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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복음주의 재조명

저자/역자 스탠리 J. 그렌츠 지음 / 전대경 옮김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14년 1월 13일
정보 신국판 양장 / 280면
ISBN 978-89-341-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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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CLC의 “복음주의 역사 시리즈” 8번째 책으로서, 포스트모더니티의 도전과 현재 복음주의 안에 있는 불안을 상기시키며 새로운 신학적 성찰을 하도록 촉구하고 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스탠리 J. 그렌츠는 복음주의가 당면한 문제는 근본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의 도전이나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보다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는 인식하에 복음주의의 신학적 기초를 규명하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복음주의 신학의 정립을 시도하는데, 신학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저술해나간다. 성경과 초대교회부터 종교개혁과 경건주의로 이어지는 신학적 유산, 그리고 포스트모더니티라는 상황을 기초로 그동안 복음주의의 주된 흐름인 교리적 선언과 인식론적인 명제주의를 벗어나 성경지상주의, 고백주의, 그리고 진보주의를 종합한 최상의 의미를 지니는 복음주의를 제안한다. 동시에 이 포스트모던 시대에 복음주의를 현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성과 경건을 더욱 강조한다.

[특징]

1. 폭넓은 복음주의와 복음주의 신학방법론 제시
2. 교회론 고찰을 통한 적용점 부각
3. 핵심적이고 명백한 기술

[추천 독자]

- 현 시대에서 복음주의 신앙의 정체성을 견지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복음주의에 대해 연구하는 이들
- 목회 현장에서 가르치고 인도하는 사역자

저/역자

작가소개

스탠리 J. 그렌츠(Stanley J. Grenz)

·미국 Denver Seminary(M.Div.)
·독일 University of Munich(Dr.Theol.)
·캐나다 Carey Theological Seminary, Regent College 신학·및 윤리학 교수 역임

저서

· 20th Century Theology: God & the World in a Transitional Age (IVP Academic, 1993)
· A Primer on Postmodernism (Wm. B. Eerdmans Publishing Company; 2nd dition, 1996)
· Theology for the Community of Go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0)


역자소개

전대경

·한양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B.Sc.)
·미국 Hyles-Anderson College(M.Ed.)
·미국 Hyles-Anderson Seminary(M.P.Th.)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Ph.D.)
·현, 평택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 편안한교회 담임목사, 시사영어사 YBM 어학원(부평센터) 영어회화 강사

목차

추천사 1(김영한 박사) / 5
추천사 2(김성원 박사) / 7
추천사 3(안명준 박사) / 8
추천사 4(버논 그라운즈 박사 외 2명) / 9
저자 서문 / 11
역자 서문 / 15

서론: 복음주의와 포스트모더니티로의 전환 / 21

제1장 복음주의 정체성 재조명 / 31
제2장 복음주의 영성 재조명 / 55
제3장 신학적 과제 재조명 / 89
제4장 신학의 자료 재조명 / 127
제5장 성경의 권위 재조명 / 159
제6장 신학의 통합적 주제 재조명 / 201
제7장 교회론 재조명 / 239

추천사

그렌츠가 제시하는 영적 경험과 경건을 중요시하는 후기 근본주의적 복음주의 시도는 성경적 교리적 인식론적 명제를 중요시하는 정통 근본주의적 복음주의에 새로운 도전 을 주었다.

김영한 박사 / 전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장·기독교학술원장

전통적인 복음과 영성을 유지하면서도 포스트모던 시대에 맞는 복음주의 신학의 정체성을 재고할 것을 제안하였다.

김성원 박사 /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본서는 복음주의의 기원과 정체성, 그리고 생생한 사명을 증거하는 귀한 작품이기에 강력히 추천한다.

안명준 박사 / 평택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본문중에

실제로 우리는 중세 시대의 쇠퇴와 더불어 싹트고 있는 근대주의(modernism) 사이에서 지성적 사회적 변화를 겪는 전환기의 중간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세상은 지금 소위 포스트모더니티라는 역사의 새로운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포스트모던 시대를 맞을 준비를 반드시 해야만 한다. 하지만 복음주의는 다가오는 것의 정체성을 파악하는 것은 고사하고 자기 자신의 정체성 파악도 안 되어 있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그래서 이러한 포스트모던 시대의 도전과 현재의 복음주의 내에 있는 불안을 상기시키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이다.-23쪽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에 대한 특별한 복음주의적 접근 아래에는 삶의 내러티브적인 우리 스스로의 공통된 이해가 깔려 있다. 따라서 복음주의 비전은 공유된 이야기들에 초점을 맞춘다.-51쪽

따라서 복음주의 영성은, 기독교인의 삶의 내면적 차원과 외면적 차원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따뜻한 마음과 그리스도를 모방하는 삶 사이에서 창조적 긴장을 유지하는 것을 추구한다. 우리는 외면의 원천으로서 내면적 차원에 우선권을 둔다. 하지만 제자도의 삶에 있어서 적절한 외면적 표현이 없다면 내면도 죽은 것이라고 간주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두 차원을 결합하는 오랜 복음송을 신령과 진정으로 부른다. “예수 따라가며,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74-5쪽

재조명된 복음주의 신학은 실재의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 신앙공동체의 신앙 결의에 대한 반성을 추구한다. 이러한 모델은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회적-역사적 상황 속에서 윤리적인 삶으로 전환되는 진정한 복음주의 영성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한다.-125쪽

우리의 신앙고백 행위를 더 넓은 역사적 의미에서 생각해볼 때, 그리고 이들이 우리 자신의 신학적 서술들이라고 생각할 때, 이 전통적 신학 선언들은 더욱더 특별한 역할을 한다. 전 교회의 역사를 통해서, 각 세대와 각 위치에서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 되신 예수 안에서 스스로를 계시하시는 진정한 하나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표현해왔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모든 시대에 걸쳐 신앙을 고백했던 하나의 보편 교회에 참여해왔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에 신앙을 고백함으로써 시대를 확장해서 앞으로의 모든 시대의 신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전달하는 오늘날을 대표하는 신앙인들이다. 따라서 우리의 신앙 표현은 단지 현대의 신앙고백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하나 된 백성으로서의 신앙고백이 되는 것이다.-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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