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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저자/역자 장석환 지음
정가 8,000원
판매가 7,200
발행일 2013년 10월 30일
정보 신국판 / 192면
ISBN 978-89-341-1327-0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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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기쁘지 않고, 지혜롭게 되지 않고, 변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기도일 것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유일한 기도는 주기도문이다. 바른 기도를 위해 주기도문기도를 알아야 한다. 주기도문에는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일곱 가지 큰 기도제목이 나타나 있다. 하나님 이름, 나라, 뜻, 죄 사함, 일용할 양식, 유혹, 악. 우리의 기도에 이러한 내용이 빠져 있다면 필요한 것을 구하지 않고 필요 없는 것을 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기도문의 기도제목에 따라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주기도문기도인 것이다. 본서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기도를 통해 우리의 기도가 재조정되어야 함을 말하며 올바른 기도로 인도한다.

[특징]
주기도문의 기도제목에 따른 기도의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주기도문의 의미를 명료하면서도 실제적으로 친근하게 설명한다.

[추천 독자]
매너리즘에 빠져 쳇바퀴 돌 듯 기도하는 성도
기도를 어려워하는 성도
더 깊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원하는 성도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는 말씀이 생명의 길이요 유일한 열매라는 소신을 가지고 말씀과 행복한 동행을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말씀의 조명을 받는 일반계시의 중요성도 알기에 일반서 적을 통해 말씀의 깊이를 이해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찍이 신학을 공부하고자 총신대학교에 들어갔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수학 후 군목으로 군에서 사역하였습니다.
현재는 하늘기쁨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아름답게 되기를 꿈꾸며 목회자의 평생교육을 돕고 있는 “하늘기쁨목회자독서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성경 1,189장을 각 장별로 설교한 “하나님 마음 시리즈”를 출 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서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 마음』(CLC, 2012)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 마음』(CLC, 2013)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염창선 박사) 5
추천사 2(조현진 박사) 8
시작하는 말 13

Part 1 기도란 무엇인가 25
01.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다 30
02. 기도하라 44
03. 쉬지 말고 기도하라 49
04. 기도는 내가 바뀌는 것이다 53
05.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기도하라(주기도문) 60

Part 2 주기도문 해설(2+7구조) 67
Ⅰ. 기도 입구(하나님 부르기) 69
Ⅱ. 기도제목(내용) 78
01. 하나님 이름이 거룩히 78
02. 하나님 나라 88
03. 하나님의 뜻 99
04. 일용할 양식 111
05. 죄사함 124
06. 시험에 들지 않게 142
07. 악에서 구하옵소서 149
Ⅲ. 기도 출구(송영) 155

Part 3 주기도문기도 163
01. 주기도문기도란 무엇인가 166
02. 예수님의 기도 실례 179

마치는 말 187

추천사

염창선 박사 | 호서대학교 교수
기도는 기독교인들의 영성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들 중에 하나이다. 심지어 예수님도 기도하셨을 뿐만 아니라, 엘리야도, 모세도, 다윗도 모두 기도의 사람들이었다. 더욱이 수도사들은 기도를 통하여 더욱 거룩한 삶을 살고자 세상을 떠나 가장 고독한 곳으로 찾아 들어갔다. 동방교회의 영성에서 기도는 영적 순례에서 최고의 단계인 ‘하나님과 합일’의 단계에서 필수적이다. 이렇듯 기독교인들의 삶과 기도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기도를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보다 얼마나 정확하고 올바르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곧 기도를 하는 열심의 정도보다는 기도의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테르툴리아누스, 키프리아누스, 성 아우구스티누스 등 교회의 영적이며 신학적인 아버지라고 인정받는 교부(敎父)들도 기도에 대하여 수많은 저서들을 남겼으며, 특히 오리게네스는 『기도에 대하여』라는 책에서 기도(euche)라는 헬라어 단어의 원래 의미는 ‘서원(맹세)’과 ‘간구’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창세기 28장에서 야곱이 사다리 꿈을 꾸고 난후 서원한 것과 사무엘상 1장에서 한나가 아들에 대한 서원기도를 했음을 어원적으로 분석하면서 기도의 우선적인 의미가 ‘서원’임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글에서 한결같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기도의 중요성과 더불어 기도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방법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하늘기쁨교회 장석환 목사가 그 동안 목회 현장에서 교인들과 더불어 일궈낸 경험을 통해서 터득해낸 기도의 중요성을 담아낸 책을 세상에 내 놓았다. 올바른 교회의 전통위에 있는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기도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실, 많은 기도 및 주기도 관련 서적들이 시중에 있기는 하지만, 어떤 것은 너무 두꺼워서 독자들로 하여금 책 속에서 길을 잃게 만들기도 하고, 어떤 것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전체 숲을 보지 못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장 목사의 책은 주기도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도, 결코 두껍지 않으며, 기독교에 조금이라도 발을 들여 놓은 사람은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평이하게 설명해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청명한 가을, 시원한 가을이 왔다. 낙엽이 지는 벤치에 앉아 이 책 한 권을 손에 잡고 주기도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교회의 전통에서 앞서 갔던 이들이 했던 것처럼 주기도를 한 번 해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일이리라.

