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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성경의 땅 답사기

저자/역자 이상락
정가 30,000원
판매가 27,000
발행일 2016년 6월 20일
정보 크라운판 양장 / 544면
ISBN 978-89-341-1547-2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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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는 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등 성경과 관련된 지역들과 파리, 취리히, 로마 등 기독교 역사 유적지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꼈던 내용들을 성경, 기독교 역사, 사진자료와 결부시켜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성지순례와 기독교 역사 유적지를 순례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사전정보를 습득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상락
필리핀 AIIAS(Adventist Inter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Studies in the Philippines)에서 목회학석사(M.P.S.)와 신학석사(Th.M.)를 마치고 아테시아(ATESEA, Association for Theological Education in South East Asia) 소속의 씨악스트(SEAGST, South East As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 in Singapore)에서 박사 학위(D.P.S.)를 취득하였다. 울산교회, 통영교회, 부산중앙교회, 경주교회, 대구중앙교회, 구미교회, 서서울교회 등에서 40여 년간 목회를 하였고 2008년부터 AWR(Advent World Radio) 방송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주요 저서들로는 『더불어 사는 삶』(1991년), 『네 손을 내 밀라』(1997년), 『다니엘서 주석』(2007년), 『요한계시록 주석』(2014년) 등이 있다.
이상락
필리핀 AIIAS(Adventist Inter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Studies in the Philippines)에서 목회학석사(M.P.S.)와 신학석사(Th.M.)를 마치고 아테시아(ATESEA, Association for Theological Education in South East Asia) 소속의 씨악스트(SEAGST, South East As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 in Singapore)에서 박사 학위(D.P.S.)를 취득하였다. 울산교회, 통영교회, 부산중앙교회, 경주교회, 대구중앙교회, 구미교회, 서서울교회 등에서 40여 년간 목회를 하였고 2008년부터 AWR(Advent World Radio) 방송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주요 저서들로는 『더불어 사는 삶』(1991년), 『네 손을 내 밀라』(1997년), 『다니엘서 주석』(2007년), 『요한계시록 주석』(2014년) 등이 있다.


역자소개

목차

005 | 추천의 글 | 이용선 박사(한국교정선교협회 회장)
007 | 책을 펴내면서 |이상락

제1장
성경의 땅 답사 준비와 기도
022 | 성경의 땅 답사의 목적
025 | 아는 만큼 느끼며 느낀 만큼 보인다
027 | 여권이 없어도 되나요
031 | 파리를 향해 날아라
033 | 목회의 부르심을 굳게 하다
035 | 동해가 일본해로 둔갑

제2장
예술의 도시 파리
042 | 빛의 도시 파리
045 | 엷은 잿빛의 박물관 도시 파리
049 | 프랑스 개신교도들의 박해받은 역사
054 | 프랑스 혁명의 여파
055 | 노트르담 대성당
061 | 단두대의 처형장 콩코르드 광장
064 | 에트왈 개선문
067 | 라데팡스
069 | 오페라 하우스
071 | 방돔 광장
072 | 에펠탑
076 | 바스티유 오페라
078 | 낭만이 흐르는 센 강
081 | 절대 왕권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
093 | 루브르박물관의 감동적인 조각과 명화들
095 | 성화된 성도의 모습인 모나리자 진품
100 | 인간의 관능적 미의 상징인 밀로의 비너스
108 | 박력이 넘치는 젊은 투사

109 | 그밖에 감동적인 작품들
117 | 물보라를 헤치고 전진하는 승리의 니케
119 | 금빛 마상을 가진 카루젤 개선문
120 | 황금돔 아래 묻힌 영웅 나폴레옹
124 | 몽마르트르 언덕
126 | 일명 성심성당인 사크레 쾌르(Sacre Coeur) 성당

제3장
녹파가 굽이치는 스위스
132 | 유럽여행 1순위 스위스
134 | 스위스 취리히(Zurich)
136 | 취리히 호수
138 | 츠빙글리 동상이 있는 바서 교회
139 | 츠빙글리 교회 단상에 서다
143 | 스위스의 취리히 연방공대
144 | 만년설에 뒤덮인 융프라우 등정
152 | 백시(白視)
157 | 융프라우요흐의 설경
165 | 그룬트에서 볼모
168 | 페스탈로치 동상
171 | 반호프 거리

