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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신학개혁과 신앙개혁

저자/역자 손마가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
발행일 2022년 10월 31일
정보 신국판(153*224) | 34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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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타락한 중세가톨릭을 개혁하고 지금의 기독교가 태동하게 된 중요한 사건은 종교개혁이다. 종교개혁의 가장 중요한 슬로건은 ‘오직 믿음으로’ 이다. 믿음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이이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시대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말씀을 실천하는데 소홀하다. 저자가 이 책을 저술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데 소홀한 이 시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지적하면서 진정한 믿음은 행위를 동반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신학개혁이며 신앙개혁이다. 이 책은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알기 위하는 이 시대의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신선한 도전을 줄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손 마 가

사랑의 원자탄이란 별명을 가진 손양원 목사의 장손자다. 큰아버지인 손동인, 손동신 두 분의 순교와 할아버지 손양원 목사의 순교로 부친은 많은 고통을 겪었고 저자 또한 어려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경험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으로 현재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선교사로 활동하며 농인(Deaf) 교회 개척과 농인 신학교 사역을 했다.
현재 WDM(세계농인선교회) 대표로 캄보디아에서 농인 선교를 하고 있다. 선교사 동원 및 훈련 사역, 목회자 교육에도 뜻을 두고 있지만, 농인 선교가 주된(main) 사역이 된 것은 오랫동안 농인 교회를 다녀 수어(Sign Language)에 능숙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선교 사역을 하면서 성경적 바울 신학과 사복음서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저자 서문 7
책 소개 9

제1부 신학개혁

1. 율법을 완전하게 하신 예수님 vs 율법을 폐하신 예수님 12
2. 행위와 행위의 차이를 알자 21
3. 하나님 뜻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26
4. 서신서로 알아보는 바른 구원론(救援論) 32
5. 성경적 칭의론(稱義論) 38
6. 바울은 왜 믿음은 강조하고 행위는 부정적으로 말했을까? 45
7. 성령을 따라 행하면 순종할 수 있다! 51
8. 행함 없이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을까? 57
9. 형제 사랑과 구원 62
10.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관 67
11. 달란트 비유와 므나 비유의 교훈 79
12. 세 부류의 그리스도인 84
13. 요나단과 다윗으로 보는 심는 자의 영향력 94
14. 인도자들의 죄를 책망하라 100
15. 인간의 본능을 초월한 신앙과 그 영향력 108
16. 믿음의 열매와 죄의 열매 114
17. 성경적 예정론 (1) : 조상에 의한 예정과 창세 전 예정 121
18. 성경적 예정론 (2) : 선택(選擇)과 유기(遺棄)에 대한 바른 이해 126
19. 예수 그리스도와 죄 사함 131
20. 우리의 불순종을 참소하는 사탄 138
21. 칭의(稱義)와 성화(聖化)와 구원(救援) 144
22. 상급(賞給)에 대한 바른 이해 150
23. 기존 신학의 오류에 대한 질문과 대답 155

제2부 신앙개혁

1. 예수께서 말씀하신 소금의 맛의 의미 170
2. 믿음의 대적 (1) : 자기기만(自己欺瞞) 181
3. 우리가 할 일과 하나님께서 하실 일 188
4. 순종과 불순종 그리고 그에 따른 대가 195
5. 믿음의 대적 (2) : 염려와 재물 198
6. 의인을 박해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 208
7. 회개해도 소용없는 자 213
8. 예수님의 계명 행하기 225
9. 믿음의 대적 (3) :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감정들 234
10. 형제 사랑이 최고의 계명인 이유 241
11. 믿음의 대적 (4) : 과장된 상처 247
12.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믿음의 시험 256
13. 믿음의 대적 (5) : 손실 혐오 성향 263
14. 용서해야 할 죄와 책망해야 할 죄 272
15. 용서하라! 그리고 서로 사랑하라! 278
16. 감정을 제어해야 예수님의 말씀을 행할 수 있다 287
17. 작은 자들 292
18. 사랑이 없는 리더는 자격 미달이다 298
19.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과 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 305
20. 고난과 시험은 왜 오는 것일까? 313
21. 성경에서 보는 고난과 시험 325
22.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선을 행하지 못하는 이유 332
23. 큰 믿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38

추천사

본문중에

죄를 자백함으로 죄 사함을 받는 것은 율법 시대나 신약 시대나 동일하다. 단지 율법 시대에는 성전과 희생제물 그리고 제사장이 필요했지만,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기만 하면 된다는 차이뿐이다. 그러나 이런 죄 사함은 자백한 죄에 한(限)한 죄 사함이다. 완전한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행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말씀을 행하지 못한 것이 곧 죄라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하나님께 자백해야 한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셔서 예수님 말씀을 행할 수 있는데(갈 5:16) 그중 가장 큰 말씀은 바로 용서와 사랑이다(마 18:21-25; 요 13:34).- p.54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 믿게 된 것은 이 땅에 와서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과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으로 행해 심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도 그들과 같이 믿음으로 행해 심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믿음의 열매를 많이 맺을 것이고 그로 인해 구원에 이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맺은 믿음의 열매들도 우리를 본받아 예수님의 말씀을 행해 그들도 구원에 이를 것이다.- p.93


구약성경에 수많은 율법이 있지만 할례와 성전 제사, 제물, 각종 절기 등과 같이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이 지키기에는 맞지 않는 것이 너무 많았다. 그런데 이런 율법이 하나님 백성들의 신앙을 성장시키는 도구일 뿐이고, 실질적인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신약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지키기 적합하게 이런 도구적 율법을 모두 폐하시고, 율법의 본질인 하나님 사랑과 형제 사랑에 관한 법만 추려내어 그리스도인들에게 지키도록 명하신 것이다.- p.234


소금이 음식에 맛을 내기 위해 존재하듯, 우리 그리스도인도 하나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각자의 소금을 가지고 서로를 섬기며 서로 화목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소금의 역할은 겉으로 드러나지도 않고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순전히 하나님과 뜻과 남의 유익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이 아니면 행하기 극히 어렵다.- p.296



여러분의 믿음을 전적으로 다시 재고해 보라. 성경 말씀 중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말씀만 지키고, 지키기 어렵거나 지키기 싫은 말씀은 헌신짝처럼 여기면 믿음이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 환난이나 믿음의 시련이 오면 참지 못하고 세상으로 도망가며, 부활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없으며, 사랑이 식어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 또한, 성경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지 않아 자신을 의롭게 여기며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성령께서 도우실 수 없으므로 순종할 수 없어 결국 구원받지 못하는 믿음으로 전락하고 만다.- 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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