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처럼 예배하라

저자/역자 콘스탄스 M. 체리 | 김상구, 배영민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출간일 2023년 3월 10일 초판 1쇄
정보 신국판(153*224) | 176면
ISBN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본서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하나님께 바르게 예배하는 것을 배우는 것에 관한 책으로 예수님을 예배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예배자로서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예배 방식을 제시한다. 복음서를 통하여 예배에 대한 가르침보다는 예수님께서 예배에 참여하시는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예배자로서 예수님을 통하여 성경에서 가르치는 예배가 예수님을 통하여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살펴보게 함으로서 오늘날 교회가 예배를 배우고 익히며 실천해 가야한지를 보여준다.

저/역자

작가소개

콘스탄스 M. 체리

콘스탄스 체리는 교수, 예배 인도자, 음악가, 목사로 30년 이상을 사역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녀는 Huntington University(B.A.),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M.M.)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로버트 E. 웨버(Robert E. Webber) 교수의 지도 아래 Northern Baptist 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 학위(D.Min.)를 받았다. 현재 체리는 미국 Indiana Wesleyan University의 예배학 및 목회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또한 웹사이트 http://theworshiparchitect.com을 통해 전 세계 예배 인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예배 건축가』(개정판, CLC, 2022), 『교회예식 건축가』(CLC, 2017) 등이 있다.


역자소개

김상구
한성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Dr. theol.)를 취득하였다. 현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기독교전문대학원 실천신학교수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21세기 실천신학 개론』 (공저, CLC, 2011), 『한국교회와 예배서』 (CLC, 2013)와 역서로는 『예배학 개론』(CLC, 2007), 『복음의 커뮤니케이션』 (CLC, 2008), 『개혁주의 예배
신학』 (공역, CLC, 2009), 『개혁주의 세례신학』 (공역, CLC, 2012), 『교회의 아이들』 (공역, CLC, 2014), 『예배와 설교』 (공역, CLC, 2015), 『기독교 예배학 개론』 (공역, CLC, 2017), 『성경에 따라 개혁된 예배』 (공역, CLC, 2020), 종교개혁자들의 예배 예전』(공역, CLC, 2022) 등 다수가 있다.




배영민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을 졸업한 후,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역서로는 『예배와 설교』 (공역, CLC, 2015), 『기독교 예배학 개론』 (공역, CLC, 2017), 『성경에 따라 개혁된 예배』(공역, CLC, 2020), 『종교개혁자들의 예배 예전』(공역, CLC, 2022)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1 이승진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1
추천사 2 주종훈 박사︱총신대 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3
감사의 글 11
역자 서문 13

서론 15
제1장 예배를 위한 우리의 롤 모델 19
제2장 예배의 우선순위 35
제3장 예배의 대상 54
제4장 예배의 중심이신 그리스도 70
제5장 예배에 대한 하나님의 내러티브 91
제6장 예배의 대화 112
제7장 예배에 참여하는 제자 130
제8장 예배 공동체 153
결론 173

추천사

21세기 개신교 예배 현장은 마치 격렬한 문화 전쟁(culture war)의 최전선과도 같이 혼란스럽다. 참되고 성경적인 예배를 지향하는 성도들이라면 과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만한 성경적인 예배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나름이다. 성경적인 예배를 추구하는 모든 예배자들에게 본서가 귀중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일독(一讀)을 권한다
이 승 진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이 책은 바로 공동체의 예배 현장에서 예배를 기획하고 인도하는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예배자들 모두가 성경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예배 실천에서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 아주 상세하게 풀어서 제시해 준 실천 교과서이다. 아울러, 이 책은 로버트 웨버(Robert Webber)가 구축한 전통과 문화의 통합을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더욱 심화시킨 기독교 예배의 실천지침서이다.
주 종 훈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본문중에

나는 예배자들이 예배 예전에(모든 교회는 자신들의 예전을 가지고 있다) 신실하고 헌신적으로 참여할 때, 그들의 말과 행위를 통해 진정한 예배자로 빚어져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세상에 관한 우리의 관점이 지속적으로 재구성되기에, 예 배는 우리 신앙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된다.
그러나 우리의 관점(view)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참 된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애정(aections)-우리가 사랑하게 되는 것 혹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 다듬어진다는 사실이다. 공동 예배는 신앙과(and) 사랑의 권역에서 우리를 제자가 되게 한다. 예배가 알려주는 제자도는 다 음과 같은 방식으로 요약될 수 있다. 내가 하는 대로 하라, 와서 내가 믿 는 것을 믿고, 내가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라. -30


예수님은 아버지가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심으로써 아버 지가 예배를 받으신다는 사실을 더욱 강조하셨다(요 4:23).
지상에 계실 동안,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아버지께 예배하셨다. 이러한 성부-성자의 유대관계가 예수의 세례에서 천명된 두 분 관계의 본질을 형성했다. 예수님께 하나님은 아버지셨다. 더욱이 예수님은 여전히 성육 신하신 분이기 때문에-육신으로 계신 하나님-그분은 계속해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리셨다- 60


예수님의 예배가 하나님의 이야기로 가득한 두 번째 방식은 예수님이 유대교의 성일과 축일들을 지키는 것이었다. 수 세기 동안 시간의 주간 단위는 많은 날들과 절기들로 확장되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분의 백 성을 위해서 중요한 방식으로 계속해서 활동하셨는지를 표시한다. 창세 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인 류 역사에서 간섭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100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수님은 자신의 믿음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보여 주셨다. 가족이 유월절을 맞아 매년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행 기간 중에 성전에서 있었던 예수님의 모험 이야기에서 고전적인 예를 볼 수 있다(눅 2:41-52를 보라). 어느 해에 소년 예수는 자신의 신앙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였다. 수일 동인 그분은 랍비들의 교육이 있었던 성전 내에서 신앙 교사들 사이에 앉아 계셨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그들의 가르침을 듣고 그들에게 질문을 했다. 이에 랍비들은 학생이 대답하도록 반론을 제기할 것이다. 신앙 교육을 위한 이러한 방법론은 유대 문화에서 아주 일반적이었고, 누가의 다음과 같은 기록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134


예수님은 회당에서 성경을 읽는 렉토렉토(lector)로 섬기셨다. 렉토렉토는 지정된 성경낭독자이다. 한 경우를 살펴보자, 누가는 예수님이 서서 할당된 성구를 읽으시는 극적인 순간을 묘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구절은 이사야서에서 인용한 것으로서 예수님의 사역을 묘사하고 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158



캠프는 이런 영역에서 기독교 공동체를 이끌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있다. 창조에 관한 성경적 가르침과 자연스럽게 통합된 자연 연구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캠핑에 참여한 사람들이 손상된 환경을 회복시키거나 예방하기 위한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 과정을 도울 수 있는 캠프장에서의 또 하나의 독특한 활동이 될 수 있다.-420

선교 현장을 관찰하러 해외 방문을 할 수 있는 개인들은 그 경험으로 그들의 관점이 크게 변화되었다. 개인이 사역을 직접 보는 것만큼 사람들을 그렇게 극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성인 한 명 혹은 두 명이 지구상 어느 곳에 가기 위한 교통비용은 보통 그다지 많이 들지 않는다. 선교 현장을 경험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인 업무 여행은 사역을 대신하여 하나의 과제를 성취하는 정해진 목적이 있다. -501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