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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하늘을 잃은 세대를 위한 주의 기도

저자/역자 이성재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
발행일 2021년 11월 5일
정보 신국판(153*224) / 38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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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창세기 1-3장으로 해석한 주기도문”
당신은 주기도문을 습관적으로 외우고 있진 않은가?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이다. 이 귀한 기도문을 많은 크리스천이 깊은 묵상 없이 그저 많은 좋은 말씀 중 하나로 암송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주기도문을 ‘하늘과 땅’(heaven and earth)이라는 주제를 통해 심도 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주기도문을 더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당신의 기도가 더 깊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성재

공학(B.S.)을 전공하고, 개혁신학연구원(1994)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공부한 후,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신학을 더 깊이 연구하기 위해 미국 세인트루이스 커버넌트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 Th.M.)에서 수학하였다. 오랫동안 한인 교회에서 사역하였으며, 지금은 네브래스카 링컨(Lincoln, Nebraska)의 미국 시온교회(Zion Church)에서 사역하며 저술을 하고 있다.

Sungjae Lee is a teaching pastor, a servant of Jesus by the will of God. His goal is to creatively assist church members to grow as mature and authentic covenant people while understanding comprehensive salvation and the grand story of God. His hope is that this brings about change to the community around us based on his 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the church and her relationship with modern culture and ideas in a beautiful but broken world.


역자소개

목차

들어가며
일러두기

제1부 천부 하나님

제1강 두 실재
제2강 하늘을 삼킨 세대
제3강 땅만 보면
제4강 하나님을 아버지로
제5강 하나님 가족

제2부 하나님 나라

제1강 하나님의 거룩
제2강 우리의 거룩
제3강 하나님 나라란
제4강 중생과 하나님 나라
제5강 하나님 나라와 메시아
제6강 하나님 나라의 긴장
제7강 두 나라
제8강 하나님의 뜻
제9강 뜻은 땅에서


제3부 하나님 나라 공동체

제1강 일용할 양식
제2강 일상의 중요성
제3강 고도 소비 사회
제4강 악의 평범성
제5강 문제는 죄야
제6강 복수해서 시원한가?
제7강 용서는 가능한가?
제8강 네 잘못이 아냐
제9강 이웃 사랑
제10강 시험에 들지 않게
제11강 악한 자
제12강 악은 우리 내부에
제13강 예수님의 해결책

제4부 하나님께 영광

제1강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
제2강 하나님의 권세
제3강 하나님의 영광

나가며

추천사

본문중에


이 책의 전체를 가로지르는 하나의 주제는 ‘하늘과 땅’(the heaven and the earth)이다. 하늘은 보이지 않는 세계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이며 땅은 보이는 세계 곧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우주를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하늘(heaven)은 단순히 구름이 떠다니는 하늘(sky)이 아니다. 보이는 세상(땅)만 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하늘)도 하나님이 창조하셨기에 이 두 실재를 모두 고려해야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p. 10-11

주기도문에 나오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 6:10)는 그런 면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와 서로 연관된다. 창세기도 처음부터 두 실재를 전제해 창조를 설명하고, 주기도문도 먼저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분으로 말씀하면서 시작한다. 두 실재를 안다는 것은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볼 것을 요구하며 이 시각은 세상에서 반드시 다른 방식의 삶을 추구하도록 이끈다.
p. 21

메시아는 다니엘이 말하는 것처럼 왜 모두가 기대하는 영광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이사야가 그리는 이런 모습으로 오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답을 해야 비로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 왜 다니엘이 그리는 영원한 권세를 지니고, 영광으로 모든 것을 압도하며, 모든 제국을 멸망시키는 나라의 주인공이 왜 이렇게 멸시를 당하고, 고난 받고, 죽는 모습으로 와야 하는 것일까?
p. 157

이에 비해 예수님이 세우는 하나님 나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예수는 비록 왕이시지만, 사람들이 왕이신 예수님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 자신이 백성을 위해 목숨을 희생하신다. 모두가 왕을 위해 존재하는 제국에 비해, 이 나라는 오히려 왕이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그런 나라이다. 그것
도 죄인들을 위해 왕 자신이 그들을 위해 대신 죽는 나라다.
p. 184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지만 우리는 중간기를 살고 있다. 중간기는 그리스도께서 새 시대를 여셨지만 사탄이 지배하는 옛 시대가 완전히 걷어진 것이 아니고 새 시대와 겹쳐 있다. 신자는 여전히 악이 존재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땅에 이루는 일을 감당해야 하고 악을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
p. 346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다. 그는 새로운 세상을 여시고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신다. 예수님은 사는 법을 보여 주시는 정도가 아니라 생명의 삶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그리스도는 삶의 방식, 걸으시는 길, 세상을 보는 시각, 사람을 대하는 태도, 인간의 목적을 보여 주셨다. 이 삶이 하나님 나라의 삶이다. 이는 세상적 안목으로는 결코 볼 수 없는 세계이다.
p.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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