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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장로교회의 정치원리(HOW JESUS RUNS THE CHURCH)

저자/역자 가이 프렌티스 워터스 지음 / 윤재석 옮김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
발행일 2014년 12월 10일
정보 신국판 / 320면
ISBN 978-89-7138-047-5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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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교회의 정치원리와 구체적인 제도를 설명해주는 책이지만, 바른 교회론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며 건강한 교회를 위한 지혜를 나누는 데 있어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책이다. 교회 정치에 대한 성경적 근거와 제도적 유형들을 살피고 유서 깊은 논증들을 쉽게 설명하여 현대 독자들로 하여금 장로교회의 정치사상과 제도에 대해 바르고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교회 정치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discipleship)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며 교회 정치에 대한 바른 인식과 지식을 가지고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그러할 때 교회의 머리시며 온 세상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며, 그리스도인 개인이 열매 맺는 삶을 적극적으로 살게 될 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효과적인 전도와 선교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본서에서는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의 『교회 헌법』(The Book of Church Order, BOC)의 규정들을 통해 현대 장로교회의 정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바른 교회론과 교회 정치의 정립와 그 실현이 요긴한 요즘의 한국 교회 안에 이 책은 유용한 정보와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가이 프렌티스 워터스(Guy Prentiss Waters) 지음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B.A.)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Div.)
미국 Duke University(Ph.D.)
현,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저서
『바울에 관한 새 관점』 (배종렬 옮김, CLC, 2012)
Reforming or Conforming? (Crossway, 2008)
By Faith Alone (Crossway, 2007)
The End of Deuteronomy in the Epistles of Paul (Coronet Books, 2006)


역자소개

윤재석 옮김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필리핀 Philippin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M.A.)
필리핀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Theology (Th.M. Cand.)
현, 필리핀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Theology 및 Philippine Reformed Theological School 조직신학 교수

역서
래리 리,『 나와 한 시간도 함께 할 수 없는가』 (선교문화사, 1990년)
존 스토트,『 당신은 성경을 믿을 수 있는가』 (요나 출판사, 1994)

목차

추천사 1 서헌제 박사(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상법 교수) / 6
추천사 2 칼 트루만 박사, 존 뮤터 박사, 데이비드 반드루넨 박사 / 10
추천사 3 데이비드 고든 박사 / 12
저자 서문 / 16
역자 서문 / 20
약 어 표 / 22
서론 / 23
1장 교회란 무엇인가? / 41
2장 교회 정치 / 87
3장 교회 권한 / 131
4장 교회의 직무 / 173
5장 교회 치리회 / 229
6장 결론 / 275
7장 교회 정치 문헌목록 / 281
색인 / 307

추천사

서헌제 박사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상법 교수, (사)한국교회법학회 회장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지상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것은 기독교인들의 상식이다. 우리 몸이 여러 기관으로 구성되며 각 기관이 질서 있게 조직되고 기능해야 몸이 건강하듯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바른 정치원리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어야 주님이 맡기신 선교와 제자훈련이라는 지상명령을 잘 감당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흔히 교회 정치라고 하면 교권에 관심을 가진 일부 목사와 장로들만의 것으로 치부하는 것이 오늘날 교회 현실이며 이는 미국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교회 정치에 대한 무관심 내지 경멸은 분열과 교권 다툼에 주력하여 온 기성교회(교단)에 대한 실망감에서 기인한 것이기는 하지만 교회와 교인들이 바른 교회 정치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멀어지게 된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사도들이 선교의 열매에 따라 각 지역의 신자들을 교회로 조직하면서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이 장로를 세워 교회 정치를 맡긴 성경의 기록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선교사역을 교회가 충성스럽게 감당함에 있어 바른 교회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하략)

칼 트루만(Carl Trueman) 박사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교회사 교수

가이 프렌티스 워터스의 이 책을 추천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이 책은 교회의 본질에 대한 믿을 만하고 성경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존 뮤터(John Muether) 박사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교회사 교수

이 책은 교회의 건강은 교회 정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잘 보여준다. 또한 성경적 교회 정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르고 질서 있게 하는 데 있어 필수적임을 알고 이를 잘 실천할 때 교회는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음을 확실히 깨우쳐준다.

