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동성애 ·동성결혼과 헌법개정

저자/역자 최대권, 정영화, 음선필, 기현석, 정상우 지음
정가 5,000원
판매가 4,500
발행일 2017년 11월 24일 초판 발행
정보 국판변형 무선, 144면
ISBN 978-89-341-1738-4 (03230)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사회 기초 규범인 헌법을 통해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 사회와 문화에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학술포럼에서 발표된 귀한 글들을 모아 만들어진 이 소책자가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려는 개헌의 문제점들을 잘 밝혀 주기를 바라며, 개헌을 주도하는 국회의원들은 물론 함께 참여하는 많은 관계자들이 올바른 개헌을 이루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저/역자

작가소개

최대권(서울대 법대 명예교수)
정영화(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음선필(홍익대 법대 교수)
정상우(인하대 사회교육과 교수)
기현석(명지대 법대 교수)


역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발간사•4
1 개헌이 재앙의 초대장일 수는 없다 _ 최대권
머리말•10 | 정치의 실패를 헌법의 잘못으로 돌릴 수 없다•16 | 국가인권위원회
의 헌법 기관화는 헌법적 정당성과 민주적 정당성을 결(缺)함으로 불가하다•22 |
개헌의 판도라 항아리를 열지 말라•30 | 결론을 대신하는 말: 무엇을 위한 개헌
인가•36
2 미국 연방 대법원 ‘동성결혼’(Obergefell v. Hodges, 2015) 판결
과 헌법 개정의 함의 _ 정영화
서론•44 | 혼인과 가족의 개념과 가치•48 | 미국 ‘동성결혼’(Obergefell v. Hodges,
2015) 소송과 연방 대법원의 해석•56 | 동성결혼(동성애)의 인간 존엄성의 위반•69
| 결론•78 | 참고문헌•80
3 동성애·동성결혼의 헌법적 수용에 대한 비판 _ 음선필
들어가며•84 | 동성애·동성결혼의 헌법적 수용의 의미•89 | 동성애의 허용 및
동성애에 기인한 차별 금지의 문제•93 | 동성결혼 허용의 문제•110 | 맺는말•120
| 참고문헌•126

추천사

본문중에

정부 형태의 변경도 문제지만 설사 이것이 정당화된다 하더라도, 이를 위한 개헌에 편승하거나 또는 활용해서 헌법적으로 그 채택을 정당화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를 바로 헌법에 올리려는 개헌 논의가 여럿 있고, 그 가운데 가장 심각하고 대표적인 것이 동성애·동성결혼 개헌주장이라고 판단된다. 그것은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뿌리를 흔들 제안이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 p. 14 -

정부 형태를 바꾸자는 개헌론이 줄기차게 제기돼 왔다. 개헌 논의는 내각책임제, 이원집정부제 및 4년 임기에 2차 연임이 가능한 대통령 직선제를 아우른다. 하지만 가능한 여러 민주적 정부 형태를 놓고 개헌을 추진하는 것을 보면 일단 판을 흔들어 놓고 어느 것이 자기 쪽에 더 유리한지를 두고 정파 간에 이해가 엇갈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고도 어찌 국민 사이에서도 개헌의 필요성에 관한 어느 정도의 의견의 합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개헌도 궁극적으로 국민이 주도해야한다. 왜냐하면 국민이 주권자이기 때문이다. - p. 19 -

국가인권위원회는 결코 헌법 기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인권위원회의 헌법 기관화는 그 자체로 헌법의 기본 원리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즉 헌법적 정당성과 민주적 정당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국가인권위원회 헌법 기관화는 평등, 성 평등, 성적 지향 조항 등의 헌법화와 함께, 무해한 듯한 외형을 갖춘 동성애·동성결혼 합헌화의 우회로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p. 22 -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