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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하나님 위에 국냄비

저자/역자 이석재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19년 4월 5일 초판발행
정보 사륙판(127*186mm) / 30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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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리얼 목회 현장 유머!

이 책은 이석재 목사가 일상 목회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 목사가 목회 현장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주저 없이, 막힘 없이, 거침없이 기록한 이 책의 이야기들은 목회에 대한 상식마저 뒤집을 웃음보따리를 안겨줄 것이다. 심방, 운전, 식사, 인사 등을 하며 목회 일상에서 남녀노소 성도들과 주고받은 이야기들보다 더 진솔한 말 잔치가 있을까? 그러나 이야기들 뒤에 숨어 있는 성도를 향한 목회자의 사랑, 목회자를 향한 성도의 사랑을 깨달으면 눈시울이 찡해질 수도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 석 재
새벽 4시, 손때 묻은 종 줄을 당기며 새벽기도회를 알리던 할머니 권사님. 교회 문 밖에 놓인 흰 고무
신 두 켤레, 검정 고무신 두 켤레. 첫 목회지 홍천 문암교회.
발자국 소리에 큰 기침으로 사용 중임을 알려야 하고, 갑절이나 긴장하게 만드는 ‘풍덩식’ 화장실과 가끔씩 튀어나오는 큰 쥐. 교회와 사택이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려는 목사에게 ‘왜 베개를 갖다 놓으려 하냐’며 되물으시던 제천 공전교회.
짙은 연두색 잔디와 초록색 방아깨비가 녹색 푸름의 교회 마당을 만들어 냈던 봉양교회.
할아버지도 오빠라고 불리시는 맛에 지금도 다방이 성업 중인 논산 연무대 마을과 교회성장을 ‘되는 판’이라고 하시던 연무중앙교회.
지금은 하늘 가까이에 있어 별이 밝은 곳, 가슴앓이의 노래가 있는 아라리의 마을 정선감리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태백산 기슭 영월 상동에서 태어나, 목원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허 태 수 목사, 춘천 성암감리교회 담임 1
한 석 문 목사, 부산 해운대감리교회 담임 3
서문(序文) 10

제1부 따뜻한 목회 12
달인 커피 | 요놈 | 따뜻한 목회 | 요리조리 | 율 | 계약 | 되는 판 | 짐 | 맞짱 | 살판 | 지랄 | 압록강 | 가까운 교회 | 하나님 | 단지 | 금연 | 홍수 | 봄꽃 | 현기증 | 비행기 | 고속 | 예약 | 도깨비 시간 | 폭주족 | 닭발과 국자 | 빡빡이 예수님 | 딸기 사랑 | 핸드폰 출석 | 불났어요 | 각시 | 질게 못 빼 | 양일건 권사님 | 한 대 맞으면 쌈빡해 | 본전 | 영감과 각시 | 너 잘 있거라 | 물렀거라 | 지남철(指南鐵) | 진짜 | 농약 | 두 사람 | 소개합니다 | 소문 | 딱해서 | 로또(Ⅰ) | 로또(Ⅱ) | 특공대 | 영어 못해요 | 양놈 냄새 | 볶여서 | 송 NAVER | 양탕국

제2부 곶감 같은 설교 57
맛있는 말 | 오해 | 왕언니 | 50점 | 특별면담 | 불 때는 날 | 엑스레이 | 벌써 끝나요 | 개 끌어가는 소리, 개털 | 곶감 같은 설교 | 광개토대왕 | 지름이 뚝뚝 떨어져 | 훔쳐 온 수건 | 오십한 대 | 기계 | 콧물 | 교회 돈 | 대포 던지는 소리 | 풀 전도사 | 사는 것도, 죽는 것도 | 개 아덜 놈 | 안다리 후리기 | 죽으면 죽으리라 | 겁나 징하게 | 지원군 | 땡칠이 | 천지개벽 | 묵은 교인 | 에덴동산 | 상이군인 | 아디다스 모기 | 백만 불짜리 | 법사 | 개미 눈물 | 계모임 | 이스타나 | 짭짭 | 닮은 곳 | 기찻길 | 부하 | 수육 | 구시대의 유물 | 사우나 | 목욕 | 시골 냄새 | 죽는 날까지 | 기다리다 죽어 | 명(命) 떨어지겠어

제3부 총알 탄 목사 102
열댓 가정 | 사골(四骨) | 호텔 | 악세사리 | 총알 탄 목사 차 | 7.5km | 주기도문 | 새벽기도 | 불안 | 감기 | 빨간 새우 | 진급 | 형광등 | 미사일 | 양(羊) 바보 | 노다지 | 제 머리를 낫게 해주세요 | 시골 개집 | 중독 | 총알택시 | 눈물 | 유격(遊擊) | 담배꽁초 무단투기 | 개고기 | 밀가루 파 | 무릎 연골 | 버스 스포츠카 | 미안해요 | 솔직 | 해병대를 다스리는 자 | 겸손 | 눈물 교수 | 자살 특공대 | 발발 떨어요 | 베데스다 마음 | 직선해요 | 뱀술 | 에버랜드 | 유령 | 충전과 방전 | 게임기 스틱 | 병실 근무 | 스트레스 파마 | 순이와 영자 | 동네 언니 | 옳은 소리 | 차 앞 대가리

