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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성경의 신학

저자/역자 최태영 지음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6년 9월 9일 초판 2쇄 발행
정보 신국판 / 336면
ISBN 978-89-341-1326-3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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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교수인 저자가 딸에게 전해주고 싶은 성경의 진리들을 쉽게 풀어 쓴 조직신학 개론서이다. 조직신학의 내용들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 평신도나 새신자가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잘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최태영 교수

서울대학교 중문학과(B.A.)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Th.M.)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Th.D.)
미국 Yale University Divinity School(Research Fellow)
현, 영남신학대학교 교수

저서
『버리면 얻는다』(대구: 제자화선교회, 1997)
『그리스도인은 죽을 때 부활한다』(대구: 아름다운사람들, 2000)
『에바다』상·하(서울: 만남, 2003)
『죽음 너머 영원한 삶』(서울: 한들출판사, 2011).


역자소개

목차

머리말
서론: 왜 공부하는가?
1장 신학이란
2장 계시
3장 성경
4장 구원
5장 삼위일체 하나님
6장 창조
7장 섭리
8장 예정
9장 인간
10장 그리스도
11장 성령
12장 종말
13장 교회
에필로그

추천사

본문중에

그래서 나는 나의 신학이 성경의 신학이 되기를 희망한다. 성경의 신학이란 성경으로부터 나오고(from the Bible),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는(back to the Bible) 신학을 의미한다. 신학은 성경으로부터 독립된, 독자적인 학문이 되는 것을 부인하고, 성경을 잘 이해하기 위하여 섬기는 학문이 되어야 자기 자리를 바로 찾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p.12

어원적으로 신학은 두 가지를 우리에게 시사한다. 하나는 신학은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학문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에 근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둘을 다시 하나로 통합하면, 신학은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에 관한 학문이다. 현대의 신학은 성경 중심으로부터 너무 많이 이탈되는 경향이 있다.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이 아닌 신이 신학의 세계 속에 너무 깊고 넓게 들어와 있다.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을 부르짖었던 종교개혁자들처럼 성경적인 신학으로 돌아가야만, 수신을 도모하고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섬길 수 있을 것이다.
-p.23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가 알아야 할 하나님의 세계는 점점 광대해져 간다. 그래서 신학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점점 더 불가해한 분이요, 더 신비스러운 분이요, 따라서 우리는 그저 경외하고 순종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정리하면, 계시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체를 단번에 다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 극히 일부분만 알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부분이 더 크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계시로 말미암은 지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신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신비스러운 분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p.49

이 질문에 대한 루터의 견해는 이렇다.10 율법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선포한다. 그러므로 율법은 죄에 대한 지식을 야기한다. 반면에 복음은 죄의 사함을 받았다는 것, 율법이 완성되었음을 선포한다. 다른 말로 설명하면, 율법은 빚진 것을 갚으라 한다. 그러나 복음은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한다. 율법은 인간의 행위를 요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복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인간이 믿기를 요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곧 행위를 요구하는가 아니면 믿음을 요구하는가의 차이라 할 수 있다.
-p.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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