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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그래도 만나 주신다

저자/역자 성기현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16년 12월 30일
정보 신국판 무선, 248면
ISBN 978-89-7135-069-0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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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는 평신도의 가정에서 목회자의 가정으로 바뀌고 그 속에서 사춘기 시절을 보내면서 겪었던 갈등과 고민, 삶의 방황 등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인격적로 주님을 만나면서 부모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삶이 변화되고 학생으로서 학업의 성취를 경험하며 청소년 사역의 비전을 품고 달려가는 열정적인 사역자로 변화된 저자의 삶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성 기 현

대전석교초등학교 졸업
대전중학교 졸업
대전중앙고등학교 졸업
대전신학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영원공동체 공동대표(‘Young One Community’는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갈수록 무기력하고 타락해가는 젊은 세대에 복음을 전하고 예배를 회복시키는 목적으로 한 비영리 단체이다.)
청소년 수련회 강사
어린이 수련회 강사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_ 정원범 박사 (대전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4
추천사 2 _ 임채광 박사 (대전신학대학교 철학 교수) 6
추천사 3 _ 문대식 목사 (늘기쁜감리교회 담임) 9
책을 쓰게 되면서 11

들어가는 말 15
1. 평신도 자녀의 삶 17
2. 목회자 자녀의 삶 29
3. 교만한 나를 낮추시는 하나님 71
4. 방황의 시기와 짧고 굵었던 광야생활 91
5. 생각지도 못했던 군생활 99
6. 교회에서 쫓겨난 탕자 123
7. 기도와 말씀으로 회복된 사명 134
8. 불꽃 사역자 159
9. 한국교회의 그림자 185
나가는 말 232

추천사

저자는 이 책에서 성장기를 거치는 동안 자신이 얼마나 부족했고, 모자란 부분이 많았는지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고, 여러 면에서 부족했던 자신이 인격적으로, 신앙적으로, 지적으로, 사역적으로 어떻게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정원범 박사 / 대전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은혜를 드러내고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본인과 비슷한 고민에 사로잡혀 있거나 유사한 신앙적 처지에 놓여 있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진솔하게 보여 줌으로서 그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임채광 박사 / 대전신학대학교 철학 교수


주님 안에서 축복하고 성기현 전도사와 같은 분이 더 많이 나오도록 이 책을 많은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교사와 사역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기독교인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문대식 목사 / 늘기쁜감리교회 담임

본문중에

저는 중학교 시절 사춘기와 겹치면서 부모님에게 반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용돈을 주시지 않는 부모님의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집에 있는 돼지저금통의 배를 따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부모님과의 갈등이 심화되기 시작했고 부모님과의 대화문이 닫히기 시작했습니다. -p. 21

저는 하나님은 둘째 치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했습니다.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18년 동안 인생을 살면서 사랑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보지 못했었고 그러한 까닭에 밖에서부터 외로움을 달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는 부모님이 저를 사람취급도 안했지만, 밖에서는 사람들이 저를 인정해주고 세워주었습니다. 저는 기독교동아리를 통해서 여고생들과 교제를 하면 늘 인기가 많았습니다. 키도 크고, 잘 생겼고, 재미도 있었던 탓에 누나들과 동기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p. 56

그러던 어느 날, 저는 기도를 하던 중에 꼴도 보기 싫었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한 기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서야 비로소 가족들의 불화를 틈타서 사탄이 저에게 씌운 선입견이라는 안대를 벗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부모님이 저를 싫어한다고만 생각했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렇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왔습니다. -p. 138


그런데 소년원에 있는 친구들은 충동과 생각들을 행동으로 실행해서 옮겼을 뿐이고 밖에 있는 친구들은 그것을 잘 절제했다는 것이 그들의 차이였습니다. 그 절제를 할 수 있고 없고의 차이는 어디로부터 오게 되냐면 가정에서부터 온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소년원에 갈 수준으로 절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역기능 가정, 편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님의 지도가 없이 방치되기 일쑤이고 부모님은 용돈만 던져주고 자녀들을 방목시키게 됩니다. -p. 200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성경말씀을 읽는 것과 습관적인 기도생활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여러분의 삶의 해답을 하나님께 찾기를 바랍니다. 나 같은 죄인도 하나님께서는 바꾸셔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들의 손을 잡아주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통해서 ‘도전’을 받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무기력했던 과거의 성기현처럼 저를 보고 많은 신학생들이 도전을 받아 일어나기를 바랍니다(나를 본받으라고 하지 않았다, 도전 받았으면 좋겠다). 신학생 여러분 우리가 한국교회의 미래이자, 하나님나라의 미래입니다. -p.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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