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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복음은 그런게 아닙니다

저자/역자 강희창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21년12월30일
정보 신국판(153x225mm) | 22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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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복음은 “축소된 복음”이었다!

정말 “예수천당, 불신지옥”이 복음의 전부일까?
기독교 세계관이 말하는 “창조-타락-구속-회복”은 하나님 나라와 무슨 상관일까?
복음이 누구에게나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면, 그 근거는 무엇일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이야기”로 풀어내다.
-“발단-전개-위기-절정-대단원”의 구조로 읽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복음”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복음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라고 하면, 결국 “예수천당, 불신지옥”으로 요약되는 “기독교 클리쉐” 혹은 “판박이 설명”을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러나 이 책의 영어 제목(The Gospel Is Bigger Than You Think!)처럼, 복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크고 방대하다.
성경 그 자체가 “하나님의 대하 드라마”라는 점에 착안해서, 저자는 “도입-발단-전개-위기-절정-대단원”의 구조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창조-타락-구속-회복”의 기독교 세계관 틀 안에서, 저자는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독교 복음을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준다.
1부에서 저자는 “성경이란 책이 왜 객관적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가”라는 주제를 다룬다. 기독교 복음의 근거가 되는 “성경”에 대한 객관적 신뢰성을 담보해야, 복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복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발단에서는 “창조”, 전개에서는 “타락”, 위기에서는 “구속”, 절정에서는 “부활과 승천”, 대단원에서는 “회복과 재림”이 제시된다. 특히 저자는 부활과 승천이 “복음의 절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3부에는 “삶의 현장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가는 성도의 삶과 교회의 사명을 설명하고 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는 법이다. 파편적으로 축적해 온 성경 지식들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이라는 실로 꿰다 보면, 성경의 큰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복음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한 독자들은, 오늘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고자 하는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강희창

어릴 적부터 선교사로 헌신했으며, 서울 동안교회에서 청년예배와 영어예배의 찬양 인도자로 사역했고, 예수전도단(YWAM) 캠퍼스 리더로 섬기다가 스위스 로잔에서 예수제자훈련학교(DTS)를 수료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B.A.)와 맥코믹신학교(M.Div.), 콜롬비아신학교(Th.M.)를 거쳐,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선교학(Inter-Cultural Studies)을 전공했으며(Ph.D.), 한국의 선교적 교회 운동을 연구한 Missional Understanding of Gospel, Church and Culture in the Korean Church: Three Case Studie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밀워키에 소재한 한인 교회의 부목사로 섬기면서, 한인 2세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나라 복음과 기독교 세계관을 가르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 장미영 사모와 세 자녀(유현, 유빈, 유나)와 함께, 하나님의 선교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역서로는 『미셔널 디사이플십』(꿈을이루는사람들, 2019)이 있다.

저자 연락처: morningwithgod@gmail.com


역자소개

목차


차례
추천사 1 김선일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1
추천사 2 김형국 박사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 2
추천사 3 김형준 목사 동안교회 담임목사 4
추천사 4 노승환 박사 전 토론토 밀알교회 담임목사 5
추천사 5 노진준 목사 전 LA 한길교회 담임목사 6
추천사 6 신광섭 박사 미국 센트럴신학대학원 교수 7
추천사 7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8
추천사 8 홍석표 목사 요한동경교회 담임목사 9
프롤로그: 복음,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 16
제1장 복음의 근거: 성경 20
1. 성경은 정말 인간의 저작물일까? 20
2. 성경은 정말 객관적 신뢰성을 가진 책일까? 30
3. 성경은 정말 과학과 충돌할까? 36
4. 나가는 말 46
제2장 복음의 내용: 하나님 나라 48
1. 도입: 하나님 나라 복음이란? 48
2. 발단: 창조와 하나님 나라 64
3. 전개: 타락과 하나님 나라 77
4. 위기: 구속과 하나님 나라 91
5. 절정 I: 부활과 하나님 나라 109
6. 절정 II: 승천과 하나님 나라 133
7. 대단원: 재림과 하나님 나라 148
8. 나가는 말 157
한 번 더 생각합시다 161
제3장 복음의 열매: 제자도 166
1. 십자가 166
2. 칭의 182
3. 성화 194
4. 사명 208
에필로그: 내가 알지 못했던 복음 220

