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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작은 일상 큰 은혜

저자/역자 마이클 A. 밀튼 지음 / 전요섭, 김영경 옮김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13년 07월 25일
정보 신국판 변형 / 264면 / P&R
ISBN 978-89-713-802-8-4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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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여러분은 오늘 어디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까?

저자는 자신의 경험, 사건, 관계 그리고 개인적 회상의 여정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올바른 신학적 관점으로 일상을 바라보지만 결코 딱딱하거나 무겁지 않은 따뜻한 메시지를 가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매일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의 여정에 동참하여, 겉으로 보기엔 사소한 ‘작은 일상’을 통해 울고 웃으며, 우리의 삶 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 독자]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기 원하는 성도
메마르고 각박한 일상에 위로가 필요한 독자

저/역자

작가소개

마이클 A. 밀튼(Michael A. Milton)은 테네시의 유서 깊은 채타누가 제1장로교회의 담임목사였으며 현재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에 있는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의 총장이자 실천신학 교수이다. 총 여덟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잡지 Preaching Journal과 World의 기고자이다.


역자소개

전요섭

성결대학교(B.Th., 신학)
총신대학교 대학원(M.A.)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Ed.M., 상담심리학)
단국대학교 대학원(Ed.D., 상담심리학)
미국 Oral Roberts University(D.Min., 목회상담학)
현, 성결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장


김영경

성결대학교(B.A., 영문학)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A.R)

목차

추천사 _005
감사의 글 _013
서문 _017
역자서문 _021

강아지도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_025
빗속의 닭 구출작전 _032
라이브오크 철물점에서 천국까지 _036
영혼의 독립기념일 _040
겨울의 은혜 _048
교회가 필요해 _050
흐려진 시야를 위한 레이저 수술 _056
미트파이에 담긴 신학 _060
마음이 상한 자들을 위한 기도 _065
사소한 것들과 중요한 것들, 앞치마와 천국 _069
잿빛 인간의 도성 속에서 빛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도성 _074
도너츠 사기 사건 _079
어느 TV 비평가의 죽음 _083
아이린 던, 닐 포스트먼 그리고 오락의 올바른 사용 _087
죄의 방부처리 _093
미루어진 구원 _096
비스킷, 베이컨 기름, 방황, 나를 집으로 부르는 음성 _103
아빠아아아-! _106
체스와프 미워시의 죽음과 모든 망명자의 소망 _110
행운 또는 고통을 이겨내는 힘 _118
속보: 미국, 마침내 파국으로 치닫다 _122
누가 문가에 서 있을 것인가? _128
접시꽃, 야외화장실 그리고 여름성경학교 _133
가난한 자들의 흥 _137
섬김의 삶을 위한 꽃다발 _142
점잖은 외면과 조용한 힘 _145
꼭 믿어야 합니다 _150
올드스파이스, 하이가라데 그리고 하나님의 향기 _157
우리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_161
예배 중의 음악 _164
어둠 속에서 부르는 노래 _168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_172
크리스마스 다이아몬드 _177
위대한 존재에게 드리는 예배 _180
타인의 입장에 서기 _184
상담에 대한 리처드 백스터의 견해: 양심의 문제 _187
생존자가 전해주는 이야기 _192
전투적 교회와 승리의 교회 _194
마이클 멧베드, 군사동원, 우리교회 그리고 위대한 분쟁 조정 _197
우주학, 신학 그리고 현대인의 오만 _203
그리스도의 수난극과 하나님의 말씀 _208
가정예배와 소작농의 토요일 밤 _214
태풍이 몰아칠수록 우리의 기도가 피어오르리 _219
내 모습 이대로 _224
광인이었던 우리 _228
자식이 없다고요? 말도 안 돼요! _231
마침내 자유! _236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아십니다 _239
매릴루 사모님의 시나몬롤이 어떻게 내 영혼을 구원했을까요? _242
자녀를 하나님께 드리기 _248
하 아레츠, 중서부 그리고 내 영혼의 천국 _252
오늘 어디에서 하나님을 만나셨나요? _259

