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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존라일 사복음서 강해7(요한복음3)

저자/역자 J.C.라일 지음 / 지상우 옮김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
발행일 2013년 11월 30일
정보 신국판 / 568면
ISBN 978-89-341-1337-9 (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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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금까지 출판되었던 존 라일 사복음서 강해 시리즈 중 요한복음 강해이다. 저자는 복음서의 구절을 세분화하고 깊은 묵상과 신학자들의 해석을 제시하여 가정예배, 개인묵상, 심방 때의 성경읽기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특히 청교도 묵상법의 탁월한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성경본문으로부터 삼위 하나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우주적 진리들을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양육을 위한 가장 분명하고 탁월한 저술인 본서는 실제적인 묵상을 원하는 성도와, 성도들에게 묵상 사례를 제시해 주고 싶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권할 만하다. 따라서 가정예배, 새벽예배와 구역예배를 위한 강렬하면서도 명료한 메시지를 본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존 C. 라일
J. C. 라일(1816-1900) 목사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한 작은 교구에서 그의 첫 목회생활을 시작하여 리버풀의 첫 번째 주교로 임명받았다. 그는 청교도의 영향을 받은 스펄전 목사와 쌍벽을 이룬 설교자였다.


역자소개

지상우
지상우 목사는 전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고 광주 신흥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하였으며 총신대학교 신학연구원을 졸업한 후 성덕중앙교회에서 시무하였다.

목차

발간사 (박영호 박사) 7
저자 서문 13
추신 24
74. 포도나무와 그 가지 27
75. 기도의 응답에 대한 약속 41
76. 서로 사랑하라 49
77. 그리스도인은 왜 인내해야 하는가 57
78. 특권을 오용하는 죄 65
79. 핍박을 예언하심 75
80. 성령께서 하시는 일 89
81. 슬픔이 기쁨으로 103
82.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115
83. 그리스도의 중보기도(Ⅰ) 127
84. 그리스도의 중보기도(Ⅱ) 149
85. 그리스도의 중보기도(Ⅲ) 169
86. 관속을 데리고 온 유다 189
87.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 211
88. 빌라도 앞에 선 예수님 235
89. 빌라도의 심문 267
90. 십자가에 못 박히심 303
91. 그리스도의 죽음 337
92. 예수님을 장사한 요셉과 니고데모 363
93. 빈 무덤 381
94.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407
95.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441
96. 도마의 불신 467
97.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493
98. 내 양을 먹이라 521
99. 성도들의 미래를 아시는 주님 541

추천사

본문중에

우리는 주님이 “내 계명을 지키면”이라고 말씀하실 때의 의미를 오해해서는 안 된다. 어떤 의미에서는 아무도 그 계명을 지킬 수 없다. 우리가 지극히 훌륭한 일을 하여도 그것은 불완전하고 결점이 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였을 때도 우리는 “하나님이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다른 극단으로 치우쳐서 우리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고 게으른 생각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의 생활규칙이 되게 할 수 있으며 우리가 그를 기쁘시게 하기를 원함을 날마다 나타낼 수 있다. 이렇게 하는 동안에 은혜로운 주님은 우리로 그의 사랑을 끊임없이 느끼게 하실 것이며 맑은 날 빛나는 태양처럼 우리를 향하여 웃고 계심을 느끼게 해주실 것이다.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시 25:14).
어떤 사람들은 이와 같은 가르침은 율법적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옹호하는 자들에게 많은 비난을 퍼부을 것이다. 이것은 진리의 한쪽 면 이상은 바라보지 못하는 인간 본성의 편협함이다. 그리스도의 종은 인간을 자신의 주인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그는 자기의 길을 예속하고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데 있어서의 근면과 많은 열매 맺음과 사람들의 질투의 시선을 결코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것들은 사람들이 이에 대하여 역으로 무엇을 말하든지 간에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과 믿음으로 말미암은 칭의와 완전히 일치한다.
-p.43-44

모든 시대의 고통스러운 사실들은 주님이 아무 근거 없이 경고하신 것이 아님을 풍부히 증거해 준다. 사도들과 그들의 동료들은 어디를 가든지 핍박을 받았다. 그들 중에 침상에서 조용히 죽었을 사람은 기껏해야 한두 사람이다. 18세기 동안의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아도 핍박이 참된 신자들의 운명이었음을 알 수 있다. 로마 황제들과 로마 교황들의 횡포, 스페인에서의 탄압, 메리 여왕의 통치하에서의 순교, 이 모두는 똑같은 것을 입증해 준다. 핍박은 오늘날에도 경건한 모든 사람이 당하는 일이다. 조롱, 비웃음, 비방, 그릇된 진술, 이것들이 참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회심하지 않은 자들의 감정이 어떠한지를 보여준다. 바울 당시에도 그러하였던 것처럼 오늘날도 이와 똑같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는다”(딤후 3:12). 단순히 교회에만 다니는 것과 외적인 신앙고백은 값싼 신앙이며 물론 이로 인하여 아무 희생도 치르지 않게 한다. 그러나 실제적이고 생명력이 있는 기독교는 언제나 십자가를 지게 된다.
이러한 것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우리에게 위로를 받게 하는 지극히 중요한 일이다. 거짓된 기대에 빠지는 습관보다 유해한 것은 없다. 인간 본성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 즉 “육에 속한 마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에 대하여도 원수가 된다는 것을 깨닫자. 그리스도의 종들이 거룩하지 않은 생활이나 모순된 행동을 한다면 악한 사람들은 아무 흠 없는 주님을 미워하였던 것처럼 그들을 미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을 기억하자. 그러면 결코 실망하지 않게 될 것이다
-p.57-58

성령에 관한 교훈에는 언제나 조심하자. 우리가 성령의 본성과 인격과 활동에 대하여 건전하고 성경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도록 확실히 하자. 성령을 완전히 배제해 버리고 그에게 아무 자리도 내어주지 않는 신앙이 흔히 있다. 그러한 신앙을 소유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어린양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어디에 계시는가”라는 질문이 우리의 기독교를 시험하는 첫 번째 질문이 되어야 한다. “성령은 어디에 계시는가”라는 질문은 두 번째 질문이 되어야 한다. 성령의 사역보다도 교회와 목회사역과 성례를 지나치게 강조함으로 말미암아 성경에 나타난 참 성령을 무시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성령의 사역이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고 제1위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있는 신앙은 성경적이고 사도적이라고 불릴 만한 자격이 없다.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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