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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천국복음

저자/역자 명노을 지음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
발행일 2012년 3월 10일
정보 신국판 / 344면
ISBN 978-89-341-1182-5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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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천국복음
-하나님과 십자가에 대한 참 지식의 이해-
The Heavenly Gospel

하나님과 십자가에 대한 참 지식의 이해
홍수가 나면 정작 먹을 물은 부족하다고 한다. 바로 요즘 시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우리는 지금 많은 책들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모두가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십자가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이 사람들을 구원과 생명으로 이끌고 있지 못하고 있다.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각자가 자신의 주관과 세상적 가치관의 렌즈를 통해 잘못된 하나님을 만들어가고, 또 구원의 십자가에 대한 온전한 지식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십자가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어지러운 시대 속에 살면서도 하나님에 대해 온전히 알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그리고 주님 앞에 올바른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게다가 신학적인 용어에 지레 겁을 먹는 독자들을 위해 신학적 용어를 설명할 때에도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성경본문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보다 용이한 이해를 돕는다. 총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서를 한 달 계획을 가지고 하루에 한 장씩 읽어간다면, 한 달 후 하나님과 십자가에 대한 지식과 이해에 있어 한층 성숙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 신학서적이 가지는 깊이와 경건서적이 가지는 평이함을 조화롭게 풀어놓음
▪ 신학적 개념을 성경구절을 통해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

[추천 독자]
▪ 하나님과 십자가를 바르게 알기 원하는 성도
▪ 신앙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원하지만, 신학적 용어 때문에 망설이는 성도

저/역자

작가소개

명노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그 후 캐나다로 이주하여 토론토에 살고 있다. ‘캐나다 크리스천대학’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의 신학을 공부하고 캐나다의 초교파 교단인 Evangelical Association(E.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트리니티교회를 섬기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김정태 목사, 쏜힐성지교회 담임목사)
추천사 2(김진호 목사, 크라이스트 앰버시 서울교회 담임목사)
저자 서문

1장 성경을 보는 눈
하나님을 아는 길│계시란 무엇인가?│율법은 구원의 네비게이션│계시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서│성경은 누가 왜 무엇을 말하기 위해 쓰였는가?│성경은 믿음의 눈으로 읽는 책이다│성경을 어떻게 볼 것인가?│계시의 눈과 하나님을 보는 것

2장 당신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복음에 대한 생각│우리의 잘못된 생각│고난과 저주의 근원│구원의 손길을 베푸는 하나님의 일│하나님의 인자하심│하나님의 성품에 머무는 삶

3장 하나님의 성품 안에 있는 자
신약 최초의 이단자 말시온│그리심산에서의 축복과 에발산에서의 저주│십자가는 하나님의 성품│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인가?│우리에게 환난과 고통이 온다면?│십자가가 말하는 것

4장 하나님의 성품에 거하는 자의 삶
하나님의 성품을 알기 위한 길│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한 자의 삶│그리스도를 경험한 자의 삶의 결과

5장 성소의 경험과 예수 안에서의 삶
‘주 안에’ 있다는 것│성소를 주신 이유│성막의 구조│성막의 뜰로 향하는 발걸음│물두멍의 경험│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성화를 향한 씻음│성소에서의 경험

6장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길
어떻게 신의 성품에 참예할 수 있는가?│첫 단계인 믿음│간과할 수 없는 덕│생명의 양식을 먹는 단계│자기를 조사하고 돌아보는 등대 앞의 삶│하나님과 타인을 위한 삶의 단계│영원한 나라를 향하여

7장 십자가가 복음이 되는 이유
세상이 알지 못한 십자가│왜 십자가는 하나님에게 영광인가?│십자가가 복음이 되는 이유│믿음의 길을 가는 것

8장 하나님을 거부하는 시대
마지막 시대의 특징│하나님은 만유의 아버지│하나님의 진정한 처소│하나님의 임재의 방식│하나 됨의 은혜와 양자 됨의 은혜│하나님의 처소를 향하는 길, 십자가

9장 하나님의 지혜와 십자가
지혜자 솔로몬 그리고 그의 재판│솔로몬의 재판과 하나님의 법정│누가 산 아들, 산 소망인가?│십자가의 도

10장 하나님의 오래 참음과 우리의 죽고 사는 것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인의 실패 그리고 더 큰 실패│어린양의 제사와 표는 예수와 십자가│하나님의 오래 참음이란│진노의 그릇과 긍휼의 그릇│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11장 하나님의 신실함과 우리의 결단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아담의 범죄와 우리의 생각│선악과는 심판인가, 축복인가?│하나님의 선행적 행위│은혜의 현장과 행복한 타락?│인간은 왜 실패하는가?│하나님의 선택과 우리의 결단│하나님의 신실함과 우리의 믿음

12장 믿음과 사랑이 만날 때
신앙생활의 바탕│이스라엘이 가진 믿음│신약이 말하는 믿음│왜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야 하는가?│사랑과 믿음의 만남의 광장, 십자가│지금은 분별과 성품의 시대

13장 주님을 아는 것과 복음
영생이란│하나님의 새로운 계시, 복음│우리의 정체를 깨닫는 것│이길 수 없는 죄의 권세│하나님과 예수를 아는 것│아는 것과 성령의 역사│완전한 자│우리가 해야 할 일

14장 하나님의 약속과 시험 그리고 양식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하나님의 약속-Promise│문제의 허락-Problem│하나님이 주신 시험의 내용│양식으로의 인도-Provisions│믿음의 훈련이 필요한 이유

15장 우리가 짊어질 것
인간의 변덕스러움│요한복음의 7대 표적│질그릇같은 존재│예수의 생명을 아는 믿음│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도피성│예수의 생명을 가진 자

