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복음전도와 사회운동

저자/역자 로날드 J. 사이더 지음 / 이상원, 박현국 옮김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3년 4월 30일
정보 신국판 / 352면
ISBN 978-89-341-1275-4 (93230)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복음전도와 사회운동

Good News and Good Works

“교회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거듭나고도 사회적 의식이 없는 기독교인이다!!” -앨런 워커



복음전도와 사회적 관심을 결합하는 길은 무엇일까? 가난한 자들과 억눌린 자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에게 그들의 영적인 필요와 육체적인 필요를 모두 돌보기를 요청한다. 로날드 사이더의 선지자적 도전은 한국교회가 총체적으로 성숙한 교회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추천 독자]

- 오늘날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와 성도

- 복음의 선포와 사회적 참여의 협력에 대해 고민하는 신학생

저/역자

작가소개

로날드 J. 사이더는 필라델피아 Eastern Baptist Seminary에서 신학과 문화를 가르치며, “사회참여 복음주의운동”의 대표이자 잡지 「프리즘」과 「크리에이션 케어」의 발행인이다. 그는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으며 국내에는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IVP), 『그리스도인의 양심선언』(IVP), 『물 한모금, 생명의 떡』(IVP), 『복음주의 정치 스캔들』(홍성사) 등이 번역되었다.


역자소개

이상원은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Th.M. 학위를, Kampen Theological University에서 Th.D. 학위를 받았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 그리고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기윤실 산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인 동시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 윤리학』(총신대학교출판부), 『라인홀드 니버』(살림),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 세계관과 윤리』(살림) 외 다수가 있다.


박현국은 고려대학교 법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M.Div. 학위를 받은 후 총신대학교대학원에 진학하여 Th.M.(조직신학 전공) 학위를 받고 Ph.D. 과정에서 학업중이다. 현재 불꽃교회(서울 소재)를 담임하고 있다. 역서로는 『컴파스 바이블스터디』(미션월드)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추천사 6

서문 9

감사의 글 12



제1부 한 지붕 두 가족

1장 나의 여정 19

2장 개관_서로 다른 네 가지 양상 35



제2부 하나님 나라의 복음

3장 밝아오는 하나님 나라 71

4장 급진적인 하나님 나라 공동체 89



제3부 구원에 대한 편향적 관점의 극복

5장 하나님의 구원의 충만함을 깨달음 125

6장 변화가 뒤따르는 회심 157



제4부 너희는 가라: 선교에 대한 성경적 명령

7장 왜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 189

8장 왜 사회운동을 해야 하는가? 215



제5부 성육신적인 하나님 나라로서의 기독교

9장 복음전도와 사회운동의 구분 251

10장 분리할 수 없는 협력 275

11장 우리의 역사적 순간 295



부록 사회정의는 구원의 일부인가? 315

참고문헌 341

색인 349

추천사

본서만큼 이 문제와 강력하게 맞붙어 씨름한 책은 없다. 나무랄 데 없이 완전하게 열정적이며 숙련된 학문적 노력으로 저술된 책이다.

-랄프 윈터, 미국 세계선교센터





교회에게 사역의 균형을 추구하도록 탄원하는 탁월하고 도전적인 책이다.

-미니스트리 커런츠





로날드 J. 사이더보다 복음전도와 사회적 관심 사이의 성경적 균형을 증진시키려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람은 없었다. 그는 자신이 설교한 것을 실천하는 절대적인 온전함을 지닌 사람이다.

-데이비드 M. 하워드, 데이비드 C. 쿡 재단





본서는 복음전도 혹은 사회운동의 우선권을 주장하며 서로 대립적 양상을 보이는 한국 교회에 복음전도와 사회운동을 균형 있게 실천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본서를 통해 성경신학의 틀 위에서 균형 잡힌 성숙한 교회의 모습을 발견하며, 기독교 지도자들이 편향된 신학적 노선에서 벗어나 보다 성경신학적인 관점에서 한국 교회가 총체적으로 성숙한 교회로 발전해 가는 바른 방향을 발견하게 되리라 확신한다.

-황봉환, 대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

본문중에

나는 기독교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죄의 문제에 대해서는 안주하는 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진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개인적 부도덕의 문제이든지(예를 들어, 배우자의 부정) 아니면 집단적인 부도덕이든지간에(예를 들어, 불공정한 노동행위), 악행을 혐오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실상 예수님과 그 제자들의 새 공동체는 어디서든 악에게 도전했다. 이는 단지 어떤 내부적인 영적 도전이나 종교적 지도자들에게 도전하는 것이 아니었다. 분명히 그것도 포함되기는 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언제나 위선을 공공연히 비난했으며 종교적 리더십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뿐만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또한 경제체제에 도전했고 여성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풍습을 뒤집어 놓았다. 또한 정치적 리더십도 문제 삼았다. 예수님은 창조주께서 의도하신 문화와 문명이 얼마나 선한 것이지 정확하게 아셨기에, 죄가 곳곳마다 창궐했던 사회 전반에 도전을 감행하셨다. - 89-90





예수님이 가르치신 윤리적 진의의 근본적인 핵심은, 분명하게 시작된 그의 나라의 가치들과 요구들에 따라 살기를 지금 이 타락한 세상 안에서 시작하라는 부르심이다. 표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성령의 능력 안에서, 현실에 대한 예수님의 새로운 도전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지금도 가능하다. 그 나라에 관한 예수님의 복음은 급진적 공동체를 생산한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현실의 악에 대해 사랑으로 도전하는 공동체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선한 피조세계를 위하여 창조주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것이며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완성하실 개인적, 사회경제적, 정치적 삶의 전부를 향하여 지금 과감하게 투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107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성경의 회개를 이해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우리는 회심과 기독교적 사회책임 사이의 중요한 불가분의 연관성을 확립시키게 된다. 성경적인 회개는 사회적 죄를 포함한 모든 죄로부터 돌아서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인종차별적인 자세를 버리고 가난한 자들을 무시하지 않으며 인류 공동체를 왜곡시키는 모든 것들을 버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복음주의의 비극은 오직 개인적인 측면에서만 죄를 다루는 식의 성경적으로 불충분한 시각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써 오직 개인적인 죄로부터 돌아서고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를 회복하는 측면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는 성경적으로 회개와 회심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로 귀결되었다.



회개에 대해서 편향적으로 바라보고 개인적인 측면에서만 이해하는 것은, 제자도를 이해할 때 회심과 사회적 정의 사이에 있는 관계는 전부 무시하고 개인적인 측면에만 편향되어 이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 163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