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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그의 은혜, 나의 노래

저자/역자 성혜정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21년 12월 31일
정보 신국판(153x225mm) | 21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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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슬픔, 고통, 생존의 위협, 시련 그리고 긴 투병으로 두려워하고 절망하여 가야 할 길을 가로막을 때, 하나님은 말씀과 노래로 견디고 버틸 힘을 주시며 그분의 천사들을 보내셔서 도움의 손길이 되어주신다. 우리가 이 세상을 이길 능력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다. 예기치 않은 역경으로 무너뜨리려는 악한 세력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며 노래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인생의 어려움을 하나님의 은혜로 승화시켜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성혜정

한국에서 남편과 함께 13년간 목회를 하다가 남편과 사별하고, 미국 산호세연합장로교회와 뉴비전교회에서 어린이 사역, 여성 사역, 중보 기도 사역 그리고 심방 사역을 담당하며 27년간 헌신했다.
‘하나님을 알고(Knowing God), 하나님을 사랑하며(Loving God), 하나님을 섬긴다(Serving God)’는 비전을 가지고 주님의 교회를 섬기며 어린이들과 여성들, 투병하는 자들과 노약자들, 소외당한 이들에게 다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과 평화를 전해 주며, 여성 리더들에게 ‘예수 닮는 삶’을 교육하고 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한 후, 자신의 약함과 주님의 강함을 자랑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하고 있다.
대한신학교(안양대학교)에서 신학을,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M.Div.)과 기독교 교육학(M.A.C.E.)을 전공했으며, 바이올라대학교 선교대학원에서 간문화 교육학(Intercultural Education)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역에서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햇살 고운 그녀의 창가엔 주를 향한 은혜의 찬양이 여전히 은은하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 1
이 지 춘 목사▪미국 뉴비전교회 원로목사 1
추천의 글 2
김 경 옥 박사▪한국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 특임 교수, 글로벌비전센터 원장 2
추천의 글 3
양 은 순 박사▪미국 캘리포니아 His University 총장 4
추천의 글 4
진 재 혁 목사▪케냐 선교사 5
추천의 글 5
이 진 수 목사▪미국 뉴비전교회 담임목사 6
프롤로그 14

챕터 1. 힐링의 은혜: 환희의 샘 17
첫 번째 치료: 믿음과 신뢰 테라피 / 두 번째 치료: 찬양 테라피 / 세 번째 치료: 기쁨과 감사 테라피

챕터 2. 가족의 은혜: 사랑의 연못에서 27
아버지의 사랑 / 우렁찬 박수 / 잊지 못할 자장면 / 커피 한 대접 / 어머니와 산나물 / 마음에 새긴 교훈 / 임종 예배 / 어머니와 금반지 / 오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 밤하늘의 별 세기 / 알밤 줍기 / 동생의 꿈

챕터 3. 교회의 은혜: 작은 믿음의 씨앗이 47
우마차에서 펼쳐진 동화 나라 /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 즐거운 섬김 / 사모님들의 꼬마 벗 / 순교자의 꿈

챕터 4. 헌신의 은혜: 주께로 더 가까이 57
주를 향한 꿈 / 찬양은 영원히

챕터 5. 견딤의 은혜: 고난과 영광의 목회 61
갈릴리교회 개척 / 온실 중보 기도 / 베데스다교회 개척 / 산성교회 개척 / 기약없는 철야 기도 / 저 사모만 쓰러뜨리면 / 목회 정리와 상처

챕터 6. 희망의 은혜: 별빛보다 찬란한 희망 73
희망을 찾아 / 두려움과 공포 / 눈물 골짜기를 걸으며 / 예수님 앞에서 울다 / 자상하고 멋진 카운슬러 / 무슨 일이죠? / 희망의 무지개

챕터 7. 생존의 은혜: 광야의 식탁 87
되돌아 갈 수 없어요 / 전능자의 그늘에서 / 하나님의 손 / 환영 패키지 / 아름다운 꽃다발 / 따뜻한 점심 식사 / 사랑의 축하금 / ‘지금’ 그리고 ‘여기’ / 세탁소 카운터 / 샌드위치 가게 / 웨이트리스
챕터 8. 배움의 은혜: 용기와 도전 105
샌프란시스코신학교 / 골든게이트신학교 / 별장같이 아름다운 우리 집 / 유 캔 두 잇! / 잊지 못할 교수님들 / 마이클 톰슨 교수님 / 제리 스터블필드 교수님 / 페이스 김 교수님 / 리틀 맘 / 금요일의 아픔 / 밀레니엄 폭풍의 밤 / 죽음의 골짜기에서 / 전능 왕 하나님!

챕터 9: 기도와 공급의 은혜: 서프라이즈의 하나님 127
영주권 기도와 응답 /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다 / 자동차 보험료 / 부족한 생활비공급 / 피아노 선물 / 아파트 보증금 / 기도의 어머니들 / 용돈, 보약, 멘토링 / 살아갈 경제를 책임져 주시다 / 하나님이 태워주신 일등석 비행기 / 토플 시험 평생 면제 / 돕는 천사들

챕터 10. 고통의 은혜: 투병 145
스톱! / 쉼과 평화 / 뇌종양 수술 / 공황장애 환자 / 우울증 / 묘비명 /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 / 평화 / 암 투병 / 방사선 치료 수료증 / 호르몬 테라피 / 60까지 살 수 있을까? / 주님의 얼굴 빛