16장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하나님의 선물│선한 의지가 악한 의지를 이기는 것│선택은 능력│거룩은 은혜의 다른 표현│은혜와 거룩과 긍휼│인간의 저항과 주님의 긍휼

17장 하나님과 예수의 눈물 그리고 성령의 탄식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한다│하나님의 눈물│예수의 눈물│눈물의 결단, 십자가│성령의 탄식

18장 하나님의 신실함과 예수의 보혈
하나님에 대한 의문│거룩을 위한 길│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왜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가?│왜 예수의 보혈인가?│십자가의 모습, 곧 증오와 애정의 척도│다가올 하나님의 심판과 우리의 감사

19장 하나님의 의와 십자가
신앙과 과학의 긴장 관계│나와 주님과의 관계│십자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하나님의 Yes와 하나님의 No│인류의 모든 심판을 초월하는 심판│우리를 대신하는 자리│우리와 하나님을 위한 길

20장 상식과 분별 안에서의 믿음
조화와 화합에의 길│지금은 분별의 시대│올바른 분별은 상식에서 나온다│상식과 분별을 통해 하나님의 경륜을 안다│참된 분별의 눈은 어떻게 가질 것인가?│어디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보고 알 것인가?│하나님의 성품의 말씀을 계속 듣고 행해야

추천사

본서는 복음, 특히 천국복음의 핵심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성품과 본질을 통해 십자가를 볼 수 있게 한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그리고 복음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곧 피의 복음이 무엇이며, 더 나아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본받는가 하는 길을 훌륭하게 제시하고 있다. 상식과 분별의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사역이 완성됨을 잘 지적하고 있다.
김정태 목사/쏜힐성지교회 담임목사

무엇보다도 본서에는 그리스도인의 이 땅 위에서의 삶을, 어떤 그리스도인이든지 이해할 수 있고 겸허히 배울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신학 용어로 잘 풀어서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온 몸을 던져 세상에서 승리하며 영혼을 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가는 교회를 섬기는 삶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책이다.
김진호 목사/크라이스크 앰버시 서울교회 담임목사

본문중에

"계시는 구약에서 구원의 역사를 통해 준비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 안에서 실현되고, 이제 재림에서 그 정점을 이룰 것이다."(p.24)

"번제단을 바라보며 손발을 씻는 것,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듣고 보면서 자신의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죄를 생각하고 회개하는 절차이다."(p.88)

"우리는 십자가를 자신을 위한 구원의 징표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제 눈을 들어 하나님 아버지의 관점에서 십자가를 보자. 십자가는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건이다. 사도 요한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고 동시에 아들 예수도 영광을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요 7:39, 12:16, 23, 13:31). 왜 그런가? 하나님은 창조를 통해 만물로부터 영광을 받으셨고 안식에 들어가실 수 있었다. 그러나 인간의 불순종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자 하나님의 안식은 깨어지고-그래서 하나님은 일하신다!(요 5:17)-하나님의 영광은 손상되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욕되고, 그 영광의 빛은 흐려졌다. 그런데 예수는 십자가에서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 그러므로 예수는 인간과 세상의 죄를 없이하여 하나님의 면전에 죄 없는 상태를 회복시킨 분이다. 그래서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에게 영광인 것이다." (p.120)

"하나님의 오래 참음은 그의 성품에 뿌리박은 뜻이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시간과 공간과 삶을 주셨다. 그분은 그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고, 유리, 방황하는 존재임에도 정착할 수 있는 공간을 예비하며, 죽임의 공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삶의 실존을 인정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오래 참음이다. 오래 참음 가운데 그분이 원하신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허락하신 때와 곳에서 자유롭게 살면서,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회개하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변화되고 치유되고 회복됨으로 그분과 함께 교제하는 실체가 되길 원하신다. 이것이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오래 참음의 이유이다. 가인은 이 하나님의 소망을 저버렸기에 영원히 실패한 삶을 살게 된 것이다."(p.163)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게 생명을 주려 하신다. 그런데 인간은 왜 실패하고 죽음을 자초하는가? 하나님의 성품을 알지 못해서이다. 인간의 범죄, 하나님에 대한 적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경험과 가치관, 고정 관념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알지 못하고 실패한 삶을 살게 된다. 우리의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니 하나님도 그러는 줄로 안다.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을 낳고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만이 생명이 된다(잠 4:20-22)."(p.178)

"하나님의 성품을 알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오직 예수만이 실체이기 때문이다. 구약(율법)은 예수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닌 모형일 뿐이다. 빛과 그림자의 상관 관계는 상식으로 알 수 있다. 그림자는 빛이 강할 때 정확히 드러나는 법이다. 그러나 구름이 끼고, 비가 오면 그림자는 사라지고 없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 어려움과 환난이 올 때, 즉 그림자가 보이지 않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애타게 찾았다. 그들은 ‘숨어계신 하나님’(Elusive God: 사 45:15)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림자만을 통해 하나님을 보며 알려고 했기 때문에 실패했다. 그림자의 크기가 어떠하든, 그것이 보이건 보이지 않건, 우리와 상관없이 실체는 항상 변함없이, ‘여기에’(in here) 그리고 ‘그곳에’(out there) 있다. 따라서 그림자 속의 하나님을 보면 우리는 실패한다. 그리고 내가 만든 하나님을 믿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실체 그 자체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보며 살아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의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십자가이다. 주님은 말씀한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다”(마 13:52). 천국복음을 전하는 자, 곧 예수를 믿는 우리가 구약의 말씀과 신약의 말씀에 대한 조화가 있어야 함을 언급하신 것이다.338-339)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듣고 알며, 그 안에 머무르는 삶을 살면, 성품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저절로 점차 차고 넘칠 것이다."(p.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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