제4장
성경의 땅 답사의 관문 카이로
178 | 역사가 숨 쉬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180 | 이슬람 여인의 매력
182 | 자랑스러운 빨리빨리의 속도문화
186 | 찬란한 고대를 현재의 빛으로 빚어내는 카이로
189 | 뒤죽박죽 엉망진창
193 | 여행은 삶의 거울
195 | 삭막한 무덤 마을
197 | 쓰레기 마을
202 | 성 시몬 사원
205 | 박해받는 카이로의 콥트 기독교회
209 | 아부사르가 교회
212 | 모세 기념교회
214 | 그 밖의 기독교회들
216 | 이집트 젖줄 나일 강
220 | 황금 덩어리를 소유한 카이로박물관
232 | 불가사의한 피라미드
236 | 스핑크스



제5장
출애굽로를 따라
242 |삭막한 광야에 새겨진 출애굽의 흔적을 찾아
243 | 감청색 홍해
247 | 불볕에 달아오르는 수르 광야
253 | 파라운의 천연 유황 온천
256 | 시나이 반도의 진주 르비딤 오아시스
259 | 검붉은 호렙산 계곡의 시내 평야
261 | 나도 산사나이가 되고 싶었다
265 | 신비한 시내 산 등정
268 | 모세는 시내 산 위에서 40주야를 몇 번이나 금식했을까?
271 | 시내 산 해돋이는 무엇이 다른가?
275 | 시내 산 하산
278 | 호렙산(Mt. Horeb) 기슭의 케더린 수도원
282 | 약속의 땅을 향하여

제6장
출애굽로의 땅 요르단
288 | 살렘으로 요르단에 입국하다
289 | 아라바 광야(와디 롬)
292 | 카락성
293 | 마다바(Madaba)
295 | 암만성터 시타델(Citadel)
298 | 모세의 샘
300 | 사막에 있는 붉은 사암의 페트라
306 | 느보 산
311 | 롯 동굴

제7장
약속의 땅 이스라엘
316 | 에일랏을 지나 미츠페 라몬으로
323 | 젖과 꿀이 흐르는 땅
327 | 텔 브엘세바
329 | 위기에 빠진 사해
336 | 소돔과 고모라
337 | 유대인의 한이 서린 마사다
344 | 다윗의 은신처 엔게디
346 | 사해 사본 발견지 쿰란 동굴
351 | 예루살렘을 향하여
353 | 감람 산 위에 서다
354 | 감람 산 승천지에 세워진 승천 교회
357 | 주기도문 교회
358 | 황금의 예루살렘 성
363 | 예수님 탄식 교회
366 | 겟세마네 동산의 만국 교회
369 | 해한(解恨)을 경험하는 통곡의 벽
376 | 예루살렘 성 탈환
378 | 여전히 이방인에게 밟히고 있는 모리아 산
384 | 기적의 베데스다 연못
386 | 벅찬 감격으로 걸었던 비아 돌로로사
395 | 베들레헴의 예수님 탄생 기념교회
398 | 원래의 시온 산성인 다윗성
400 | 간헐천인 기혼샘
403 | 아랍인들이 관리하는 실로암 못
404 | 시온 산에 오르다
408 | 분노가 끓어오르는 야드 바셈
413 | 야곱이 사닥다리의 환상을 보았던 벧엘
414 | 소랙 골짜기의 요새인 벧세메스
416 | 침례 요한의 탄생지 아인 카렘
419 | 나사로의 무덤
421 | 유대 광야
422 | 선한 사마리아 여관
424 | 여리고 옛 성터에 올라가
429 | 하롯 샘(The Harod Spring)
430 | 길보아 산(Mt. Gilbo)
433 | 가이사랴 빌립보
436 | 텔 단(Tel Dan)
438 | 갈릴리 호수
444 | 예수님의 본 동네 가버나움
449 | 오병이어 교회
450 | 베드로 수위권 교회
452 | 팔복 교회
454 | 미그달과 디베랴
457 | 예수님께서 최초의 기적을 행하셨던 가나
462 | 예수님이 자라나신 나사렛
466 | 갈멜산 정상에서 늦은 비의 불을 간구하다
470 | 므깃도
474 | 가이사랴
476 | 욥바

제 8 장
순교자의 피로 얼룩진 로마
482 |매력적인 로마를 향해
483 |거무칙칙한 도시 로마
487 | 감동적인 토르소와 회화
490 | 너무나 감동적인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
496 | 순교자들의 형장 콜로세움과 치르코 막시모
500 | 당당한 위용의 호화로운 베드로 성당
511 | 박해받을 때의 은닉처 카타콤베
518 | 미항 나폴리와 소렌토
526 |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받은 폼페이
534 | 귀국

