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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잠언 주석(CLC 구약주석 시리즈)

저자/역자 로버트 L. 알덴(Robert L. Alden) 지음 / 김형준, 이성훈 옮김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발행일 2014년 2월 12일
정보 신국판 양장 / 348면
ISBN 978-89-341-1352-2 (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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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현대를 위한 고대 지혜!

본서의 저자인 로버트 알덴은 잠언이 가지는 문학적 특성 아래 히브리어 본문을 직접 다루면서 그 의미를 끌어올린다. 그리고 저자는 고대의 격언들뿐만 아니라 현대의 광고 문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잠언의 구절들과 비교하여 적용점을 찾아내고자 한다. 본서는 단순히 해석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로 하여금 실제로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최고의 잠언 주석이다.


[특징]
▪ 잠언의 각 구절에 대한 간결한 해설
▪ 현대의 삶에 대한 분명한 적용

[추천 독자]
▪ 잠언의 지혜를 삶에 적용하고픈 독자
▪ 잠언을 쉽게 가르치거나 설교하고자 하는 독자

저/역자

작가소개

로버트 L. 알덴(Robert L. Alden)
로버트 L. 알덴 박사는 미국 Barrington College(A.B.)와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B.D.)에서 수학한 후, 미국 Hebrew Union College-Jewish Institute of Religion에서 박사학위(Ph. D.)를 취득했다. 미국 Denver Conservativ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약학 교수로 섬겼다.
저서로는 Job:An Exegetical and Theological Exposition of Holy Scripture(Holman Reference, 1994), Psalms Vol 1: Songs of Devotion(Moody Publisher, 1958), Psalms Vol 2: Songs of Dedication(Moody Publisher, 1955), Psalms Vol 3: Songs of Discipleship(Moody Publisher, 1958) 외 다수가 있다.


역자소개

김형준
성결대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수학한 뒤(M. Div., Th. M.) 남아공 프레토리아대학에서 시편을 전공으로 박사학위(Ph. D.)를 취득하였다. 국제대학원대학교 및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강의했다.

이성훈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이스라엘 예루살렘대학에서 히브리어를 전공했다. 이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대학에서 구약학을 전공(M. Litt.)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에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성결대학교 구약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 방배동의 남부성결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목차

추천사 1 (김희석 박사: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_ 5

추천사 2 (헤돈 W. 로빈슨 박사: 前 덴버신학교 총장) _ 7

역자 서문 _ 9

서론

제1장 지혜 예찬 (1:1-9:18) _ 25

제2장 솔로몬의 잠언 (10:1-22:16) _ 117

제3장 지혜 있는 자의 말씀 (22:17-24:34) _ 259

제4장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잠언 (25:1-29:27) _ 281

제5장 아굴의 잠언 (30:1-33) _ 325

제6장 르무엘의 잠언 (31:1-9) _ 337

제7장 에필로그: 현숙한 여인 (31:10-31) _ 341

추천사

수많은 잠언 주석을 읽어본 잠언 전공자로서 생각해볼 때, 알덴의 주석은 목회자가 설교를 준비함에 있어서 참으로 유익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말씀을 진지하게 연구하기 원하는 일반 성도들에게도 알찬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김희석 박사(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본문중에

본서는 절대 변치 않을 기본적인 자연의 법칙들과 함께, 우리를 조건에 맞는 성공적인 행동으로 인도하는 기본적인 원리들을 담고 있다. 또한 잠언은 삶의 실제적인 차원들로 설명하고 있다. 잠언은 전도서와 함께 성경의 가장 “세속적인”(secular) 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잠언이 단지 신학적인 문제를 다루는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13, 14p.-

모든 영역에서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는 것은 성공적인 삶을 사는 첫 발을 내디디는 것이다. 똑똑하지만 하나님 없는 자에 대한 성경의 평가는 “어리석음”이다(고전 1:20). 그리고 비천하고 교육도 받지 못하고 글도 모르는 자라 할지라도 경건하며 하나님을 모신다면 그야말로 참으로 지혜로운 자이다. 우리가 아는 것과 얼마나 다른가!
-30p.-

분노 혹은 인내에 대해 말하는 여러 절들은(잠 14:17 15:18 16:32; 19:11) 셈족의 관용어, 즉 길거나 짧은 코(혹은 숨)라는 표현을 포함한다. 29절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또한 긴 코를 가지고 있는(즉 인내심이 있는) 반면, 어리석은 자의 호흡은 짧다. 사람은 삶의 굴곡에 잘 대응하기 위해 노하기를 더디해야 한다. “노함”이라는 단어는 또한 금속의 유연한 정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삶의 반응에 스스로를 구부리고 낮춘다면 지혜로운 사람이고, 그렇지 않고 뻣뻣하고 단호하게 있다면 당신은 고통 받게 되고 어리석은 자가 될 것이다.
-1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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