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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교부들의 삼위일체론 (신학박사 논문시리즈 11)

저자/역자 김석환 지음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
발행일 2001년 2월 23일
정보 신학박사 논문시리즈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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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A.D. 4세기는 정통 삼위일체 교리의 형성에 근간이 되는 뼈대를 완전하게 구축한 시기였다. 그 중에서도 바실과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 닛사의 그레고리로 대표되는 3인의 캅바도키아 교부들은 니케아 신조와 아타나시우스로부터 계승된 성자의 동일실체성을 견고하게 다지고, 더 나아가 성령의 주권자이심과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표기하였다. 그리하여 캅바도키아 교부들로 말미암아 A.D. 381년 콘스탄티노플 신조가 작성될 수 있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제3조 성령 조항의 공식화에 그들은 크게 기여하였다. 이렇게 정통 삼위일체론과 성령론의 확립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캅바도키아 교부들에 대하여 그동안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연구가 미진하였던 점이 크게 아쉬운 형편이었다. 오늘날 정통신학에의 기준이 자꾸만 흔들리고 있는 이 시점에 캅바도키아 교부들을 중심으로 한 이 『교부들의 삼위일체론』을 누구나 한번 쯤은 꼭 필독하게 되기를 본인은 적극 권장한다.
- 서철원 교수의 추천사 중에서 -

저/역자

작가소개

김석환

서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사업학과 졸업(문학사, 사회복지사 1급)
보병 R.O.T.C. 제14기임관 및 전역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M.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목회학 석사 M. Div.)
총신대학교 대학원 졸업(신학 석사 Th. M.)
총신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신학 박사 Th. D.)
총신대 신학대학원, 기독신학교, 안양대학교 강사 역임
현 칼빈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감사의 글
약어표
국문초록

제1장 서론
제2장 캅바도키아 신학의 교리사적 배경 Ⅰ: 니케아를 전후한 4세기 중반까지
제3장 캅바도키아 신학의 교리사적 배경 Ⅱ: 아타나시우스의 삼위일체론
제4장 캅바도키아 교부들의 위격과 실체 이해Ⅰ: 가이사라의 대 바실
제5장 캅바도키아 교부들의 위격과 실체 이해 Ⅱ: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
제6장 캅바도키아 교부들의 위격과 실체 Ⅲ : 닛시의 그레고리
제7장 캅바도키아 교부들 이후의 위격과 실체 이해 : 성 아우구스티누스
제8장 교의적 평가
제9장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추천사

오늘날의 모든 목회자의 평신도들은 현대신학이 가르치는 삼위일체론이 아니라 정통 교부들이 가르쳤던 삼위일체론 그대로를 읽고 배움으로 하나님을 무의식 중에나마 망령되이 일컫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인은 이 책이 널리 읽혀지게 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 서철원 교수_ 전, 총신대 신대원장

김석환 박사님의 본 저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많은 연구와 검증을 거친 열매로서 삼위일체론을 교리사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저자의 신학적 정통성과 논리적 명쾌성은 모든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리라고 확신합니다.
- 피영민 교수_ 침신대 역사신학 교수

삼위일체 교리의 중요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강단에서 말씀을 전파하는 교역자들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쯤은 읽고 소화해야 할 부분이 바로 삼위일체론이다. 본인은 현대 목회자들이 김석환 박사의 저서를 꼭 읽고 도전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 김길성 교수_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본문중에

교부들의 삼위일체론 > 2장 캅바도키아 신학의 교리사적 배경(1) > 4. 요약

본 장에서는 캅바도키아 교부들 삼위일체론의 교리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오리겐의 삼위일체론과 아리우스 이단의 신학에 대하여 먼저 고찰하였다. 오리겐은 비록 그의 저서에서 '삼위(treis upostaseis)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성부께서 성가자 아니심을 분명하 하기는 하였지만, 'autotheos', 'deuteros theos', '로고르소 말미암아 지는바 된 성령'이라는 용어와 개념을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성자와 성령의 성부와의 관계를 종속적인 성향으로 만들어 놓고 말았다. 그러나 오리겐은 세 휘포스타시스들이 단지 섭리적으로만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또 영원히 구분된다는 것을 분명히 함으로써 '성자의 영원출생'에 대한 그의 사상이 동방신학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공헌을 하기도 하였다.
이에 반하여 아리우스는 오리겐의 종속설을 극좌파적으로 수용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아리우스는 성자에 대하여 'en pote hote ouk en'라고 진술했으며, 도 성령을 성자의 첫 번째 피조물로 간주했다. 그리함으로 아리우스에게서는 그나마 오리겐에게 있었던 '성자의 영원출생'에 대한 믿음마저도 와해되었다. 아리우스는 AD 321년에 알렉산더 감독에 의해 파문당하였고, 또 325년 제1차 니케아 공회의에서 결국 정죄되었다. 그러나 가이사랴의 감독 유세비우스와 니코메이다의 감독 유세비우스 등이 계속해서 아리우스의 신학을 지지하였다. 그래서 그들 지지세력들과 후에 발생한 유사 아리우스주의로 말미암아 삼위일체 신학의 혼란이 계속되었으므로 아타나시우스와 캅바도키아 교부들을 비롯한 정통 신학자들의 공식적인 대응이 필요하게 되었다.
- p.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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