챕터 11. 사역의 은혜: 섬김의 기쁨 165
아기 울음도 멈추는 찬양 / 행복한 감나무 / 보이는 하나님 / 정직의 모범을 가르친 엄마 / 모델링 & 멘토링 / 땡큐 카드 사역 / 미국 교회에서 배운 사역들 / 중보 기도 사역 / 여성 사역 / 예배하며 섬기는 공동체 / 향수 예배와 뷸라 여선교회 사역 / 코로나19를 이기는 믿음 / 사별 가정 회복 모임(GriefShare) / 영광스러운 천국 환송 예배 / 암에 걸려서 감사해요! / 위대한 사역 멘토들 / 이지춘 목사님 / 이영애 사모님의 사랑 / 진재혁 목사님 / 이진수 목사님 / 여전도사의 역할

챕터 12. 자녀의 은혜: 생명의 기업 187
아들의 잃어버린 꿈 / 엄마! 경찰에게 걸렸어요 / 청소년 교통 법정에서 / 아들이 바친 감동의 시집 / 엄마 화이팅! / 딸의 시 / 첫 소득을 모두 드린 딸 / 약속의 진주 반지 / 딸이 들려준 사랑의 스피치

챕터 13. 꿈꾸는 은혜: 풍성하고 만족한 삶 207
참된 ‘나’로 살아가기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 축복의 통로 / 꿈꾸는 시

에필로그 212

추천사

보람 있는 인생, 헛되지 않은 인생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당신의 생각에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와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지춘 | 미국 뉴비전교회 원로목사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작은 거인 같은 여성 지도자의 모습으로, 고통 가운데서도 주님의 은혜 안에 사는 자의 삶이 어떠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양서임을 확신하며 추천한다.
김경옥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 특임 교수, 글로벌비전센터 원장

한결같이 하나님만 의지하며 이 세상에서의 모진 풍파를 당당하게 이겨 낸 승리의 노래. 하나님의 변함없는 은혜와 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생생한 사랑의 노래. 생명의 노래.
양은순 | 미국 캘리포니아 His University 총장
두 자녀를 기르는 독신모로, 이민자로, 이민 교회 여전도사로, 투병하는 자로 … 저자의 삶은 고통과 절망과 눈물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노래한다. 그녀의 삶에 충만한 은혜를, 희망을, 기쁨을, 감사를!
진재혁 | 케냐 선교사

이 책은 주님이 사랑하시는 주님의 딸을 어떻게 돌보시고 주의 일에 헌신하게 해 주셨는지 보여주는 주님의 이야기입니다. 모든 분에게 주님이 은혜로 다가오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진수 | 미국 뉴비전교회 담임목사

본문중에

설상가상으로 교회를 정리하던 남편이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는 충격이 너무 커서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한국을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극한 슬픔과 억울함과 분노와 절망감, 오만 가지 후회와 죄책감이 반복되는 사별의 슬픔과 고통이 더해지면서, 두려움이 지나쳐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고 결국, ‘패닉 어택’(Panic Attack, 공황장애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라는 질병을 얻게 되었다. 두려움과 공포가 올 때마다 이사야서 말씀을 암송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pp.76-77

이제 나의 삶에는 현재의 ‘지금’과 앞으로의 미래가 존재할 뿐이다. 생각이 자꾸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될 것이고, 마음과 생각을 ‘지금’ 그리고 ‘여기’에 집중해야 했다. 주님도 과거나 혹은 미래가 아닌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나와 소통하고 계시고 만약 내 생각과 마음이 자꾸 과거로 돌아간다면 주님과의 소통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생각을 ‘지금’ 그리고 ‘여기’에 집중하려고 이사야서 말씀(사 43:18-21)에 곡이 붙여진 찬양을 부르고 또 불렀다.- pp.97-98

매일 오후 6시가 되면 저녁 식사 시간을 알리는 차임벨 음악이 온 캠퍼스에 울려 퍼진다. 그 날은 내가 애창하는 <전능 왕 오셔서> 찬송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전능 왕 오셔서 우리로 찬송케 하옵소서 영광과 권능의 성부여 오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 ‘전능 왕!’이 내 머리를 쳤다. 그렇다! 나에게는 전능 왕(The Almighty God)이 계신다! 모든 것이 가능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면 무엇을 못 하겠는가? 하나님은 그날 나에게 ‘전능 왕’이 되어 주셨고 나의 용기가 되어 주셨다. 클래스에서 영어도 제일 못하고 건강도 제일 약하고, 제일 멀리 살았지만,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논문을 쓰고 있다. 전능 왕 하나님이 함께하셨기에….- p.125
고통은 포장되어 감추어진 선물이라고 했던가.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회개하며, 겸손해지고, 올바른 생각을 하며, 의지했던 세상의 것들, 돈, 명예, 학식, 명석함, 내 지혜와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니 진정한 선물이 아닌가. 길고도 긴 투병 가운데 하나님을 더 알게 되었고, 더 사랑하게 되었으며 쉼과 안식, 평화와 기쁨, 감사와 찬양, 주님의 임재로 인한 이루 말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화들을 간직하게 하셨으니 고통도은혜다. -p.162
섬기고 베푸는 여인이 되고 싶다. 그동안 맺은 삶의 열매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고통과 절망으로 신음하며 미래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예수님의 희망을 전해 주는 희망의 통로,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받는 자들에게는 주님의 평화와 치유의 통로가 되어주고 싶다. 누구에게나 친절과 미소로 다가가 따뜻하게 품어 주면서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전하는 은혜와 축복의 통로로 살고 싶다.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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