제4부 비선 실세 147
그거 끼 | 갖고 오면 돼요 | 독신 속회 | 비선 실세 | 소문대로 | 입대(入隊) | 몸이 지랄 | 이 믿음 | 총알처럼 쏴댐 | 필수품 내비게이션 | 뜨끔한 맛 | 술람미 여인의 환청과 시편 23편의 이해 | 새로운 이해 | 교회표시 | 관장님 | 하나님의 질투심 | 민간인 | 하나님 위에 국냄비 | 무서움 | 목사님이 내 눈에 쏙 들어와 | 리모컨 | 연무대가 들썩들썩 | 다방 오빠 | 방금, 쪼끔, 입금 | 15분 | 소금과 설탕 | 축구 | 구부정한 등 | 돈 세다 잠드소서 | 쏼라쏼라 | 줄이셔야 | 커피값 | 요실금 | 아파트와 텃밭 | 영창 | 권사(勸士) | 가브리엘 | 죽, 양푼이 | 비틀비틀 | 명절 얼굴 | 뎐! 도! 산! 님! | 선언문(宣言文) | 원사님 | 완전히 조져놨어 | 인생이 히브리서 | 질 들이는 중 | 한 번 더 해주세요 | 끼 왔다 끼 가 | 지랄지랄

제5부 목사님이 약(藥) 202
복 주시는 날 | 화장실 |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 | 빨갱이 | 교회 시작한 놈 | 우황청심환(牛黃淸心丸) | 뇌졸중 | 눈물길과 과수원 길 | 빡센 지방 전우 | 장애 등급 | 비행기와 전쟁 | 입적(入籍) | 고시 공부 | 사택 터 | 이석재 목사에게 꼭 필요한 것 | 매운맛과 불맛 | 좋은 놈 | 찰떡이 | 박 복숭아 | 쌍방울표 와이셔츠 | 심퉁이 | 하나님의 큰 눈 | 목사님이 약(藥) | 펼침과 접힘 | 잔칫날 | 순방 | 설거지 | 괜찮은 찬송 | 짧아서 좋은 것 | 펀한 심방 | 충청도 봉고차 | 눈꽃처럼 날리는 벚꽃 | 닭 새끼 | 하나님과 아버지 | 똥칠 | 22번 | 선배님 | 양복 각 | 얼굴 길-직계(直系)혈통 족보 | 휴업(休業) | 섹시 목사 | 그런 거 |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 컬러링 | 목사 아들과 목사 동생 | 기똥찬 하나님 | 좋은 말씀 | 원하는 말씀 | 할아버지 목사

제6부 훌륭한 목사 270
높으신 분 | 그 말씀이 그 말씀 | 하이바 쓰고 하이바 찾음 | 속회비(屬會費) | 세상에 이런 일이 | 항상 119 | 약 타 먹고 지랄 | 여선교회 회비 | 친정(親庭) | 십 세야 | 삐쩍 마른 사람들 | 훌륭한 목사 | 어머니 말씀 | 성경 사전 | 일짱 | 아까워 죽겠어요 | 엄지 척 | 파편 맞은 머리 | 아까운 엘리베이터 | 능력 딸기 | 1번 | 돌아댕김 | 변화산 | 일 대 삼 | 현금(現金) |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 개떡 | 침(鍼)으로 조져

추천사

“내가 30년 다닌 교회여.”
소룡리 주민들의
“가까운 교회 다니지 뭘 그렇게 먼교회를 다녀?”라는 말에,
송기억 집사님의 대답이었습니다.
송기억 집사님에게 연무중앙교회는 먼 교회가 아니
었습니다. ‘내가 섬긴 내 교회’였습니다.
그야말로 가까운 교회입니다. -p. 23

대전 서광감리교회로 참여한 어린이 영성 캠프.
여기저기에서 터진 방언 기도와
기도의 문을 열어 주려고 애쓰신 교사들.
부담이 되었을까요?
초등학교 1학년 지민이가 하는 말.
“난, 영어 못해요.” -p. 53

주일학교 예배가 끝나서 나오던 이삭이가 인사를 마
친 목사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제 머리를 낫게 해주세요.”
이삭이의 부탁을 받고 바로 안수기도를 드렸습니다.
목사의 ‘아멘’ 소리가 끝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바
로 반응하는 이삭이의 한마디.
“확실히 편안해졌어요!” -p. 117


논산훈련소로 입대하는 목사 아들 수현이에게
김호영 전도사님이 찬송가를 개사(改詞)하여 불러 주었다는 노래.
“입대라~ 입대라~ 주의 긍휼 받을 때가 입대라.” -p. 151

“아빠가 좋아, 전도사님이 좋아?”
“뎐! 도! 산! 님!”
아빠와 엄마를 더욱 당황하게 만든 것은 주안이의
특별한 응가였습니다.
응가하는 주안이!
힘쓰고 있는 주안이의 입에서도 “뎐! 도! 산! 님!” -p. 190

본문중에

『이석재 목사는 그의 목회를 형상화하고자 할 때 자신의 모습, 자신의 가능성을 누에에 비유한다. 그리고 누에의 철학, 나비의 철학을 품었노라 선언한다. 이석재 목사에게 목회는 자신이 누에라는 선언과 같다. 그리고 그의 글쓰기는 곧 그의 목회의 형상화이다.
허 태 수 목사_춘천 성암감리교회 담임

글이 머리에서 나오지 않고 삶에서 나온다는 것은 참 친근한 일이다. ‘글이 된 삶,’ 그것이 이석재 목사가 풀어놓는 목회 이야기이다. 그는 여전히 교우들과 함께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그는 여전히 형제애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대를 이루고 있으며, 그의 교우들 역시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그와 더불어 ‘우리’로 살아가고 있다.
한 석 문 목사_부산 해운대감리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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