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저자 박아론 교수의 기독교 변증학과 험증학 분야에서의 다년간의 연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변증학,험증학 분야 에 연구활동이 활발치 못하고 저술들이 별로 나오지 않고 않는 한국신학계에서 이 방면에 개척적인 거보를 내딛는 횃불적인 작품으로서 본서를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저자의 말을 직접인용한다면 본서는 특히 분명한 보수의 나팔을 부는(고전14:8) 변증학 종합연구서로서 무신론과 자유주의가 범람하는 오늘의 시대적인 상황가운데서 초자연적 기독교의 변호인이요 증거자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