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소통하는 전도

저자/역자 조지 G. 헌터 Ⅲ지음 / 최동규 옮김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18년 12월 31일 초판발행
정보 신국판 (W:153mm H:224mm) / 328면
ISBN 978-89-341-1916-6 (93230)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세속화된 사회에서 현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낙담하고 좌절한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무기력한 교회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사도적 교회가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과 전략들을 제시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 조지 G. 헌터 Ⅲ

미국 켄터키 주 윌모어에 있는 Asbury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세계선교와 전도 대학원의 학장으로 18년간 재직하였으며, 지금은 이 학교 명예 석좌교수로 있다. 전도와 교회 성장 분야의 탁월한 학자요 컨설턴트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사이기도 하며, 북미 교회 성장 학회(North American Society for Church Growth)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To Spread the Power: Church Growth in theWesleyan Spirit, Church for the Unchurched, The Apostolic Congregation: Church Growth Reconceived for a New
Generation, The Celtic Way of Evangelism, Leading & Managing a Growing Church, Radical Outreach: The Recovery of Apostolic Ministry and Evangelism 등이 있다


역자소개

역자 최동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 숭실대학교(M.A.), 호서대학교(Th.M.), 풀러신학대학원(M.A., Ph.D.)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선교적 교회론에 기초한 목회, 교회성장, 교회개척 분야를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초기 한국교회와 교회개척』,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성장』, 『미셔널 처치』, 『전도』(공저), 『미래세대의 전도와 목회』(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교회의 본질』, 『선교적 교회론의 동향과 발전』, 『장로와 집사에 관한 40가지 질문』, 『선교란 무엇인가?』, 『신약성경과 선교』, 『새시대 교회확산운동 이야기』, 『교회성장 이해』(공역) 등이 있다.

목차

저자 서문 12
역자 서문 23
서론 서구 기독교는 어떻게 무너졌는가? 28
1장 세속화된 사람들에 관한 프로필 65
2장 세속화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주제와 전략 92
3장 세속화된 사람들과 소통하기 129
4장 어떤 그리스도인이 세속화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가? 198
5장 어떤 교회가 세속화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가? 253

추천사

무조건 교회로 인도하거나 짧은 시간에 성급히 열매를 얻으려는 방식은 이제 한계에 도달하였
다. 무엇이 문제인가? 본서는 본질적이고도 방법적인 면에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하도균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교수

본서는 세속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모델을 정립한 고전이다.
한국 교회가 안고 있는 전도의 난관을 극복하는 데 놀랄 만큼 적실한 조언과 사례를 제공한다.
김선일 박사┃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미국에서 기독교 서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는 본서는 우리가 어떻게 사도적인 삶을 살고,
어떻게 사도적인 선교 공동체를 이룰지에 대한 모델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황병배 박사┃협성대학교 선교학·전도학 교수

저자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세속화된 사람들이란 누구인가?” “그들에게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 세속 사회로 진리를 가져가는 전도 그룹 리더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송준기 목사┃Way Church

본문중에

북미, 유럽, 호주에 사는 ‘아직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오늘날 세계의 모든 선교 현장과 마찬가지로, 또는 역사상에 존재했던 모든 선교 현장과 마찬가지로 고도
의 정교한 선교 전략이 필요하다. 전 세계의 미래가 서구 사회를 다시 복음화할 수 있느냐의 문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헤럴드 터너(Harold Turner)가 어느 강좌에서 주장했듯이 “서구 문화가 오늘날 모든 사람의 문화가 되었으나 점점 병들어가고 있으며, 심지어 그 병든 문화가−우리의 사회 문제들을 포함하여−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세계를 위해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p 36

세속화된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있지만, 그들 중 대다수가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지옥이 아니라 자기 생명이 소멸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채핀은 다음
과 같이 말하였다. “그들은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는 때’에 관해 알고 싶어 한다. 자신이 언젠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리라는 것은 그들을 두렵게 만드는 무서운 생각이다.” 그 결과 그들은 일반적으로 죽음 이전의 실제 삶에 관심을 가지는 것만큼 죽음 이후의 삶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들은 현실 세계를 살아가면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아 이해하려고 애쓸 뿐만 아니라 그 삶을 통해 보람을 얻고,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에 공헌하고자 노력한다.-p 75

의심할 여지없이, 여러 문화권에서 선교하는 교회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서도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중의 하나는 미국의 개인주의를 다른 문화에 강요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진작 깨달았어야 했다. 미국인과 유럽인은 무엇이든 개인적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서구인들에게는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따르라고 초청할 때 개인적 결단을 촉구해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서구 이외의 문화권에서 개인은 그들의 정체성이 집단 정체성에 묻혀버릴 정도로 가족이나 친족이나 종족이나 카스트나 집단−또는 일본의 경우처럼 회사−에 종속되어 있고, 의사 결정은 집단의 결정 과정에 의해 이
루어진다. -p. 144

사도적 사역의 비전이 회복되면 그것은 몇 가지 형태로 표현된다. 무엇보다도 사도적 지도자 또는 지도자 그룹은 오지의 종족이나 도시의 직업 집단 또는 그 밖의 특정한 집단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한다. 그들이 하는 사역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복음을 전해 회심하게 하고, 회심한 사람들을 양육하고, 양육된 그들을 회중으로 묶고, 그들이 감당해야 할 선교적 사명을 위해 무장시키고, 그들에게 믿음, 생활 양식, 비전을 분명하게 가르쳐 그 사명을 알려주고 감당할 수 있게 만들고, 결국에는 그들 중 일부를 사도적 사역자로 세워 또 다른 집단에게 가도록 하는 것이다. -p. 204

라슨과 오스본에 따르면 전략 개발은 비전과 함께 시작된다. 왜냐하면 “비전이 … 신실한 회중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일정한 형태를 부여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품위와 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
리고 비전은 특정한 사역 방식들을 제시함으로써 교회로 하여금 선교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오늘의 교회 지도자들이 특정한 사역들에 대한 라슨과 오스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도전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라슨과 오스본이 이미 1970년대에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던 전도, 설교, 기독교 교육, 예배 분야의 상투적인 방식들이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교회에서 그대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p. 271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