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진용 교수는 죽음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 만난 후 그 인생이 완전히 변하게 되었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잘못했던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만나 구체적으로 사과를 했다. 그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는 지질학자로서 성경과 지질학이 조화를 이루며 반대되지 않음을 논증하고 있다
추천사
전 우 현 _강원대학교 지질학 박사
윤 상 웅 _강원대학교 지질학 박사
저자 서문
서론 무신론 지질학 교수가 왜? 13
1. 너무 무섭고 허무했다 13
2. 하나님께 길을 찾다 21
3. 회개하고 학생들에게 용서를 빌다 26
제1장 과학이란 무엇인가? 29
1. 과학이란? 29
2. 법칙(law)과 이론(theory) 32
3. 과학은 진실하고 선한가? 34
4. 과학자는 진실한가? 35
5.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은 유효하다 37
6. 그러므로 과학은 전문 과학자에게 배우자 39
7. 우리가 과학을 할 수 있는 이유 42
8. 과학은 신이 없음을 증명하는가? 45
9. 과학 시대에 사람들은 더 과학적이며 합리적인가? 48
제2장 진화론 50
1. 종의 기원 53
2. 『종의 기원』 내용 58
3. 자연 선택의 기작: 생존 경쟁 63
4. 하나 혹은 소수의 생명체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64
5. 진화 vs 변이 66
6. 현재는 진화의 종착역인가? 69
7. 화석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지는 것이다? 72
8. 중간 화석은 있는가? 77
9. 현대의 진화론 82
10. 진화론은 하나의 과학 이론이지 진리가 아니다 83
11. 진화론 때문에 하나님을 안 믿고 또 교회를 떠난다고? 84
제3장 빅뱅 이론 88
1. 중세의 우주론 89
2. 빅뱅 이론의 대두 92
3. 빅뱅 이론의 증거 95
4. 빅뱅 이론의 한계 101
5. 우주는 왜 불필요하게 광대한가? 103
6. ET는 있는가? 109
7. 화성에 생명체가? 116
8. 지구는 평범? 119
제4장 동일 과정의 법칙 127
1. 지층의 선후 관계 135
사진 목록
제5장 지구 나이 139
1. 6천 년은 어디서 왔나? 141
2. 45억 년은 어디서 왔나? 143
3. 방사성 동위 원소 연대 측정 147
4. 탄소 연대 측정 151
5. 성숙한 지구론 153
제6장 노아 홍수 157
1. 궁창의 물 158
2. 깊음의 샘 161
3. 그 많은 물은 어디로 갔나? 170
4. 에베레스트의 화석 174
5. 그랜드 캐년 177
6. 딱딱한 암석이 휘어질 수 있는가? 181
7. 석탄의 분포 186
제7장 물의 신비 188
1. 물의 구조 191
2. 물과 인체 193
3. 익투스 197
4. 대프리카 200
5. 산천어 축제 203
제8장 피부 미인 206
1. 라헬과 레아 206
2. 피부 209
3. 셈, 함, 그리고 야벳 210
4. 멜라닌 212
5. 아롱진 것, 점 있는 것과 검은 것 217
제9장 만유인력의 법칙 220
1. 뉴턴의 사과 222
2. 몸무게 224
3. 블랙홀 226
제10장 성경은 과학과 상충하지 않는다 229
결론 나의 신앙고백 231
1. 왜 하나님이냐고? 231
2. 왜지질학인가? 233
3. 의심하다 234
4. 질서로 가득 찬 우주 244
5. 존재론 246
6. 매일 경험하는 은혜 247
에필로그 249
참고문헌 253
중고등학교 학생부 시절에 과학과 성경은 분리된 줄 알았고 실제로도 교회에서 그렇게 배웠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담임 목사님이나 교역자들이 성경에 대해서는 해박했지만, 과학에 대해서는 성경만큼 잘 알지 못했던 것 같다. 대학부 때는 빅뱅 이론과 진화론을 주제로 성경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려 부단히 노력했지만, 어느 것 하나 명쾌하지 않았고 서로 타협하는 수준에 그쳤다. 답답한 마음에 진짜 전문가가 나타나서 정답을 알려주었으면 했지만, 성경을 이해하면서 전공지식을 갖는 교수님은 주위에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은 다르다. 나의 지도교수님이기도 했지만 한평생 논문(연구)만을 위해서 사셨던 분이, 바울이 다메섹에서 하나님을 강권적으로 만났던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을 만나 신앙생활을 시작하셨다. 모든 초점은 교수님이 아는 모든 과학적 지식으로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있었고 실제로 “성경은 과학과 상충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로써 예전부터 간절히 원했던 진짜 전문가가 나타났다.
이 책이 성경과 과학 사이의 깊은 골을 연결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했으면 한다.
전우현(강원대학교 지질학 박사)
나는 평생 사람이 하루아침에 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종교적 믿음으로 우리 교수님이 180도 변한 모습에 나의 고정관념은 깨져버렸고 나 또한 무관심했던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였다.
한편, 이 책은 그동안 성경과 관련된 핫이슈 및 궁금증을 지질학적인 관점으로 명쾌하게 해소해준다. 다른 저서와는 달리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성경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윤상웅(강원대학교 지질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