추천사


복음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과제는 현재 가장 화급한 일입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의 그 새로움과 생동감을 담아 내는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복음의 내러티브를 정립시켜 주는 동시에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기독교의 진수를 흥미진진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김선일 박사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성도가 우리가 믿는 성경, 그 성경 전체가 증거하는 하나님 나라 그리고 그 하나님 나라를 살아 낼 때 나타나는 제자의 삶을, 진리의 기초 위에서 견고하게 배우고 누리시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형국 박사 │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

하나님 나라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복음을 구현해 내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김형준 목사 │ 동안교회 담임목사, 국제코스타 본부 이사장

교인들과 직분자들에게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복음”을 바르게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고, 기독교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복음을 이해하기 위한 개론서로도 훌륭합니다.
노승환 목사 │ 전 토론토 밀알교회 담임목사

성장주의에 빠져 변질되고 잊혀진 이 복음의 회복만이 슬럼프에 빠진 교회를 다시 교회되게 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의도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며 교회를 걱정하는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노진준 목사 │ 전 LA 한길교회 담임목사, 『믿음을 의심하다』 저자

복음과 기독교를 그저 개인의 성공을 위한 좋은 소식으로 오해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은 현실에서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안내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신광섭 박사 │ 미국 센트럴신학대학원 교수

막연히 알던 기독교 세계관과 하나님 나라 복음을 하나의 이야기로 녹여내서 들려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하나님의 큰 이야기에 참여하라고 부름 받은 교회와 성도의 사명과 정체성을 자연스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몇 페이지 속에 위축되어 있던 복음이 살아 숨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느낌입니다. 복음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하는 겸손과 존중이 있기에 누구든지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홍석표 목사 │ 요한동경교회 담임목사

본문중에

그러나 복음은 몇 시간 공부하는 것으로 다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평생에 몇 번 배우고 치워도 되는 정도의 “기초 지식”이 아닙니다. 복음은 창세기 1장으로부터 시작되어 예수님의 부활에서 그 절정을 이루고, 요한계시록 22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하나님의 66부작 대하 드라마”입니다(48페이지).

“하나님 나라”가 바로 복음의 핵심 DNA이고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입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당”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서는 볼 수도 경험할 수도 없고, 오로지 죽은 후에만 갈 수 있는 저 우주 어딘가에 있을지 모르는 “사후 세계”가 결코 아닙니다. 만약 기독교 복음이 “저 세상에서의 행복”에 관한 것이라면, 굳이 이 세상에서 힘들게 교회 생활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죽기 직전 적당한 때에 “영접 기도”를 하고 천당에 가기 위한 티켓을 확보하기만 하면 됩니다. 아니, 몇 마디 안 되는 “영접 기도”를 따라 하기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57페이지)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천당-낙원”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친히 “왕”이 되셔서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는 나라, “회복된 에덴 동산, 새 하늘과 새 땅”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58페이지).

복음은 “하나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시작되었고, 또 “하나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하고 있습니다.(62페이지)

“죄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주인 되심”에 대한 거부입니다. 영어로 죄는 “S-I-N”입니다. 영어 철자를 보시면, 알파벳 “I”가 중앙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죄의 본질은 “나 중심성”(I-Centeredness)입니다. 마땅히 하나님께서 계셔야 할 자리를 내가 차지하면서, 하나님의 뜻보다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이 바로 “죄의 본질”입니다(82페이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영원한 삶”은 사망 이후에 그 효력이 시작되는 생명 보험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영생”은 지금 여기서부터(Here & Now) 시작되는, 우리의 육체의 삶과 죽음을 넘어서는 기쁨이고 실제적인 소망입니다(119페이지).

“하나님의 영광”
이것이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비전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가장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의 존재 이유가 되고 성도의 삶의 이유가 될 때 이 땅의 교회들은 “위대한 교회”로, 이 땅의 성도들은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217페이지).

한국 교회의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복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입니다. 모든 신학적 입장을 초월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복음을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살아 내는 일입니다(22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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