추천사

저자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집트로부터 시작하여 요르단, 프랑스, 로마, 스위스 등 주변 역사의 현장들을 두루 다니며 당대의 역사와 성서에 따른 교훈들을 기록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현장감을 느끼도록 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물론 평신도들과 학생들이 성경의 땅 답사 여행을 하기 전 반드시 일독하고 가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은 물론 후회 없는 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날로 성경의 땅 답사 여행이 늘어가면서 성도들을 위한 바른 지침서가 매우 필요한 이때 『성경의 땅 답사기』를 출간하는 것은 참으로 힘들면 서도 매우 귀한 일이라 생각되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용선 박사 | 한국교정선교협회 회장

본문중에

역사가들은 16세기 프랑스에서 위그노로 불리는 신교도들이 정부와 가톨릭교회에 저항함으로써 일어난 신·구교 간의 종교 전쟁을 위그노 전쟁이라 한다. 이 위그노 전쟁이 끝났을 때 앙리 4세(Henri VI)는 1598년 4월 13일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는 낭트(Nantes) 칙령을 발표했다. 그 당시 혼란스러운 틈을 이용하여 앙리 4세는 스스로 구교로 개종하여 그것을 국교(國敎)로 정해 버렸다. 그리고 개신교에도 어느 정도 자유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낭트 칙령을 발표한 것이다. 위그노들은 프랑스 각처에 있는 백 개의 성(城)들을 피난처로 받았다. 그러나 이 성채들은 1624년에서 1642년까지 프랑스의 수상으로 있던 추기경 리셀류에 의해 1629년에 몰수당해 버렸다 -p.52

“종교개혁의 어머니 교회”라 불리는 그로스 뮌스터 교회는 오늘날 취리히를 대표하는 얼굴이다. 교회의 긴 종탑 꼭대기에 금빛 찬란한 닭의 조각이 시야에 들어온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것과 비슷한 것이다. 그것은 그로스 뮌스터 교회가 개신교회임을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불현듯 베드로가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사건을 회상시켜 준다. 아마 베드로는 죽을 때까지 닭만 보면 예수님을 부인했던 것을 크게 뉘우쳤을 것이다. -p.141

모세 기념교회 들어가니, 안팎을 석조로 된 이집트 건물과는 달리 내부는 목조로 되어 있다. 건축양식도 이집트의 건물의 것과는 달랐다. 천장이 높고 통풍과 채광도 잘 되었다. 북쪽에 강단이 있고 휘장을 친 성소도 있다. 대체로 오늘날의 교회와 비슷하다. 한쪽에 벤 에스라의 초상이 담긴 액자가 있다. 중앙에 십계명을 기록한 두 돌비가 세워져 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받은 십계명을 상징하는 것이다. 모세가 이집트를 떠나기 전 이곳에서 마지막 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p.213

페트라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마지막 성배”의 클라이맥스와 “트랜스포머2”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졌다. 이곳은 BBC 방송이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50곳”에 열여섯 번째로 선정 등재된 곳이며,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입장료는 한화로 5만 원, 꽤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페트라는 걷거나 베드윈이 이끄는 말, 나귀, 낙타, 마차로 관광할 수 있는데, 말이나 낙타로는 시크 입구까지만 갈 수 있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몇 분은 입구에서 아예 마차를 탔고 나머지 분들은 걸어서 관광에 나섰다. -p.302

엔게디 공원에는 4개의 샘이 있는데, 엔게디 샘과 남쪽의 나할 아르고트 샘, 에인 슈라미트 샘, 그리고 나할 다비드 샘이다. 근처에 유황 온천이 있어서 환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계곡을 오르다 보면 야생 산양과 가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연초록 잎들이 몸을 뒤치며 햇빛에 반짝거린다. 숲의 향기는 우리를 반갑게 맞고 풀들도 바람 따라 인사한다. 새들을 품에 안은 나무들은 가지를 흔들며 환영한다. -p.344

카타콤베는 그야말로 암혈(岩穴)이요 토굴(土窟)이다. 우리가 간 곳은 성 칼리스토(St. Callisto) 지하 공동묘지이다. 이 카타콤베는 20m 깊이에 지하 5층, 통로 길이 20km 이상의 크기에 약 50만 명이 묻혀있는데 로마에 있는 60여 개의 카타콤베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아직도 전체 모습이 확실치 않다. 이 카타콤베는 3세기부터 그리스도인들의 공식적인 묘지가 됐고 9명의 교황이 이곳에 묻히기도 했다. 그중에 파비아누스와 칼리스토 교황은 순교자이다. 그래서 이 카타콤베가 칼리스토의 이름으로 명명(命名)된 것이다. 사진기나 비디오로 촬영하지 못하게 했고, 사진 찍다가 추방되는 경우도 종종 있단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점점 시원해진다. -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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