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어린이와 영적 대화

저자/역자 레이시 핀 보르고 | 정성국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
발행일 2023년 1월 25일
정보 국판변형(144*215) | 200면
ISBN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가정과 사회가 점점 깨진 관계로 어려움을 겪을수록 어린이는 연약하기에 더 고통으로 아파한다. 저자는 어떻게 상담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회복하도록 도울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그것은 상담자가 정해 놓은 틀에 따라 어린이들을 껴맞추는 것도 아니며, 어린이가 제멋대로 하도록 방관하는 것도 아니다. “거룩한 경청”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어린이가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체험에서 나오는 그들의 말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이는 전 과정이다. 이것은 어린아이를 영접한 예수님을 본받는 모습이기도 하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부모, 교회와 학교 등에서 어린이를 가르치고 지도하는 선생님 그리고 어린이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통찰과 길을 제시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레이시 핀 보르고
‧ Renovaré Institute for Spiritual Formation 수료
‧ Portland Seminary 리더십 및 영성 형성 과정 수학
‧ Suny Geneseo 수학
‧ Renovaré Institute 영성 과목 강의
‧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과정 강의
‧ Portland Seminary 영성 과목 강의


역자소개

정성국
‧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 석사 졸업(M.B.A.)
‧ 재건총회신학교 수학
‧ Torch Trinity Graduate School of Theology 목회학 석사 졸업(M.Div.)
‧ 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석사 졸업(M.Div.)
‧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 신학 석사 수료(Th.M.)
‧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 설교목회학 박사 졸업(D.Min.)

목차

추천사 크리스 홀(Chris Hall)︱레노바레 회장 외 11인 1
역자 서문 12

머리말 크리스토퍼(Christopher)에게서 배우기 13
제1장 예수님에게서 배우기 20
제2장 어린이의 영성 형성 34
제3장 자세, 힘 및 패턴 52
제4장 눈과 귀 78
제5장 놀이와 투영의 언어 100
제6장 성령님께 주목하기 122
제7장 전인격적 기도 134
제8장 탐험에 나선 두 친구 165
결론 미스터리 181
감사의 말 186

부록 1 어린이용 시편 23편 188
부록 2 미로를 걷는 데 필요한 세 가지 기도 안내 190
부록 3 몸으로 하는 어린이용 주기도문 194
부록 4 거룩한 경청에 대한 정보 및 허가 양식 196
참고 문헌 200

추천사

본문중에

내 작은 책상이라는 우주에는 성경책이 있었고, 그곳은 안전하고 생명으로 가득 차 있었다. 너그러운 복음은 이 우주의 생명선이었다. 내 세상과는 완전히 대조적이었다. 학교와 교회의 암묵적 신학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부서지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때까지 그리고 죄를 고백하기 전까지 하나님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확실히 이것은 많은 어른에게 생생한 실체이었지만, 하나님은 내 폐의 숨결만큼 가까웠고 나는 이미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 p. 28
기쁨으로 충만한 음악이 넘쳐 난다. 하나님 공동 존재의 중심에서 나오는 초대 행위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창조하신다. 하나님의 형상은 선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한 것은 무엇이든지 우주의 모든 선한 것에 대한 잠재력을 구체화한다(창 1:26-27). 모든 인간은 우주의 모든 선에 대한 잠재력과 함께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결핍이 아닌 온전함으로 창조하신다. 하나님은 사랑의 공동체이고, 그 공동체가 어린이를 창조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창조주의 표시가 있다. - p. 36
듣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온 마음을 다해 온전히 경청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완전히 몰두함을 의미한다. 온 마음을 다해 어린이의 말을 들을 때, 우리는 그들 삶의 경이로움을 기대하며 열린 마음을 갖게 된다. 육체적 관점에서, 온전히 경청한다는 의미는 고요하고 세심한 몸짓을 표현하고 언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나누는 것이다. -p. 81
에릭은 내가 준 ‘팬시 페이퍼’(fancy paper)에 색색의 마커로 기억 속에 있는 단어와 문구를 썼다. “어쩌면 이것들을 랩으로 바꿀지도 몰라요”라고 그는 썼다. 에릭이 마지막으로 덧붙인 것은 내 이름이었다. 겸손한 순간이었다. 내가 한 것은 많지 않았다. 에릭은 그의 인생에서 충분한 ‘행동가’(doers)였다. 그에게는 열린 마음으로 자기 말을 잘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는 판단하지 않고 자기 곁에 올 수 있는 어른, 자기 마음이 정말로 탐구하고 싶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어른이 필요했다. 그는 사랑의 사치스러운 초대에 의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필요했다. -p. 166
하나님이나 종교적 전통에 대한 어린이의 경험을 가정할 때, 많은 것을 나눌 수 없다. 나는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 넓은 공간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대신, 우리는 그의 삶에서 선하고 아름답고 진실한 것에 주의를 기울였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친절에 주목했고, 그에게 있는 고통의 일부를 밝히고 풀어 주었다. 그는 3주 동안 헤이븐 하우스에만 있다가 사라졌다. 세 번 만났고, 하나님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그곳에 계셨다. 듣고, 눈물을 흘리며, 연약한 순간에 하나님은 그의 고통과 분노를 듣고 인정하셨다. -pp. 176-177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