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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개혁주의 성령론:개정증보판 (The Glory and Blessing: Reformed Doctrine of the Holy Spirit)

저자/역자 김재성 지음.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
발행일 2014년 7월 30일
정보 신국판 / 592면
ISBN 978-89-341-1389-8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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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기독교 신자들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에 관한 가르침이다. 개혁주의 신학자들과 청교도 신학의 전통은 결코 성령론을 축소시키거나 무시하지 않았다. 존 칼빈은 모든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영에 대해 강조하였을 뿐 아니라, 요나단 에드워즈는 철저한 회개와 영적인 반성을 촉구하였다. 또한, 새뮤엘 모펫은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을 이끌어 한국에 성령의 놀라운 임재를 체험하게 하였다. 본서는 이러한 개혁주의에 입각한 성령론을 제시함으로, 시대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신학적 틀과 실천을 전하고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 김재성

학력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Ph.D.)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Th.M.)
·서울대학교 대학원(M.A.)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총신대학교 신학과(B.A.)

경력
·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현, 세계복음주의 협의회 신학위원(WEA, Theological
·현, Commission)
·현, 한국개혁신학회 부회장
·제5회 신학자 대상 수상(한국복음주의 신학회, 2001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및 칼빈연구소
·소장 역임

주요저서
· 『칼빈과 개혁신학의 기초』(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1997)
· 『인간의 좌표』(도서출판 하나, 1999)
· 『기독교 신학, 어떻게 세워야 하나』
· 『(합동신학대학원출판부, 2004)
· 『칼뱅 읽기』(세명출판사, 2014)
· 『개혁신학 광맥』(킹덤북스, 2004, 2012)
· 『개혁신학 정수』(킹덤북스, 2003, 2014)
· 『개혁신학 전망』(킹덤북스, 2004, 2014)
· 『Happy Birthday, 칼빈』(킹덤북스, 2012)
· 『나의 심장을 드리나이다: 칼빈의 삶과 종교개혁』
· 『(킹덤북스, 2012)
· 『교회를 허무는 두 대적』(킹덤북스, 2013)
· 『무디, 오 놀라운 복음전도자』(킹덤북스, 2013)
· 『구원의 길, 기독교 구원론의 구조와 핵심진리』
· 『(킹덤북스, 2014)
· 『개혁주의 성령론』(CLC, 2012)
· 『존 칼빈, 성령의 신학자』(CLC, 2004, 2014)


역자소개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_ 성령만이 한국교회의 희망이다! 9
저자 서문 _ 위로와 행복을 주시는 성령님! 12
제 1 장 성령에 대해서 무엇을 믿는가? 17
제 2 장 성령론의 남용과 빈곤 49
제 3 장 생명과 회복의 영 77
제 4 장 성령의 인치심 89
제 5 장 성령을 받은 증거들 123
제 6 장 오순절 성령강림 139
제 7 장 성령강림은 구원사의 중대 사건이다 177
제 8 장 굳어진 이중구조: 두 번째 성령세례? 205
제 9 장 성령의 선물과 은사들 233
제 10 장 은사의 의미와 목적 245
제 11 장 사도적 특수 은사 261
제 12 장 지금도 직통계시를 주시는가? 369
제 13 장 영적인 것만이 선한 것인가? 425
제 14 장 진리의 영 443
제 15 장 성령의 충만 457
제 16 장 성령의 열매 467
제 17 장 성령의 권능 475
제 18 장 성령의 전 491
제 19 장 성령과 착한 양심 503
제 20장 성령과 선교사역 515
제 21 장 성령의 인도하심 525
제 22 장 성령의 교통과 ‘훼방죄’ 537
제 23 장 고난 중에 도우시는 성령 551
제 24 장 성령의 놀라운 일들 565
맺는 말 _ 성령의 위대하신 능력을 기대하라! 575
참고 문헌 583

추천사

본문중에

네덜란드 개혁주의 신학자 게할더스 보스 박사와 헤르만 리더보스 박사는 오순절을 구원의 역사(historia salutis)라는 안목을 가지고 이해하라고 가르쳤다. ‘구원의 역사’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탄생, 죽음, 부활, 승천, 성령의 강림 등으로 구성되는 역사적 사건들을 말한다. 개인에게 적용하는 ‘구원의 서정’(ordo salutis)으로 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구원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은 단번에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 그래서 예수님의 태어남, 성장, 고난, 십자가에 죽으심, 장사됨, 부활, 승천 등 단 한번으로 그쳤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가장 선호한 해석은 ‘오순절은 단 한번뿐이요, 단회적이다’라는 해석이다. -164~165pp-

방언의 본질이 과연 외국어이냐의 여부를 가려내는 기본 자료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많은 사람들이하고 있는 방언이란 무엇인가? 더구나 오순절 은사주의자들이 말하는 대로, 성령의 세례를 받은 표시인가? 이것은 너무나 성경적 분석을 배제시키고, 현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은사 운동가들의 논리적 비약이요, 성경적 사상은 아니다. 더구나 방언은 하늘의 언어가 아니다.
사람의 언어적 기능은 다재다능하다. 얼마든지 다른 나라 말을 흉내낼 수 있다. 사용 중인 언어처럼 들려지는 발성을 할 수 있다. 창조적인 언어능력은 한번 들어본 말들을 모방해서 음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방언을 들어본 사람은 비슷한 발성을 흉내낼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다른 사람이 방언 은사를 받아서 말한다는 것에 대해서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언어인지가 분명치 않다. -319p-

이제 2,000년을 넘어서는 교회는 수많은 혼돈 속에서 변질된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할 긴박한 상태에 놓여있다. 성령에 대한 오해와 곡해, 말씀에 대한 변질이 너무나 혼탁한 기독교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한국교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분석하여 보면서 자신을 돌아 볼 때마다, 나는 얍복강에서 씨름하고 있는 야곱의 심정이 느껴진다. 다시 고향에 돌아가서 그리운 형님을 만나서 화해해야 하고 용서를 받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기도가 간절했다. 성숙하고 자라나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어 모든 가진 것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만을 간구하는 믿음을 갖고자 하는 것이다. 야곱에게는 큰 두려움이 앞에 놓여 있었다. 자신에게 속은 것을 응징하고자 오랫동안 분한 마음으로 무장한 형과 군사들이다. 그래서 야곱은 천사와의 씨름에서 환도뼈를 부서뜨리는 처절함으로 임했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홀로 보냈다. 절름거리면서 마침내 성취하고 나오는 야곱의 심정으로 매달리고자 한다면 불가능하게 생각되는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4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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