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만인제사장설의 재발견! 그리스도인은 평신도와 사역자로 임의로 구분된다. 언제나 교회 속에서 평신도란 그저 방관자 내지는 기껏해야 파트타임 혹은 준사역자로 여겨졌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성직계급 사고방식에 기초한 것이다. 성경은 언제나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해 풀타임 사역자가 되라고 명하고 있다. 본서에는 평신도를 참된 예수의 제자로 세우기 위한 성경 해석과 이론의 정수가 담겨져 있다.
서문
1부 11
Ⅰ. 평신도 사역자 양산을 위한 성경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 13
1.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방식을 따르기 위함
2. 기독교의 중흥과 직결되기 때문
3. 피동적이고, 소극적인 교인들의 성향을 타파하기 위해
4. 비성경적인 권위로 교회의 질서를 잡으려는 목회자들을 계도하기 위해
5. 교인들의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역자를 효율적으로 양산하기 위해
6. 초점을 잃은 사역들에 대한 계도를 위해
7. 기도 중심적, 찬양 중심적 기독교 문화를 타파하기 위해
Ⅱ. 현존하고 있는 비성경적인 현상들과 폐해들 51
1.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목사님? 특별한 사명을 받은 목사님
2. 목사님은 제사장, 신학교 교수님은 대제사장
3. 안수 기도는 목사님만
4. 축도와 축복권에 대한 오해
5. 목사 의존적 교인의 양산
6. 첨가제가 잔뜩 들어간 음식만 먹는 교인들
7. 분업화와 전문화라는 실용주의가 기독교에 끼친 영향
Ⅲ. 목회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어졌다는 성경적 근거들 73
1. 평신도 사역의 성경적 근거는 사도행전 2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 목회자에게만 ‘중보적 지위’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근거
3. 모든 리더는 목사다.
4. 목회자와 평신도의 개념 정립
5. 평신도와 제자의 개념 정립
Ⅳ. 모든 성도들은 메신저가 되어야 합니다 89
1. 마태복음 28:20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주신 명령으로 받
아들여야 할 것이다.
2. 사도행전 1:8은 성령이 임한 자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 말하고 있다.
3. 모든 성도는 가장 존귀한 자가 되어야 한다.
4. 성경을 이해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5. 성도는 모두 성경 학자가 되어야 한다.
Ⅴ. Full-time 사역자와 Part-time 사역자에 대한 개념 정립 107
1. 하나님은 Full-time을 원하신다.
2. 현실적인 상황
3.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F ull-time 사역자를 양산해 내야 한다.
Ⅵ. 평신도 사역자 양산의 실제 117
제1장 명칭 정리
1. 사역자 2. 리더 3. 회원
제2장 사역에 임하는 태도
1. 성경적 원리에 대한 확신
2. 선택과 집중의 원리
3. 성경 66권이 최종 목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끊임없이 사역자는 성장해야 한다.
5. 소그룹 훈련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
6. 훈련 기법들
2부 구약 127
창세기 128 │ 출애굽기 168 │ 레위기 189 │ 민수기 197 │ 신명기 220 │
여호수아 269 │ 사사기 319 │ 룻기 329 │ 사무엘상 331 │ 사무엘하 338 │
열왕기상 343 │ 열왕기하 357 │ 역대상 367 │ 역대하 382 │ 에스라 424 │
느헤미야 428 │ 에스더 434 │ 욥기 436 │ 시편 441 │ 잠언 480 │ 전도
서 490 │ 아가 492 │ 이사야 494 │ 예레미야 584 │ 예레미야애가 598 │
에스겔 600 │ 다니엘 615 │ 호세아 618 │ 요엘 624 │ 아모스 626 │ 오바
댜 629 │ 요나 631 │ 미가 633 │ 나훔 635 │ 하박국 636 │ 스바냐 642 │
학개 644 │ 스가랴 651 │ 말라기 653
2. 현실적인 상황
목회자가 Part-time으로 사역을 하는 경우 전종요원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 사역에 집중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다른 일은 그만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요할 때 사람이 없도록 하지 않기 위해, 지속성 있는 사역과 안정된 공동체로 발전 및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어느 시점에서는 full-time 사역자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공동체 부흥의 핵심은 얼마나 많은 full-time 사역자를 양산해 내느냐에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12p-
본문은 흔히 설교하듯,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긍휼과 도움을 손길을 뻗어야 한다는 내용만을 전하든지 그것을 주 내용으로 가르쳐서는 안 되는 구절이다. 보아스는 다윗의 후손으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이다.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요 15:4, 9)는 말씀을 예고하는 말씀이다. 우리는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구약의 제사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이기에 우리의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자는 결론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잘못 적용하면 제사장이 되고, 지도자가 되고, 요셉을 닮자는 식으로 교훈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많은 설교가 그렇게 선포되고 있으며 유력한 부자가 되자는 식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은 보아스가 예표하는(신약을 통해 본 절과 같은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되듯)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이웃에게 자신을 희생하며 긍휼과 사랑을 베풀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보아스가 율법에 순종했던 사람이듯) 십자가적인 삶을 살았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닮자는 것으로 해석, 적용되어야 한다. -329p-
다니엘이 푼 꿈의 내용을 보면 세계를 통치하는 제국들(39-40절의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는 메데와 바사제국을, ‘놋같은 나라’는 헬라제국을, ‘강하기가 쇠같은 나라’는 로마제국을)을 모두 부수고 하나님에 의해 세워지는 하나님의 영원히 견고한 한 나라를 계시하는 것임과 손대지 아니한(사람의 힘과 능력에 의하지 않은) 돌이 나타나 세상에서 높아진 것들을 멸하고 집과 왕조와 나라를 세우는 일을 행할 것에 대한 내용임을 알 때에 이 꿈과 환상의 내용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셔서 세상 권세를 멸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에 대한 내용(복음)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나라와 권세(요한계시록의 바벨론)를 멸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내용으로 정확히 복음을 말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로써 다니엘은 지혜자라 칭함을 받는다. -61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