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매주 예배에서 선포된 하나님의 진리를 척학적 감수성으로 일구어, 새내기 예수들과 예수 따르미들의 신앙과 인격의 실제적 변화를 위해서 그 의미를 성령 안에서 묵상하고,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궁행할까 고뇌하는 일종의 목회서신이요, 기도편지이며, 영성일지이다.
교회에 갓 나온 새내기들과 기독교 진리의 진수를 좀더 깊이 체득하고자 하는 이들의 대상으로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을 듣고 받은 감동을 삶 속의 수행으로 육화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소망이 배여 있는 책이다. 예수의 도를 철학적 필치로 표현하면서 새내기 예수들을 예수형 인간으로 환골탈태시키는 기적의 은혜가 흘러가기를 바란다. 이 책은 모세의 두 돌판에 새겨진 하나님의 언약처럼 에수의 정신과 성경의 진리를 엑기스로 전달하는 하나님의 손라락이다.
이 책에는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 나라의 인간관과 인간성, 삶의 최고 경영자로서의 하나님,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방법, 진정한 예수쟁이, 축복 받는 가정, 믿음과 변화와 도전의 삶, 여덟가지 복을 주는 예수 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