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였던 언더우드목사님이 한국 사역을 시작하신지 23년째 되던 해에 기
록한 선교보고 형태의 글로서 한국교회사에 보석같은 사료적 가치를 담고 있다. 살아 있는 선교현장에서 복
음이 전파되는 모습과 교회가 세워져 가는 모습을 감격적으로 목격하고 체험한 감동을 담고 있는 책이다.
또한 개화되지 못하고 우상숭배로 가득한 한국과 한국민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한 영혼 한 영혼을
구원해 내는 그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녹아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