툼(삼하 6:20-23) 108
6장 솔로몬의 기도에 나타난 신학적 주제 124
7장 열왕기와 역대기에 나타난 솔로몬 성전 구조의 주석적 문제 151
8장 여리고성 재건에 나타난 저주(왕상 16:34) 175
9장 엘리야 서신에 관한 소고 192
10장 야웨를 바라는 자: 이사야 40:27-31 주석 211
11장 언약궤 소실의 의미 234
12장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 256
13장 시편 42, 43편 해석 문제 268
14장 아모스의 열국에 대한 심판 293
15장 구약에 나타난 야웨(하나님) 경외의 삶 319

색인 351

추천사

본문중에

성경과 구속사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자면,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묘사하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즉 성경의 중심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구속이며, 구약 자체의 특징은 구속사적이라는 말이다. 긴 세월을 거쳐 구원의 길을 따라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구약에 담겨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모든 구속 역사가 기록된 것은 아니다. 다만 전 역사 가운데서 인류 구원에 필요한 작은 부분만이 기록되었을 뿐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속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신자가 알아야 할 결정적인 부분이다. -p. 31

신약 시대에 예수께서 축복하는 내용과 행위는 모두 구약의 축복과 관계가 있다(막 10:13-16; 눅 9:16; 22:17; 24:30). 사도들의 축복에도 제사장 축복의 내용이 나타난다(고전 1:3; 고후 13:13; 계 1:5 등). 그러나 기독교회는 오랫동안 이 축복의 형식을 무시한 것으로 보인다. 축복의 형태는 분명하지는 않으나 안디옥의 익나시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오리겐 등 동방교부들의 서신과 글, 서방의 터툴리안과 암브로시우스의 글에서 축복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p. 81

“또 주의 성도들에게 은혜를 기뻐하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는 성전에서 제사를 지냄으로써 백성의 죄를 사하는 제사장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다. 백성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제사장을 거쳐야 한다는 말이다. ‘은혜를 기뻐하다’란 말은 ‘그 좋은 것으로 인하여 기뻐하다’란 말이다. ‘좋은 것’ 또는 ‘선’으로 번역되는 ‘토브’(ṭōḇ)의 내용은 바로 앞에 있는 구원이 될 것이다. 그래서 ‘그 구원으로 인하여 기뻐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한 것이다. -p.145

‘엘리야 서신’을 선지자 엘리야가 쓴 편지라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말이다. 엘리야 서신의 내용과 사상 그리고 거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언약을 파기한 배교 행위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백성이 율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유지하며 약속된 복을 누리면서 살도록 통치하는 것이 신정 왕국의 왕의 임무이지만 오히려 여호람은 신실한 백성이 우상숭배에 빠지도록 했다. 그 결과로 에돔과 립나가 독립하고 또 엘리야 서신에서 선포된 예언을 따라서 블레셋과 아라비아 사람들의 침략을 받았다. -p. 210

후렴에 해당하는 시편 42:6, 12; 43:5에는 “내영혼아, 네가 왜 낙망하는가?”라고 영혼을 부르면서 자신의 내적 갈등을 표현한다. 이것은 참된 자아와 연약한 영혼(Kirkpatrick) 사이 혹은 영과 혼(Delitzsch) 사이의 대화가 아니라, 시인은 스스로 자신의 절망에 대해서 질책하고 있다. “도대체 내가 왜 이렇게 절망 가운데 의기소침해 있는가!”라고 말이다. 이것은 자신의 영혼의 외침을 시적으로 표현한 전형적인 예이다(시 62:6; 103:1, 2, 22; 104:1, 35; 116:7; 146:1; 삿 5:21). -p.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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