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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선교신학의 도전

저자/역자 크레이그 오트, 스티브 J. 스트라우스, 티모시 C. 테넌트
정가 35,000원
판매가 31,500
발행일 2017년 6월 30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양장, 752면
ISBN 978-89-341-1678-3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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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신의 선교신학을 담고 있는 본서는 성경적인 선교신학에 대해 논의하고, 선교신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의 발전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한다.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세계 선교의 현대적 논점들(상황화, 선교사 소명, 교회와 선교, 타종교 등)을 다루고 있다. 복음전도와 교회개척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과 하나님의 나라, 총체적 선교에 대한 최근의 관점들을 통합하여 제시한다. 본서가 제공하는 다양한 보조 자료와 사례들은 독자의 사고의 확장을 도울 것이다. 그러므로 본서는 선교 관련 지도자들, 선교사들, 교수들, 학생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크레이그 오트(Craig Ott)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Ph.D.)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선교학 교수

스티브 J. 스트라우스(Stephen J. Strauss)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Ph.D.)
미국 Dallas Divinity School 선교학 교수

티모시 C. 테넌트(Timothy C. Tennent)
영국 University of Edinburgh(Ph.D.)
미국 Asbury Theological Seminary 총장


역자소개

이태웅 박사 | 글로벌리더십포커스 원장
김효찬 박사 | 한국선교훈련원 교수
문상철 박사 | 한국선교연구원 원장
최형근 박사 |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변진석 박사 | 한국선교훈련원 원장
엄주연 교수 | 한국선교훈련원 교수
김동화 목사 | 한국해외선교회 대표

목차


추천사 / 변창욱 박사 외 4인 5
한글판 서문 / 이태웅 박사(한국해외선교회 글로벌리더십포커스 원장) 8
저자 서문 17
약어표 21

서론 24

제1부 선교의 성경적 기초 63
제1장 구약에서의 하나님과 열방 64
제2장 신약에서의 하나님과 열방 104
제3장 선교의 정당성(하나님의 선교) 159
제4장 선교의 목적과 본질 205
제5장 선교사역의 과업(확신과 논쟁) 257
제6장 선교사역의 과업(수렴과 결론) 318

제2부 선교의 동기와 수단 367
제7장 선교사역의 동기 368
제8장 교회와 선교 421
제9장 선교사의 소명 467
제10장 영적 역동성과 선교 506

제3부 지역적, 세계적 상황에서의 선교 553
제11장 상황화와 선교 554
제12장 기독교와 타종교의 만남(복음주의 종교신학을 위하여) 604
제13장 선교의 필요성(세 가지 불편한 질문) 646

참고문헌 690
주제별 색인 723

추천사

본서는 최근의 변화된 선교상황을 반영하여 저술되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선교지에 적용가능한 선교적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사변적인 논의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선교적 돌파구를 제시한다. 이에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본서를 강력히 추천한다.
변창욱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세계선교대학원장)

본서의 세 저자는 오늘날 성경적 신앙을 견지하면서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조망을 제공할 가장 신뢰받는 복음주의 선교학자들이다. 본서를 변화하는 상황 가운데에서 복음주의 선교신학의 입장을 대변하는 최선의 책으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현모 박사 / 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본서는 성경과 역사와 상황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본서는 도전적이면서 읽기 쉽다. 신학과 이론에서 출발하여 매우 실제적이고 참여적인 선교를 노래하는 교창(交唱)을 듣는 것과 같다. 뛰어난 사례 연구와 보조 자료 등이 돋보인다. 본서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교과서로서 평가 받을 수 있지만, 나는 본서를 오늘날 선교사역을 수행하며 성찰하고자 하는 전세계의 동역자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다.
윌리암 테일러(William D. Taylor) / World Evangelical Alliance 선교위원회

본문중에


선교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선교 자체가 문제가 되어버렸다! 여러 논점들 중에 명확한 동의가 이뤄진 영역은 극히 드물다. 일반 교인들 차원에서나 신학교에서의 신학적인 차원에서나 선교단체 간의 선교 전략적 차원에서까지도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교회들과 선교단체들과 기독교 지도자들과 개별 그리스도인들은 이 질문들이 어떻게 답변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그들의 이해에 기초해서 의사 결정을 주기적으로 내리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 결정들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p. 26.

선교라는 용어는, 모든 나라, 방언, 족속들의 타락한 남자들과 여자들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고 하나님 나라에 입문케 하기 위한 하나님의 보내시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이 경우 교회는 이 시대를 위한 선교의 주체가 된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도 선교의 목적과 사역에 대해 정확하게 정의하는 것이다. p. 33.

성경의 마지막 본문은 새롭게 창조된 하나님 나라의 중심에 나타나는 새 예루살렘을 묘사하고 있는데, 그곳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 안에 있는 무한한 영광과 예배의 장소이다(계 21-22장). 구약의 구심력적인 선교는 신약에서 원심력적이고 탈중심화되는데, 이제 완성의 단계에서 다시 한 번 구심력적이 된다. 열방이 새로운 시온으로 나아오는 구약의 종말론적인 비전은 이제 성취된다. 하지만 이것은 신약 시대에 열방으로의 탈중심화되고 분산화된 선교가 없이는 실현될 수 없을 것이다. p. 156.