추천사

이 책을 읽으며 “작은 일상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큰 은혜”를 저자와 함께 하나하나 건져 올리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을 잘 모르는 비 기독교인들도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의 진리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왕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월간「건강과 생명」 발행인


실제로 경험한 사람이 말해주지 않는 이상, 우리는 평범한 일상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을 결코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마이클 A. 밀튼은 루이지애나에서의 가난한 어린 시절부터 시나몬 롤과 올드 스파이스, 접시꽃, 태풍 등에 이르는 일상적인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분명 그는 목회자의 마음으로 우리도 자신처럼 주님을 발견할 수 있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카드/ 찬양사역자, 작가


이 책을 읽는 것은 기쁨입니다. 이 책은 따뜻하고, 용기를 주며, 감동적이고, 희망을 줍니다.

-샐리 로이드 존스/『스토리 바이블』(The Jesus Storybook Bible)의 저자


누가 신학이 따분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 같다고 말합니까? 분명 이 책을 보면 그렇게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각각의 간결한 글들은 저마다 가장 실제적인 방법으로 당신의 마음을 축복해 줄 깊은 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슬픔과 시련, 기쁨 그리고 삶과 현실의 모든 단면에 대해 기술한 이 책은 참으로 훌륭한 실천신학의 자료입니다.

-찰스 두나후/ Making Kingdom Disciples의 저자

본문중에

옛날 옛적에, 어느 지혜로운 어머니가 두 자녀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오늘은 어디에서 하나님을 보았니?” 시간이 지나자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 심지어 어른들도 아리송해 할 법한 어머니의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밤, 여섯 살 난 아들이 말했습니다. “엄마, 나는 뒤뜰에서 넘어지면서 고개를 들었더니 우리 삼촌의 코처럼 생긴 구름이 보였어요. 그리고 그 구름 속에서 하나님을 보았어요.” 어머니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짓는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참 잘했구나.” 아홉 살짜리 딸에게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너는 어땠니?” 그러자 어머니의 그런 질문에 익숙한 지혜로운 딸이 말했습니다. “엄마, 나는 엄마가 방금 우리 대답에 기뻐하시면서 지으신 그 미소 속에서 하나님을 보았어요.” “그랬구나.”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걸 알고 있는 거란다.” 어머니는 성경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신 뒤, 불을 껐습니다.

_p.17-18



오늘 저녁 장례식장에서는 아버지를 잃은 우리 교인을 안아주었습니다. 나는 그녀의 눈물을 통해 나사로의 무덤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눈물을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슬피 우는 것이 좋은 일이며 또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울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무릎을 꿇었는데 그녀의 어머니가 내게 “나는 남편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기도하면서 그들에게 부활에 대해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주님은 그 자리에도 계셨습니다. 나는 주님이 얼마나 많은 순간에 임재 해 계셨는지 이제 막 세어보기 시작했을 뿐입니다. 참 우습지요. 만약 “오늘 어디에서 하나님을 만나셨나요?”라는 질문을 받지 않았더라면 그런 순간들을 놓쳐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엠마오로 가는 그 길에서, 나는 얼마나 자주 주님이 함께 걸어가고 계심을 인식했고 또 얼마나 자주 주님의 존재를 잊었던 걸까요? 얼마나 많은 밤을 두려움으로 삶의 귀한 시간을 낭비했던가요? 나는 얼마나 자주, 어떻게 주님이 오늘하루 나와 함께 하셨는지 보다는 그저 하루가 어떻게 갔는가에 대해 생각했을까요? 하지만 이번에는 아닙니다. 이번에는, 주님의 은혜로 그날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며 기도를 채워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과의 만남들을 통해 더 달콤한 밤을 보내며 더 상쾌한 내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은 어디에서 하나님을 만나셨나요?

_p.26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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