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아브라함 쿠루빌라는 ‘문단신학’(pericope theology)이라는 개념을 창안하여, 고대에 주어진 성경 본문과 오늘의 청중을 잇는 본문 해석과 설교 적용의 문제를 신선하고도 심도 있게 다루는 설교학자이다. 내러티브 본문의 특성을 고려한 14개의 본문 문단(페리코프, pericope)을 제시하고, 각 문단에서 언어/문법적 세밀한 분석과 문학/역사적 문맥을 파악하여, 설교자가 반드시 다루어야 할 신학적 초점(문단신학, pericopal theology)을 알려 준다. 문단신학은 각 본문과 본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면서 전체의 흐름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개별 본문을 신학적으로 분석하고 주해하여 설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사사기 설교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이 책은 새로운 관점에서 사사기를 연구 주해하여 설교에 적용하는 데 유익한 도서가 된다.


추천사 1 정 창 균 박사 | 설교자하우스 대표,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1
추천사 2 이 승 진 박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 3
추천사 3 권 호 박 박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 5
추천사 4 김 대 혁 박사 | 총신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7
추천사 5 임 도 균 박사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설교학 교수,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회장 9
추천사 6 김 택 수 박사 |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총장 11
추천사 7 신 성 욱 박사 | 아신대 설교학 교수 13
저자 서문 20
역자 서문 22
약어표(Abbreviations) 25
서론: 신학, 목표, 서문 26
제1장 문단 1 실패와 고발 64
제2장 문단 2 패러다임과 모범 93
제3장 문단 3 에훗(그리고 삼갈) 121
제4장 문단 4 바락(그리고 드보라) 150
제5장 문단 5 드보라의 노래 181
제6장 문단 6 기드온: 공포와 자만심 211
제7장 문단 7 기드온: 권력과 남용 245
제8장 문단 8 아비멜렉 274
제9장 문단 9 입다 305
제10장 문단 10 삼손: 특권을 누리지만 무책임함 338
제11장 문단 11 삼손: 열정적이지만 태만함 366
제12장 문단 12 미가, 레위인, 단 지파 사람들 398
제13장 문단 13 강자와 약자 425
제14장 문단 14 이스라엘 vs 이스라엘 453
결론 481
참고 문헌

사사기는 설교하기에 어렵고 복잡하고 난해하다는 막막함이 아니라, 사사기도 얼마든지 오늘날의 사건으로 설교할 수 있겠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정 창 균 박사/ 설교자하우스 대표,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쿠루빌라는 『사사기』 주석서를 통하여 자신이 제안한 문단 신학에 기반한 강해설교 이론을 사사기에 적용하였다.
이 승 진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대학교, 설교학 교수
사사기라는 복잡하고 도전적인 책을 다루면서도, 그는 본문의 구조, 신학적 의도, 그리고 청중에게 다가가는 실제적 통찰을 균형 있게 풀어냄으로써 ‘문단신학이 설교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한 설득력 있는 모델을 제시한다.
권 호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공동대표
본문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본문 앞에서 살아가는 설교자와 청중 모두가 함께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하는 제자의 길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김 대 혁 박사/ 총신대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각 문단의 신학적 초점을 정확히 포착함으로써, 설교자가 ‘그때(then)’의 이야기를 ‘지금(now)’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부르심으로 연결하도록 이끌어 준다.
임 도 균 박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설교학 교수,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회장
이 주석은 사사기의 신학이 오늘의 강단에서 다시 살아 숨 쉬도록 돕는 신학적·설교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주해서가 될 것이다.
김 택 수 박사/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총장
사사기를 설교하려는 이들에게 유익하고 실용적인 도움이 되는 책인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신 성 욱 박사/ 아신대 설교학 교수

에필로그 II(문단 13: 삿 19:1-30과 문단 14: 사사 20:1-21:25)에 나오는 다른 레위인의 이야기도 삼손의 이야기와 연결된다. 두 이야기 모두에 매춘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16:1; 19:1-2). 삼손과 레위인은 둘 다 헤어진 배우자를 되찾으려고 노력한다. 즉, 두 사람 모두 장인의 집에 도착한다(15:1;
19:2-3). 두 배우자는 모두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15:6; 19:27). 이는 직간접적으로 그들과 관계를 맺으려는 남자들에 의해 초래된다(15:1; 19:25). 그리고 삼손과 레위인은 둘 다 복수를 꾀한다(15:3, 7; 19:29-20:7).-58
오 코넬(O’Conell)은 “언약 준수에 초점을 맞춘 성경 구절들(특히, 수 23-24장; 신 4-11장; 31:14-29)과 사사기 2:11-3:6이 어법적으로 병행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은 이 문단에서 이스라엘 행위를 본질적으로 언약적 부정행위(즉, 종교적 쇠퇴)로 보려는 내레이터의 우려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스라엘이 땅을 정복하는 데 실패한 것(즉, 사회 정치적 쇠퇴)을 묘사하는 문단 1(1:1-2:5)의 주요 관심사와는 대조적이라고 본다. - 95
전체 바락-드보라-야엘 복합체에 대해 직접적으로 명백한 것은 드보라의 노래(5:1-31a)가 이스라엘 대적의 패배 선언(4:24)과 그 땅의 안식에 대한 패러다임적인 사사 이야기의 마지막 진술( 5:31b) 사이에 “삽입” 되어있다는 것이다. 다른 어떤 사사 내러티브도 그 구성 안에 이렇게 확장된 찬송을가지고 있지는 않다. 사실 미리암의 노래(출 15장)에 시로 들어간 출애굽기 14장의 기록 외에 다른 어떤 구약 내러티브도 이러한 산문-시의 병치는 없다(아래 참조). - 152
<6.2>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과 임재에 대한 신실한 신뢰는 두려움 없는 삶으로 이어진다.
여호와께서 무대에 명시적으로 임재하지 않고 지금까지 여호와에 의해 세워진 다른 사사들과는 달리,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반항적인 기드온을 행동으로 이끌기 위해 직접 나타나셔야 한다. 6:11에서 기드온은 그의 동료 이스라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미디안 사람들의 손에 닿지 않도록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면서 숨어있다. -221
이 주석은 삼손의 삶에 등장하는 여성들을 추적해 왔으며, 지금까지 그들 중 세 명(모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음)이 동사( רָָאה . ra’ah, 라아)와 함께 소개되었다. 그들은 그의 어머니(13:2의 רָָאה , 라아), 그의 아내(14:1의 רָָאה , 라아), 그의 기생(16:1의 רָָאה , 라아)이었다. 그러나 네 번째 등장한 여성 들릴라는 그렇지 않았다. 삼손이 그녀를 좋아했다. 네 번째 여자는 달랐는데 그녀는 매력적이었다. 이 네 번째 매혹적인 여자는 삼손의 비밀을 밝히려고 네 번이나 접근했고 결국 삼손이 네 번째 시도에서 무릎을 꿇었다.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