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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저자/역자 김재윤 지음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13년 9월 15일
정보 사륙판 / 264면
ISBN 978-89-341-1313-3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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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성도의 삶에서 발견하게 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주제를 성경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는 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아야 하는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 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지를 성경과 역사를 통해 찬찬히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는 성도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특징]
- 현학적이지 않은 평이한 문체로 평신도에게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 신구약의 인물들과 역사적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여준다.

[추천 독자]
▪회심하였으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평신도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기 원하는 성도
▪영적침체와 낙심가운데서 하나님의 위로를 얻기 원하는 성도

저/역자

작가소개

김재윤
그는 목사이다. 그는 목회자로서 받은 소명을 지상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소명으로 여기고 사역하고 있다. 학부 때부터 신학을 전공했고, 마틴 로이드 존스와 청교도, 개혁주의 신학에 관해 애정을 갖고 연구를 계속해 왔다. 그는 설교를 통해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고자 하는 소망을 품고 사역하고 있으며 청교도들이 지녔던 교회와 사회 개혁에 대한 이상을 품고 한국 교회에 영적 부흥이 도래하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그는 총신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장로교, 청교도 신학을 배우고자 영국 스코틀랜드로 유학하여 Free Church Seminary에서 모리스 로버츠(Rev. Maurice J. Roberts) 교수의 지도하에 마틴 로이드 존스에 대한 논문(The Dissertation on the Sermons of David Martyn Lloyd-Jones)으로 대학원 과정을 졸업(PGDip.Th.)하였다. 현재 서울 염창중앙교회의 부목사로 교구와 청년대학부를 섬기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1 | 송광택 목사(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5
추천의 글2 | 김홍만 교수 8
서문 11
1.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섭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17
01. 담대히 살아나갈 힘을 얻기 때문에 18
02. 바르게 분별하기 위해서 20
03. 인도하심에 순종하기 위해서 23
04. 인도하심에 적절하게 반응하여 영광 돌리기 위해서 37
2.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란 무엇인가? 39
01. 구약의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살펴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40
02. 신약의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살펴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101
03. 교회사의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살펴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128
3. 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가? 173
01. 잘못된 길로 가지 않으려고 174
0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178
03. 인생은 연약해서 182
04. 그 속에 진정한 행복이 188
05. 설계자를 따라가는 것이 최선 191
4. 언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가? 195
5. 어디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가? 219
6.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는가? 235
결론 249
참고문헌 258

추천사

송광택 목사(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통치에 경의를 표하지만 속으로는 인간의 통치를 믿는다.” R. C. 스프라울(R. C. Sproul)의 말이다.
바실리아 슐링크(Basilea Schlink)는 이렇게 말했다.
“네 방식을 고집하지 말라. 흔히 실패로 끝난다. 이 때문에 하나님은 네게 굴레를 씌워 자신의 뜻에 맞는 길로 인도하고자 하신다. 크고 작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모든 상황에서,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여쭈어라. 하나님은 너를 위해 가장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성경의 가르침에 의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순례의 여정이다.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은 그 여정을 풍유적으로 보여준다.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살펴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그 여정을 안내해주는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우리는 복된 순례의 여정을 원한다. 이를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가 그 인도하심을 받는 데 필요한 통찰을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섭리는 큰 주제다. 토마스 왓슨은 섭리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했다.
‘만물의 기한과 일에 대한 하나님의 예지와 예정, 그리고 인도’ 하나님의 섭리는 항상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이뤄진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삶이나 다른 사람들의 삶 혹은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 때문에, 섭리하심을 보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의 부족한 이해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막을 수는 없다.
이 책은 성경 중심의 사유와 청교도 신앙에 관한 지적 이해 그리고 경건의 훈련을 바탕으로 준비된 탁월한 저작이다. 작가는 글로 말한다. 저자는 그가 쌓아온 영적 내공의 일부를 이 소중한 결과물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의 집필 활동이 더 기대가 되는 김재윤 목사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면서, 조국교회의 성도에게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며 천천히 읽기를 권한다.

김홍만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하나님의 섭리는 개혁자들에게 중요한 주제이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 1권에서 창조 다음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다루었으며, 청교도들도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에서와 같이 창조 다음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다루었다.
그런데 청교도들은 이렇게 섭리를 다루면서 하나님의 뜻 분별과 인도하심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더욱 실제적인 부분을 설명하였던 것이다.
이번에 출판되는 김재윤 목사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청교도들의 이러한 강조들을 이 시대에 다시 풀어낸 것이다. 더욱이 청교도들이 성경으로부터 자신들의 실제적 삶을 적용하였던 그 방식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따라서 청교도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절실하게 체험한 저자에 의해 쓰여진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본문중에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맡길 수 있으며,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우리는 성경 곳곳에서 보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알게 된다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실제적이며 살아있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경험은 우리의 믿음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아는 만큼 영적으로 성장한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지 못하는 사람은 참된 신앙을 가질 수 없다.
-p.18

우리가 성도의 삶을 살아가다 보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인가 의구심을 가질 때가 많다. 그러할 때에 우리의 생각, 우리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르게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어떠한 것인지를 바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의, 그리고 교회사에 나타난 사람들의 생애를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삶을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배우고, 우리의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다.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하나님은 진실로 성도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것이며, 또한 성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p.20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원하는 첫 번째 이유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신앙이 자기 위주로 변질되었다. 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영역 또한 마찬가지여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그저 자신의 길이 잘되고 싶은 욕망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경향성이 강하다.
이 땅에서 아무리 잘되더라도 그것은 잠시 뿐인 즐거움이요, 이 땅의 성공만을 추구하는 신앙은 그리스도 없이 진정한 행복을 채울 수 없는 영적인 존재인 우리 자신을 무시하는 무지한 모습이다.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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