성삼위 하나님의 보내시는 활동이 없이는 선교도 없는 이유는, 그러면 복음도 없기 때문이다. 복음의 핵심은 성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이다. 창조 때에 수면 위를 운행하셨던 같은 하나님의 성령께서(창 1:2) 이제 교회를 움직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인으로서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에게로 나아가게 하신다(행 1:8). 이 성령께서 죄, 의, 심판에 대해서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다(요 16:8). p. 197.

하나님 나라는 선교의 지향점이라는 의미에서 선교의 중심이다. 이러한 중심에서 모든 선교 활동과 선교에 대한 이해가 도출된다. 하나님 나라의 개념은 다음의 한 구절로 집약된다. 즉 만물을 자신과 화해시키시고, 타락하고 부패한 것을 회복시키시며, 하나님 및 화평하고 기쁘고 의로운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모든 권세들을 멸하시기 위해 만물을 자신의 통치 아래 두려는 하나님의 의도이다. p. 220.

비록 선교가 정치적 운동, 인간화, 사회 윤리로 세속화되는 것은 복음의 가장 핵심에 대한 배신으로서 거부되어야 마땅하지만, 그러한 것들에 대한 관심들은 정당하다고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 억눌린 자들, 소외된 자들의 곤경에 관심을 가지신다. 이것이 예언서들과 누가복음 안에서 되풀이되는 주제이다. 비록 이러한 관심들만으로는 선교의 중심 과업들을 형성할 수 없지만, 그것들은 복음이 겨냥하고 있는 진정한 필요들을 나타내고 있다. p. 316.

선교사역의 과업은 이러한 공동체들을 땅 위의 모든 민족들 가운데 창립하고 확장하는 것을 위한 교회의 보내는 행위(the sending activity of the church)이다. 이것은 전도와 교회 개척을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그것은 표면적 회심이나 기관적 발전으로 만족될 수 없다. p. 362.

선교의 가장 궁극적인 동기는 반드시 하나님 자신의 인격, 즉 세상을 향한 그의 사랑과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사역, 그리고 모든 민족이 복음을 듣게 되고, 이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하게 되리라는 그의 약속에 그 뿌리를 두어야 한다. p. 420.

현대의 도전들과 연관된 매우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성경은 우리에게 단순하고 쉬운 대답을 제공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성경적 원리들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이성적인 통찰과 이해를 선용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상의 지혜를 가지고 행동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p. 466.

선교사라는 용어의 대중적인 용례는 그토록 폭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지구 상의 모든 종족들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 공동체들을 설립하고 확장하도록 하나님에 의해 명시적으로 임명되었고 교회에 의해 파송받은 사람들을 일컫기 위해서 우리는 사도적 사역들(apostolic ministries)과 사도적 선교사들(apostolic missionaries)이라는 보다 더 성경적으로 정의된 용어들을 재도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p. 505.

비록 우리는 사물 자체에 귀신의 능력이 깃들여 있다는 정령 숭배적 개념은 의식적으로 피하려고 주의해야만 하지만, 귀신이 스스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특정한 사물이나 장소 또는 가족들을 선택한 것처럼 보이는 성경의 증거와 오늘날의 증거를 부인할 수 없다(Bubeck 1975, 147-50). 귀신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남은 사탄에 대한 그리스도의 권세를 신자들에게 가르침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고귀하며 헌신된 중보 기도”를 통해서 온다. 그 중보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지, 귀신을 쫓아내는 기술이나 공식을 습득하는 것을 의지하지 않는다(Johnstone 1995, 161). p. 548.

세계 도처의 교회들이 지역적이고 상황적 신학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 세계화된 신학은 부요하게 되고 또한 향상될 것이다. 이러한 신학들을 나누는 것은 교회로 하여금 성경에 포함된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 더 부요하고, 더 온전한 이해를 가지도록 만들 것이고 그리스도의 몸의 각 지역적 표현이 혼합주의에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p. 601.

복음적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중심성, 기독교의 역사적 정통성, 복음 선포의 긴급성, 회개와 믿음의 요청 등에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전 세계에 걸쳐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과 연합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편적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중심성과 성경의 정경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활발한 연합 운동에 헌신할 때 모든 교회는 더욱더 강건해질 것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의 복음이 많은 신자들과의 대화를 가장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Vanhoozer 2005, 30). p. 645.

예수를 주로 고백하기 전에 예수께 구원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그러나 예수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임을 마음으로 믿게 되려면 먼저 예수에 대한 메시지를 들어야만 한다. 예수께 대한 메시지를 듣게 되려면 누군가 보내심을 받아 그 메시지를 전하러 가야만 한다. p.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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