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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에덴의 청지기

저자/역자 샌드라 리히터 | 조영호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23년 2월 10일
정보 국판변형 (144*215) | 21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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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이상 기후 변화는 전 인류에게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이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겸손하게 다스리고 관리하지 않고 마치 하나님인양 자기 욕망대로 소비하고 망가뜨린 결과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형국이다.
저자는 성경신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환경 문제를 성경의 관점에서 이론적으로 조망할 뿐만 아니라 실제 환경 이슈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한 행동하는 지성인이기도 하다. 신학과 생물학계에 저명한 학자들이 추천한 것이 이를 잘 증명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창조신학에 근거하여 환경주의자로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만물을 회복하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샌드라 리히터
고든코넬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고대 근동어 및 문명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리히터는 고고학, 인류학 그리고성경학 간의 교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애즈베리신학대학원에서 9년 동안 구약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웨슬리비블리컬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에덴에서 새 에덴까지』(The Epic of Eden : A Christian Entry into the Old Testament)에서 다루는 주제와 관련해 정기적인 강연을 하고 있다.


역자소개

조영호
· 안양대학교 신학과 졸업(B.A.)
·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 협성대학교 대학원 졸업(Th.M.)
· Kirchliche Hochschule Wuppertal/Bethel 졸업(Dr. theol)
· 현,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목차

추천사 1
엘리자베스 하비 로버츠|자연관리단 대표
트렘퍼 롱맨 3세|웨스트몬트대학 성서학 명예교수
크리스틴 페이지|루스 크라프트 슈트로샤인 특위 의장, 휘튼대학 생물학 교수
블레인 챠렛|노스웨스트대학교 신약성서학 교수
데럴 윌리엄슨|Living Faith Bible Fellowship 담임목사
매튜 슬리스|Reforesting Faith 작가, ‘블레스드 어스’ 전무
크리스틴 D. 폴|애즈베리신학교 기독교윤리학 명예교수
멜리사 마허|머시스트릿처치 담임목사
로슨 스톤|애즈베리신학교 구약성서학 교수
네이딘 C. 폴리노-로렘|휘튼대학 생물학 교수
맷 아야르스|엠마우스대학교 신학대학 학과장 및 회장
일레인 필립스|고든대학 성서학 신학부 석좌교수
다니엘 I. 블록|휘튼대학 구약성서학 명예교수
아만다 M. 스파크맨|웨스트몬트대학 생물학 부교수
체리스 피 노들링|Knowing God by Name 저자
더글라스 무|휘튼대학 성서학 웨스너 의장
박영호 박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머리말 12

서론 15
1. 하나님의 청사진으로서의 창조 21
2. 옛 언약의 사람들과 그들의 주님 37
3. ʾādām에게 맡겨진 가축 62
4. ʾādām에게 맡겨진 야생 동물 97
5. 환경 테러리즘 117
6. 과부와 고아 129
7. 신약의 사람들과 우리들의 지주 165
결론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87

부록 행동력이 강한 기독교인을 위한 자료 197

추천사

본문중에

내가 연구하는 특정한 가치관이 하나님 통치와 규칙의 표현으로서 성경에 조직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가? 아니면 특정 상황에 제한되어 보이는 그 상황의 특수성의 맥락에서만 묘사되는 가치일 뿐인가? 환경 보호가 하나님 나라의 가치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두 질문 중 전자에 긍정하는 가치여야 할 것이다.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근본적인 요소여야 하며, 동시에 하나님이 소통하는 애정과 가치 중 자주 표출되는 요소여야 한다. 그리고 모든 성경신학이 에덴에 시작하듯이, 우리 주장의 출발점도 에덴이어야 한다. -p. 24
인간(ʾādām)이 지구상에서 하나님의 물리적 대표자로서 창조됐다는 것의 의미가 얼마만큼 중대한지는 수없이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성경에서뿐만 아니라 성경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고대 근동의 여러 글은 인류가 이미지(selem)라 칭해지는 것이 인류가 지상에서 하나님의 움직이는 대변자 역할을 한다는 것은 명확하다. 사실상 여성과 남성, 즉 인간은 창조 질서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함으로써 남성과 여성은 그의 광대하고 아름다운 세계의 관리자이자 제자다. -pp. 27-28
다시 말하자면, 인류에게 안식일의 쉼이 주어졌듯이 토지에도 안식이 주어진 것이다. 농업계의 전문 용어로 ‘휴한’(休閑)과 같은 방책이다. 휴한이란 쟁기질이 다 된 토지에 농작물이 자라는 성장기라 하더라도 씨앗을 뿌리지 않는 농법을 말한다. 전통 깊은 이 농업 방책은 토지의 비옥함을 회복시키는 데 이바지할 뿐 아니라 한 식물 종만 반복적으로 재배할 때 발생하는 특정 식물 종만을 감염하는 질병들의 생물학적인 순환 주기를 방해하여 그 전파를 예방하는 기능도 갖는다. -p. 49
여기서 성경으로 돌아가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긴 야생 동물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단순한 일회용품 취급을 해서도 안 된다. ‘복을 누리고 장수’(신 22:7)하기 위해 착취하고 남용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뛰어난 선물, 우월한 축복으로 하나님이 아담(ʾādām)에게 선사하신 것이다. -p. 115
마이클 헤이즐(Michael Hasel)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스라엘이 그런 전략을 금하는 것은 “이스라엘을 보조할 자원을 파괴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이다.” 즉, 환경 테러리즘이 전상에서는 즉각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또는 적의 생명 기반 체계에 가해질 영향에 따라 환경 테러리즘은 자멸적이라 말할 수 있다. -p. 123
구약성경의 하나님이 신약성경의 하나님이기에, 에덴동산을 개시한 하나님의 계획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종 목표는 언제까지나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공간에서 하나님의 존재에 만끽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약성경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여호와의 군대 지도자로서 그 약속된 영화로운 무서운 날에 판결을 가져오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p.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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