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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복음주의 예배학

저자/역자 존 제퍼슨 데이비스 지음, 김대혁 옮김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17년 9월 25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무선, 336면
ISBN 978-89-341-1719-3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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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예배의 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는 예배를 통한 예배의 회복과 갱신의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파악하면서, 그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존 제퍼슨 데이비스(John Jefferson Davis)

·미국 Duke University(B. A.)
·미국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M. Div.)
·미국 Duke University(Ph. D.)

저서
·『묵상, 하나님과의 교통』(CLC, 2014)
· Practicing Ministry in the Presence of God: Theological Reflections on Ministry and the Christian Life(Cascade Books, 2015)
· Evangelical Ethics: Issues Facing the Church Today (Presbyterian Reformed, 2006)


역자소개

김 대 혁

· 성균관대학교(B. A.)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Th. M.)
· 미국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Ph. D.)
· 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저서
·『청소년 사역자를 일으키라』(베다니출판사, 2009)

역서
· 『설교다운 설교』(CLC, 2016)
· 『최신 설교 디자인』(CLC, 2010)
· 『본문중심으로 설교하라』(베다니, 2012) 외 다수

목차

추천사 1 _김상구 박사(백석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5
추천사 2 _이승진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7
추천사 3 _김선일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10
추천사 4 _마크 갈리(크리스처니티투데이 선임 편집자) 외 2인 12
감사의 글 13
역자 서문 15

제1장_ 서문(Introduction) 20
왜 하나님을 잃어버렸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제2장_ 하나님, 그리고 교회와 자아(God, The Church and the Self) 62
복음주의 예배의 실재 찾기
제3장_ 예배에서의 실재(Reality in Worship) 121
주일 아침에 있는 하나님의 실재적 임재
제4장_ 성찬식(The Eucharist) 169
성찬 식탁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만남
제5장_ 존재론에서 송영까지(From Theory to Practice in Worship Renewal) 252
예배 갱신의 이론에서 실천까지

부록: 예배의 신학과 실천 303
참고 문헌 315
색인 330

추천사

본서는 예배를 예배답게 만드는 하나님의 임재 회복을 위한 깊은 신학적, 역사적, 실천적 통찰을 제공한다. 이러한 점에서 예배학을 연구하는 신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필수 참고문헌이 될 것이다. 더불어 매주 예배를 준비하며 참된 예배를 드리기를 소원하는 목회자들에게 신선한 성령의 바람과 새로운 진리의 빛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여 적극 추천한다.
김상구 박사 | 백석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본서는 오늘날 기독교 예배가 점차 영적인 소비기제나 실용적인 수단으로 변질되어가는 상황에서 미국 복음주의 교회들의 예배의 회복을 위하여 예배에 관한 역사적 흐름과 신학적 진단을 제시하고 있으며, 북미권 교회들의 예배의 회복과 갱신뿐만 아니라 오늘날 한국교회 예배의 회복과 갱신을 위해서도 매우 설득력 있는 교훈들을 던지고 있다.
이승진 박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본서는 예배의 진정성과 생명력을 갈급해하는 복음주의자들에게 단비와 같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임재하는 곳에 교회가 있고, 참된 교회는 임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함으로 진정한 생명력을 지닌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본서는 목회자와 예배 사역자들에게 예배의 더 깊고 두껍고 차별화된 목적과 방향을 회복시켜줄 것이다.
김선일 박사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본문중에

또한 필자는 예배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하며 가장 성취감을 주는 행위라 믿고 있다. 사실 우리는 이 경험 안에서 참된 인간이 되는데, 그 이유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친교는 영원히 인간 창조의 목적(엡 1:4-6)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가장 높은 목표와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그리고 그를 영원히 기뻐하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송영적인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다. p. 25.


참된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예배자는 자신이 감히 앞에 서게 되는 유일하신 그 분이 가지는 실재의 무한한 무게를 알고 있어야 한다. 존재론 논쟁에 나오는 안셀름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 더 다. 하나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본적인 원천이며 창조자이시다.
참으로 밀도 있고, 강렬하며, 심오한 실재로서 하나님이 갖는 무게감은 하나님의 자존성으로 불리며 오래전부터 기독교 신학에 있었던 표현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고 하나님의 존재는 필수불가결하며, 영원하고, 그 자신 이외에 누구도 아무것도 의존하지 않는다. 그러한 신적 실재라는 개념은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들린 오래된 신비한 말 가운데 나타나 있다. p. 82.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그리스도가 임재하신다는 “홀로그램” 혹은 “아바타”이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우편에 하늘에서 그리고 이 땅의 예배하는 교회 안에서 그 백성들에게 동시에 함께 계신다. 그는 믿음이 없는 눈으로는 안 보이시지만, 우리는 그를 “믿음의 야간 투시 안경”을 통해 실재로 보게 된다.
이사야는 쉐키나 영광의 구름이, 광야에서 백성들이 멀리서만 볼 수 있었던 모든 시온산과 모든 남아있는 백성들을 덮게 될 때를 미리 보고 있다. 그 비전은 오순절 날 이루어졌다. 그리고 지금 예배에서 참된 하늘의 시온으로 오는(“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히 12:22])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영광 아래 거하는 특권을 지닌다.
사도행전 2장 그리고 영광의 성령의 강림은 교회의 역사에서 보통 일회적 사건으로 보인다. 사실 오순절은 쉐키나의 영광이신 성령께서 교회를 버리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계속되는 실재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가 성령을 보내어 그의 백성들과 영원히 함께 있도록 할 것을 그의 백성들에게 약속했다(요 14:16).
심지어 현재 순간에도,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던 그리스도는, 여전히 살아계시고 그리고 정말로 존재하시는 우주의 주인으로서, 모든 하나님의 충만으로 끊임없이 교회를 채우시면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신다(엡 1:22-23). 하나님의 말씀-언약은 본질적인 실재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모든 것을 그렇게 되게 만들고 그리고 믿음으로 받아들여진다.
우리는 이 쉐키나의 영광을 육체적인 눈으로는 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영과 진리로 드리는 참된 신약 예배와 교회의 삶에서는 영적이고 존재론적인 사실이다. 하나님은 예배 동안 그 곳에 참으로 계신 영광을 보기 원하는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그의 자녀들의 영적 눈을 열어 줄 수 있다. 하나님이 신적 임재를 나타내기 위해서 선택하는 시간과 방법에서, 하나님이 언제나 주권자이시다. 우리는 이러한 나타내심을 위해 기도하지만 그것들을 결코 제어할 수 없다. p. 28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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