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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WCC 선교신학 연구

저자/역자 편집: 이동주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3년 6월 24일
정보 신국판 / 424면
ISBN 978-89-341-1302-7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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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WCC 선교신학 연구
(Mission Theology of WCC)

편집자는 구제불능이 되어버린 타락하고 범죄한 인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의 길을 벗어나고 원수 되었던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성경적인 사상으로 인해 구원의 문이 닫혀지는 일이 일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이 책을 엮었다. 신학자들과 교역자들뿐만 아니라 평신도들도 WCC의 실상에 대해 알아야 함을 주장한다.

[특징]

이 책의 내용은 제1부에 WCC의 혼합주의와 종교다원주의, 반개종주의 문제에 관한 편집자의 글과 최덕성 박사의 글로부터 시작하여 제2부에 페터 바이어하우스 박사의 한국교회의 세속화에 대한 경고를 듣는다. 이어서 조종남 박사와 편집자가 로잔신학의 내용을 밝히고, 이승구 박사와 박영호 박사의 성경적인 교회연합운동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이은선 박사의 논문을 통하여 WCC의 초기와 후기의 역사신학을 제공한다. 부록으로 WCC가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 선언문을 실었으며, 이는 1990년에 WCC 중앙위원들이 스위스 바아르에서 선언한 ‘바아르선언문’이다.

[추천 독자]

- WCC에 대한 관심자
-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에 대해서 주의 깊게 연구하고 싶은 신학도
- 교회에서 WCC에 대해 가르쳐야 할 목회자

저/역자

작가소개

편집 이동주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기악과 졸업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신학석사
바덴주립교회에서 준목사(Vikar 고시합격)
독일 튀빙겐대학교 신학박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은퇴
현, 선교신학연구소 소장
현, 한국로잔 중앙위원 및 신학분과위원장
현, 기독교대한 감리회 세계로금란교회 교육목사

저서 및 역서

현대 선교 신학 (CLC, 2003)
아시아 종교와 기독교 (CLC, 2004)
무슬림과의 대화 (CLC, 2008)
그가 보내신 말씀 (CLC, 2011)


역자소개

목차

기고자 - 7
서론 - 9

제1부: WCC 신학적 실제
1장 박성원·이형기 박사의 “WCC, 바로알자”에 답하다: 이동주 - 17
2장 WCC의 혼합주의 영성연구: 이동주 - 33
3장 WCC와 개종의 영성: 이동주 - 73
4장 세계교회협의회의 개종전도 금지주의: 최덕성 - 109
5장 선교-전도 선언서(2012): 최덕성 - 145

제2부: 복음주의의 비판적 시각
6장 영적 공동체로서의 교회와 교회의 세속화 위험: 페터 바이어하우스 - 181
The Church as a Spiritual Community and the Danger of her Secularization: Peter P. J. Beyerhaus - 201
7장 로잔의 복음주의 선교신학: 조종남 - 225
8장 로잔언약의 신학적 근거: 이동주 - 255
9장 성경적 에큐메니즘을 지향하면서: 이승구 - 319
10장 성경적 교회연합의 원리: 박영호 - 337
11장 WCC의 탄생과 역사: 이은선 - 361

부록:
바아르선언문 - 405 Baar Statement - 414

추천사

본문중에

WCC는 교회의 중심이 세상에 있다고 하며 이를 “교회의 외심적 위치” (ex-zentrische Position)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외심에 있는 교회가 본향에 있는 사람들을 개종시키려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70쪽


WCC의 선교개념이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로마가톨릭교회와 정교회와 개신교회의 선교의 핵심, 곧 ‘공동의 증거’는 구원론에 근거한 전도가 아니다. 종교개혁운동 때부터 로마가톨릭교회의 우상숭배에 해당하는 행위와 비성경적 교리와 미신적인 행습을 지적하고, 성경에 근거한 높은 도덕성과 영성이 기독교인과 기독교회의 생활에 필수적이며, 이신칭의의 구원의 길을 제시하는 개신교회의 선교―전도는 WCC 정신에 부합하지 않다. WCC가 말하는 선교―전도의 핵심은 사회복음지상주의 활동이다. 120쪽


로잔언약은 이미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믿는다 … 세계 복음화는 오직 성령이 교회를 진리와 지혜, 믿음과 거룩함으로, 사랑과 능력으로 새롭게 할 때에만 실제적으로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그러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의 성령이 임하시기를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한다.” 로잔(1974)에서는 서베를린 대회(1966년)37에서 진일보하여 복음전파에 사회참여를 동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면, 1989년의 마닐라에서 그 구체적인 표현을 더욱 고조하면서, 아울러 상당수의 참가자들이 그 위에 사단의 지배를 격파하는 하나님의 능력(표적과 기사)을 동반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로잔 선교신학은 하나님 나라의 신학으로 전개되어 가는 듯 했다. 251쪽


WCC는 많은 교파를 연합하여 하나의 세계적 단일교회를 형성하려고 하는 잘못된 방법을 사용한다. 그리하여 타 종교인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무속종교와 혼합하려는 종교다원주의를 나타낸다. 이러한 종교혼합은 영적 현혹과 전체주의에서 나온 것이며, 모든 종교적 현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종교의식, 신비주의, 절정에 이르게 하는 기술, 텔레파시나 기적 등 모두를 수용한다. 종교의 완벽한 연합을 구현시키기 위해서 탁월한 사색을 하기도 한다. 연합(Unity)은 순수함(Purity)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연합은 혼합(Mixed)이 되고 만다. 340쪽


세계교회협의회는 선교에서 하나님에 대한 죄의 심각성과 선교를 통한 인간 회심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은 심각하게 약화시킨다. 이러한 약화의 배경에는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자유주의 신학이 자리잡고 있고, 다양한 사회과학적 연구 결과들, 심지어 마르크스주의의 혁명 이론까지 받아들이고 있다. 그들의 선교목표는 인간 사회의 부조리와 문제들을 해결하여 인간적인 정의와 평화의 구현을 통한 하나님 나라 실현이 목표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선교의 목표는 인간화가 되고 있고, 그러한 선교의 배경에는 하나님의 선교가 자리 잡고 있다. 그와 함께 그들은 타종교와의 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종교다원주의로 나아가는 경향이 강하다. 4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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