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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교회, 다시 또 다른 부흥

저자/역자 박동식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발행일 2022년 6월 30일
정보 신국판(153x225mm) | 26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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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국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며 그 길을 제시하고 그 행진을 격려한다. “교회 때문에 교회가 부흥이 안 된다”는 비판에 겸허히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 교회의 신학과 신앙이 어디서 왔고, 현재 위치는 어디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안내한다.
저자는 개신교의 출발점인 종교개혁의 정신을 고찰하는 데서 출발해 종교개혁과 개혁교회의 주제를 현시대의 언어로 풀어내며 오늘날 교회가 당면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부흥으로 나아가는 길을 밝힌다. 가톨릭교회의 부패에 저항해 개혁을 외쳤던 개신교는 오늘날에도 본질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개혁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본질을 변화하는 시대에 잘 적용하기 위해 개혁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흥을 믿지 않는 것은 ‘죄’라고 역설하며 교회 부흥의 꿈을 독려하고 “다시 또 다른 부흥”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우리는 “부흥하기 위해 부름받았음”을 각인시키며 부흥을 위해 나설 것을 도전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박동식

계명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졸업하고(B.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공부했다(M.Div., .M.).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공부하고(.M.) 클레어몬트대학원대학교(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종교철학과 신학(Philosophy of Religion and eology) 분과에서 철학적 신학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을 주제로 공부했다(Ph.D.).
현재 LA에 있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고, 기독교 인문학 디렉터 및 평신도대학 디렉터로 섬긴 바 있다. 풀러신학교, 쉐퍼드대학교, 미주성결대학교와 미주개혁대학교, 세인트루크대학에서 가르친 적도 있다. 세상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려는 마음으로 신학을 가르치며, 가슴 뛰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려 한다.

저·역서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CLC, 2021)·
『마가복음 읽기: 일상과 신앙』(CLC, 2019)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공저, 동연, 2020)
『신학 논쟁』(God in Dispute, 새물결플러스, 2017)
『케노시스 창조이론』(Work of Love, 새물결플러스, 2015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김 인 수 박사 |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추천사

조직신학자이며, 유능한 신학교 교수인 저자는 교회의 본질을 부패한 가톨릭교회로부터 새로운 교회를 일으킨 교회(종교)개혁의 원리를 고찰하면서 교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 인 수 박사|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종교개혁의 다섯 가지 “오직”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회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접근해 500여 년 전의 주장을 오늘의 신앙생활에서 볼 수 있도록 친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 태 형 목사|미국 캘리포니아 선한목자교회 담임

코로나19와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로 지쳐 있고 탈진과 위기를 종종 느끼는 교회와 교회의 리더에게 성경이 들려준 “우리들의 노래”를 다시 상기시키며, 다시 부흥의 희망을 안겨 주는 노랫소리와 같은 책입니다.
김 성 수 목사| 미국 뮤리에타 한인장로교회 담임

저자는 교회를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선 자동차와 같은 상황으로 규명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가던 길을 가야 한다는 비유를 통해 또다시 부흥해야만 하는 교회의 사명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이 동 진 목사|성화장로교회 담임

신학과 철학, 신앙과 문화를 아우르는 통전적 세계관으로 이 시대와 우리 자신을 비추는 동시에 생생한 복음으로 새로운 부흥과 개혁을 꿈꾸게 합니다.
라 세 염 목사| 호산나교회 담임

본문중에

냉정히 이야기하면,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그 사랑이 너무나도 감사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기보다는, ‘내가 영원히 살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는 않는지, ‘내 인생을 위해’ 하나님을 믿지는 않는지,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때문에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착각’2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의 믿음의 뿌리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관점은 복음에 대한 철저한 왜곡일 겁니다.-p.26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냐면, 요한의 고백처럼,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요 17:17)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진리입니다. 그 ‘진리’는 어제 진리였기에 오늘은 ‘질리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내일도 진리이며 그 자체가 우리에게 희망입니다.-p.46


예수님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 하셨을 때, 이 믿음은 히브리 문화에서 온 것이라 합니다. 히브리 문화에서 믿음은 마음, 영혼, 지성이 다 관여하는 “전인적 현상”이라는 겁니다. 서구 문화에서 믿음은 단순히 ‘지적 동의’ 차원에 머물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믿음은, “인격적 헌신과 자신의 생활을 다시금 근본적으로 재정립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라 합니다.-p.103


우리는 죄인이기에, 죄인을 용서하시고, 죄인을 사랑하시고, 죄인을 품 어 안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으면, 한순간도 설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가인을 품어 안으시는 것이 우리에게도 은혜입니다.
세상에는 지금도 한순간의 범죄와 실수로 낙오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베푸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냐하면, 우리 자신이 바로 그런 가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157


이제는 하나님께서 하실 새 일을 믿고, 누구를 만나든, 무엇을 하든, 서로의 가슴을 울리도록 해야 합니다. 심장과 심장으로 만나야 합니다. 겉모습으로만 만나지 말고, 피상적으로 만나지 말고, 성령께서 일으키시는 부흥을 가슴에 품은 채 만나야 합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서 먼저 부흥을 이루어 냅시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끝까지 가슴 뛰는 인생을 살았으면 합니다.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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