데이비드 반드루넨(David VanDrunen) 박사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및 기독교윤리학 교수

이 시대 가장 우수한 개혁주의 성경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인 저자의 이 책을 나는 기꺼이 추천한다. 왜냐하면 이 책은 오랫동안 교회정치에 대해 우리의 이해와 실천을 강화시켜줄 것이라는 소망이 있
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고든(T. David Gordon) 박사
Grove City College 종교학 및 헬라어 교수

약 10여 년 동안, 나는 고든콘웰신학교(Gorde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장로교회의 교회론과 예배학을 가르쳤다. 그동안 나는 꽤 광범위한 문헌목록(행간을 띄우지 않고 입력한 19페이지에 달하는 목록)을 정리했는데 그 과정에서 발견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17세기에서 19세기에 이르는 기간까지는 교회론에 대해 굉장히 많은 책이 쓰였지만 그 이후에는 겨우 몇 권 밖에 쓰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 결과 누군가 그리스도의 교회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자해도 신학교에서 나온 자료 없이는 교회에 대해 공부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교회에 대해 쓰인 좋은 자료들이 거의 절판되었기 때문이다.(중략)
이 불모의 사막 가운데 가이 프렌티스 워터스(Guy Prentiss Waters)박사는 오아시스와 같았다. 그는 그의 저서 『장로교회의 정리원리 : 예수님이 이끄시는 교회』(HOW JESUS RUNS THE CHURCH)를 통해 철저하면서도 간단하고, 학문적이면서도 접근이 용이하며, 미묘한 차이가 있으면서도 내용이 분명한 교회론의 기초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역사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학적으로도 완벽하며 성경적인 기반 위에 서 있다. 워터스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를 공정하고 현명하게 다룬다. 한편 모든 이가 부수적인 모든 내용에 대해 저자와 의견을 같이 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독자들은 저자가 그들의 다른 견해들을 공정하게 그리고 관대하게 다루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이 책이 내가 고든콘웰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을 때 있었더라면, 우리는 오래된 책들과 학술지에 실린 논문들을 복사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자기도취적이고 평등주의적이며 다원론적이고 자유주의적인 미국 문화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방식에 대한 워터스 박사의 이 신중한 논의는 나의 헬라어 강의만큼이나 독특해 보이지만, 이 논의는 우리가 오랫동안 필요로 했던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오직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바로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다.

본문중에

예수님만이 교회의 머리이시다. 그러므로 교황이나 다른 어느 개인도 교회의 “머리”로 간주되거나 명명될 수 없다. 얼핏 보기에 마태복음 16장에의 로마 가톨릭교회의 호소가 그럴듯해 보인다. 예수님은 여기에서 베드로에게 직접 말씀하셨다. 그러나 오직 베드로만 보인다고 우리가 결론짓기 전에, 두 가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100p-

바울은 무엇보다도 각 가정 안에서 먼저 그들의 필요를 돌볼 것을 권면한다(딤전 5:4, 8). 바울은 이 임무를 게을리 하는 것을 “믿음을 배반한” 것으로 보았고 그러한 사람을 “불신자보다 악한 자”(딤전 5:8)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회중의 현재의 모든 필요를 채우는 것은 교회의 임무가 아니다. 가족이 그러한 도움의 중요한 도구인 것이다. 그리고 바울은 오직 자격을 갖춘 교인만이 교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딤전 5:3, 5, 16). 또한 바울은 집사의 지원을 받기에 적합한 자들의 자격 조건 몇 가지를 열거한다. 집사들이 누가 자격조건을 갖춘 과부인가의 여부를 알기 위하여 공개적이고도 긴 시간에 걸친 조사의 과정을 수행한 것이 여기에 암시되어 있다. -206p-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는 슬픔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현재기쁨이고 어려움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위로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확신시키는 것은 그분이 그분의 원수들을 그분의 발 아래 둘 때까지 통치 하셔야 하며, 멸망 받아야 할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라는 것이다(고전 15:25-26; 히 2:8). 그리스도의 현재 통치는 교회의 현재 소망이다. 예수님의 현재 통치는 앞으로 올 것들이 더 많음을 상기시켜 준다. 예수님이 세상 말에 재림하시게 될 때에 그분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마 24:30) 다시 오실 것이다. 왕의 위엄으로 나타나셔서 그분은 모든 그분의 원수들을 철저히 패배시키실 것이고(계19:11-21),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행 17:31) -2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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