조현진 박사 | 한국성서대학교 신학부 교수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기도에 대해 어렵게 느끼는 여러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기도는 저자가 지적하는 것처럼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가까워야 할 신앙의 실천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 기도의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하던 저자는 어떻게 하면 기도를 쉽게 할 수 있으며 어떤 기쁨이 있는지를 설명해 나간다. 그리고 기도의 본질에 대해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님의 기도의 모범을 따라 쉬우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명쾌한 설명을 제공한다.
저자가 사용하는 “주기도문기도”라는 이 생소한 개념에서 우리는 저자가 지닌 기도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주기도문을 우리 기도의 모범으로 활용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주님이 보여주신 기도의 모범에 따라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기도할 때에 묵상해야 할 필요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기도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신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적절한 예화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작은 책이지만 명쾌하게 신앙의 진리를 설명하는 이 책은 특별히 기도를 힘들어 하고 그 의미를 알고자 하는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본문중에

기도는 신앙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성경조차도 이단들의 손에서는 읽을수록 더 해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기도도 바른 자세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기도할수록 더 해가 될 수도 있다. 기도가 자신의 욕심만을 분출하고 욕심을 이루고자 하는 수단이 된다면 그것은 “자기를 죽이고 그리스도가 세워지는” 신앙에 역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바른 기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17

기도한다는 것은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렇게 하겠다는 확고한 고백이다. 대화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우겠다는 것이고 내가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기도 하다. 말을 하고 정작 자신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것은 거짓된 것이다. 공부를 잘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수 있다고 믿기에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것이고, 또한 내가 그렇게 공부하겠다는 것이기도 하다. 공부를 잘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자신이 공부하지 않는다면 그 기도는 거짓이다. 그러기에 기도는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며 또한 자신의 책임이 수반하는 것이다.
-p.29

기도는 말씀의 조명을 받아야 한다. 말씀을 벗어난 기도는 잘못이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는 이들이 많은데 먼저 그러한 것이 말씀이라는 테두리 안에 있어야 하며, 성경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경을 통해 인도함을 받는 것처럼 기도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특별계시처럼 확실하지는 않지만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아주 중요한 방법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므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그 사람의 신앙은 무미건조해져 결국 고사될 것이다. 기도를 통해 인도를 받아야만 우리의 삶이 거룩해진다. 그러기에 기도를 통한 성경의 인도하심에 눈이 띄어야 한다.
-p.32-33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그런데 우리의 기도를 살펴보자.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대로 하고 있는가? 예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대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의 기도를 정직하게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의 기도가 예수님이 하지 말라고 가르치신 기도를 하고 있다. 그것이 문제다.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로 돌아가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돌아가야 우리의 삶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 수 있다. 오늘날 삶이 문제다. 그런데 그것의 근본적인 이유는 기도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도라는 것은 그 사람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데 기도가 잘못되어 있으니 그 사람의 삶이 잘못될 수밖에 없다.
-p.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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