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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칼빈의 예정론 (신학박사 논문시리즈 8)

저자/역자 강정진 지음
정가 7,000원
판매가 6,300
발행일 1999년 9월 30일
정보 신학박사 논문시리즈
ISBN 978-89-341-0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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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서소개

[신학박사 논문시리즈]

이 시리즈는 신진 학자들의 논문들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연구와 신학을 접할 수 있다.
CLC는 앞으로도 신선하면서도 탁월한 논문들을
계속 발굴하여 한국교회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다.


최근 들어 칼빈신학에 있어서 예정론의 중심성의 문제가 자주 거론되고 있는데, 본서는 예정론의 중심성과 그 위치를 구원론적인 위치에 정향시켜 논구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방법의 타당성은 초기작품인 "기독교강의"에서 구원론과 예정론의 불가분리성이 드러나고 있을 뿐아니라, 후기 작품인 "기독교강요"에서도 구원론과 예정론의 불가분리성이 초기작품보다 더욱 발전적으로 충일하고 정확하게 접합되어 있음을 통해 알 수 있다. 따라서 칼빈의 전 사역기간 동안에 전재된 예정론의 궤적을 추적.조망해 보면, 광범위하게 구원론적인 교회론의 맥락에서 제기되고 있으며 구원론적인 것이 보다 빈번하게 강조되고 있다.또한 적절히 논쟁적이고 실천적측면을 함축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예정론의 구원론적 추론은 교회론적 현상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난 그 추론이 교회론적으로 야기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의지로 말미암은 선택과 유기라는 두 축이 그 근거가 되기때문에 그 의문은 구원론적으로 답변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강정진

칼빈신학교, 총신대 신학대학원, 미주 총신대 대학원,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CA),La Salle University에서 수학했으며, Cal-Union University, School of Theology에서 Studien Calvin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University of Nottingham에서 Post-Doc 과정중에 있다. 칼빈대학교, 신학연구원교수(역사신학)로 재직했으며 미주 총신대학원 객원교수(현대신학.중세교회사), 한국칼빈학회.한국교회사학회 멤버로 있고, 총회신학.연구원학장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암교회 교육목사이다.


역자소개

목차

저자서문
약어표
프롤레고메나

제1부 칼빈의 예정교리의 전개

제1장 선택을 통해 규정되는 예정론: 제네바에서의 첫 정주기
1.1536년 판 "기독교강요"
2.1536-37년의 "신앙고백서"
3.1537년의 "신앙고백서"와 "기독교강요"

제2장 이중 예정론에 대한 진술: 스트라스부르그 막간시절
1.칼빈의 "로마서 주석", 1539-40
2."사돌레토(Sadoleto)에 대한 답신", 1539
3.1539년 판, "기독교강요"

제3장 논쟁의 시기:1551-1559
1.칼빈의 예정론에 대한 반대자들의 반박
2.신앙과 불신앙
3.특별선택과 하나님의 공의
4.1559년 판 "기독교강요"
5.맺는 말

제1부의 결론

제2부 칼빈이 예정교리의 신학적 문제

제4장 예정론과 섭리
1.관계의 밀접성
2.섭리의 종류
3.구원론적 교리로서의 섭리

제5장 명령의 동등성과 순서
1.하나님의 영원한 명령의 순서
2.선택과 유기의 동등성

제6장 예정론과 그리스도
1.그리스도와 공로주의
2.그리스도와 구원의 확신
3.예정론에 있어서의 그리스도의 역할

결론
1.예정론에 대한 특별한 결론
2.칼빈의 신학에서 예정론이 차지하는 역할

참고문헌

추천사

본문중에

예정론은 칼빈의 신학의 머릿돌 또는 왕관 그 이상의 것에 해당된다. 은혜의 칭의교리로서 확고히 서 있기 위한 전 구원론적 구조를 위하여 필요한 것으로써 그 기초석이 된다. 이것이 선택교리가 없다면 하나님의 은혜는 그 절반이 삭감된다고 말할 때, 칼빈이 의미했던 바로 그것이다. 은혜의 칭의와 예정론은 다음과 같이 구별되어 나타난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은혜의 칭의교리는 그 핵심적 교리가 된다. 왜냐하면 은혜의 칭의교리는 인간을 하나님과 화해시킬 때 일어나는 문제를 진술하며, 인간의 역할은 무엇이며, 누가 칭의받는지를 가르치기 때문이다. 그러한 것들을 함께 묶는 것은 칼빈의 신학을 구원론적으로 혹평을 가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 p.131-32

예정론 교리의 삼위 일체적 양상은 그리스도를 선택자로서 말하는 것과 유사하다. 칼빈이 그렇게 명백히 진술하지 않은 것은 구원에 대한 16세기의 편견에 기인한다. 이것은 칼빈으로 하여금 공로주의를 반박하기 위해서 중보자적 역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예정론이 가지고 있는 삼위일체적 차원을 지지하는 자신의 신학에서 그러하듯이, 만약 누군가가 선택자로서의 그리스도에 대해 질문한다면 칼빈은 그 대답을 명확하게 제공할 것이다.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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