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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한국교회와 네팔선교

저자/역자 김한성 지음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7년 8월 20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무선, 320면
ISBN 978-89-92193-27-6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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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네팔과 관련된 자료들과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거나 사역했던 선교사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네팔선교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이 책은 네팔선교를 준비하는 자들이 네팔선교에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선교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김 한 성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국제오엠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서남아시아에서 타문화권 사역을 했고 캐나다 Prairie Graduate School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Biola University, Cook School of Intercultural Studies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부회장으로 섬겼으며, 아시아권의 선교학술지인 Journal of Asian Mission의 편집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현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영어학과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21세기 선교와 영어』, 『선교영어회화 이렇게 공부하자』와 역서로는 『타문화권 교회 개척』 등이 있다. 그 외에 여러 권의 책을 저술, 번역 했고 Missiology, Evangelical Missions Quarterly, Journal of Asian Mission 등의 해외 저널과 국내 저널에 다수의 논문들을 게재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 _ 권오훈 박사(목원대학교 선교학 교수) 외 3인◆ 6
저자 서문 ◆ 8

제1부
제1장 _ 네팔 개관 ◆ 17
제2장 _ 네팔 정부의 기독교 정책 ◆ 41
제3장 _ 서구교회의 네팔선교 역사 ◆ 66
제4장 _ 한국인 선교사의 개별적 선교 경험들 ◆ 79
제5장 _ 한국인 사역자들의 문화적 특징들 ◆ 101


제2부
제6장 _ 의료 보건 사역 ◆ 117
제7장 _ 성경 번역 사역 ◆ 138
제8장 _ 교회 관련 사역 ◆ 149
제9장 _ 신학 교육 사역 ◆ 173
제10장 _ 사회복지 사역 ◆ 202
제11장 _ 교육 분야 사역 ◆ 220
제12장 _ 단기 선교 사역 ◆ 241
제13장 _ 비즈니스선교 ◆ 250
제14장 _ 네팔선교의 미래 ◆ 268
제15장 _ 결론 ◆ 286

참고 자료 ◆ 301

추천사

권오훈 박사 | 목원대학교 선교학 교수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하심에 따라 한국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연구를 통해 네팔선교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아쉬움을 달래 온 김 박사님의 그간의 주체적 선교 연구 활동이 한국교회의 네팔선교 역사와 현황과 전망에 관한 훌륭한 책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박영환 박사 |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이 책은 한국교회에 파고드는 자료집이며, 네팔선교 현장의 소리입니다. 더구나 순교자의 호명 앞에 선교의 결단을 소명처럼 인식케 함으로, 모두가 네팔선교 현장에 있는 것처럼 놀라게 합니다.

이종우 박사 | 백석대학교 선교학 교수
이 책은 현장성과 함께 학문성, 탁월성, 선교적 실천의 효능성을 담고 있는 탁월한 저서입니다. 네팔에 대한 깊이 있고 균형 있는 시각을 제공해 주는 이 책은 현직 네팔 선교사님들과 네팔선교를 꿈꾸는 분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네팔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이 필독해야 할 저서로서 적극 추천합니다.

본문중에

네팔은 최근 몇 년 전까지 세계 유일의 힌두 왕국이었을 정도로 힌두교의 영향이 강한 나라이지만, 불교와 이슬람교를 비롯한 다른 종교들도 찾아 볼 수 있다. 네팔 정부가 실시한 2011년 인구 통계에 따르면, 총 인구는 26,494,504명이다. 이 가운데, 힌두교인은 21,551,492명이고, 불교인은 2,396,099명이다. 무슬림은 1,162,370명이고, 키라트는 807,169명이다. 그리고 기독교는 다섯 번째로 많은 종교 인구를 가지고 있는데, 375,699명이다. 이 종교들의 뒤를 이어서, 파라크리티, 본교, 자이나교, 바하이교, 시크교 및 불명의 종교들이 있다. -p 33


인도에서 네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에서 연합 선교는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인도-네팔 접경 지역에서 사역하던 여러 선교사와 네팔 기독교인들은 네팔국경협의회(NBF)를 구성하였다. 이 협의회를 통해, 서로 소식과 정보와 조언을 나누고 사안에 따라 협력하고 네팔인들을 위한 기도와 전도를 지속적으로 격려하였다. 한 때, 이 협의회는 최대 75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하기도 했다(Lindell, 1979:113). -p. 75


이춘심 선교사는 1985년 1월 남대문교회의 파송으로 네팔에 입국하여 지금까지 사역하고 있는 의료 선교사이다. 그가 네팔에 처음 도착했을 때, UMN이 운영하는 카트만두파탄병원의 마취 간호사의 사역을 하였다. 그는 개인 여가 시간을 이용해 현지인들과 함께 기도모임을 가지고 성경 공부를 인도하였다. 그리고 그는 네팔인 록 반다리 목사와 92년도에 결혼하고 카트만두신학교를 설립했다 –p. 129


오엠은 네팔에서 오래 사역한 단체 가운데 하나이다. 오엠의 창설자인 조지 버워가 인도에 입국할 수 없어서 네팔에서 인도오엠 지도자들과 만나 회의를 하곤 했다. 1990년대 초까지, 오엠의 동방팀(Eastward Bound Team)이 서남아시아를 사역지로 삼았다. 이 팀은 파키스탄,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를 순회하며 문서 전도하는 팀이었다. 사역 환경이 변하고 단체 조직 변화 속에서 사역지를 일부 조정하면서 팀 명칭을 아세아챌린지팀(Asia Challenge Team)으로 바꾸었다. 아세아챌린지팀은 파키스탄, 인도 델리, 네팔, 방글라데시, 아프카니스탄을 순회하며 주로 문서 전도 및 아프카니스탄 난민을 대상으로 한 구호 및 전도를 하였다 –p. 243


네팔에서 사역중인 한국인 타문화권 사역자들은 현지에서 새로운 역할 혹은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할 때가 되었다. 한국인 사역자들은 새로운 역할을 감당하거나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함으로써 현지 기독교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적지 않은 경우에 현지인들은 한국인 사역자가 운영하던 사업 혹은 사역을 재정적으로 자립해서 운영하기 힘들 것이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펼친 사역을 현지인에게 인계한 뒤에 여전히 재정 운영을 공급해야 할 상황이라면, 이 사역에 대해 재고가 필요하다. 현지에 필요한 사역이지만, 현지교회의 규모와 성숙도에 비추어 미처 손이 가지 못하는 사업 영역으로 사역을 바꾸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p.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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