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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아브라함, 믿음을 말하다

저자/역자 조재욱 지음
정가 8,000원
판매가 7,200
발행일 2017년 12월 22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무선, 176면
ISBN 978-89-341-1740-7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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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왜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야 했을까? 어떻게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칠 수 있었을까? 신앙생활에 있어서 진짜 믿음이 무엇인지를 창세기의 아브라함을 통해서 살펴본다.

저/역자

작가소개

조재욱

저자는 21살에 떠밀리듯이 신학의 길을 걷게 된 이후 수년간 방황의 세월을 거치다 결국 하나님의 강력한 손에 붙들려 목회의 길을 가게 되었다. 청소년 시절부터 말씀을 읽을 때마다 본문 앞에 수많은 물음표와 질문을 던졌던 저자는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 후 ‘하나님의 말씀밖에는 길이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바른 말씀 연구와 선포에 힘을 쏟는 중이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더욱 많은 성도들이 말씀 앞에 서도록 하기 위하여 평신도를 위한 성경 이야기 페이지(https://www.facebook.com/bibleluv)를 운영 중이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추천사 2
머리말

제1장 이야기의 서막
1. 족보 속에 새겨진 은혜
2. 떠내어진 반석

제2장 여정의 시작
1. 믿어야 보인다.
2. 땅, 자손, 주권
3. 제단을 쌓고 39
4. 하나님의 땅에도 가뭄은 온다
5. 애굽에서 만난 하나님

제3장 다른 길을 가다
1. 출애굽
2. ‘나싸’ 인생 ‘마싸’ 인생
3. 갈라서다
4. 다시 한 번 더

제4장 전쟁 이야기
1. 인류의 첫 전쟁 이야기
2. 동쪽 연합군 vs 서쪽 연합군
3. 믿을 수 없는 승리
4. 제사장 멜기세덱
5. ‘아샤르’와 ‘마아쉐르’

제5장 갈라지신 하나님
1. 선지자 아브람
2. 아브람의 믿음
3. 하나님의 희생 언약

제6장 사래와 하갈
1. 여전한 불임
2. 기다림의 미학
3. 또 다른 타락
4. 그래도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5. 들으시는 하나님

제7장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1. 하나님의 침묵
2. 하나님의 때
3. 이름을 바꾸시는 하나님
4. 마음의 할례

제8장 멀어져 간 두 사람
1. 두 사람
2. 둘 다는 없다
3. 두 후손 이야기
4. 중보자가 된 아브라함 그리고 참 중보자이신 예수

제9장 두 번째 도망
1. 다시 도망가다
2. 바로 잡으시는 하나님
3.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제10장 이삭의 탄생
1. 이루어 내시는 하나님
2. 믿음의 이별
3.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제11장 하나님의 바라보심

추천사

창세기에서 아브라함 이야기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는 약속의 자손, 약속의 땅은 구약 전체의 핵심 주제이자 신약으로 이어지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그동안 아브라함 이야기는 깊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다뤄지지 못했다. 이런 때 본서 『아브라함, 믿음을 말하다』는 한국 교회에 시의적절하고 반가운 책이다.
송태근 목사 | 삼일교회 담임

본서를 읽는 독자는 아브라함의 기사가 단지 오래 전 먼 나라의 어떤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오늘날 우리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본서를 통해서 아브라함이 만났던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한다.
임용섭 박사 |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군산영광교회 담임목사

본문중에

당연히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라면 그 땅은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더욱 비옥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이 약속의 땅에 가뭄이 찾아온 것입니다. 사실 이것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는 이해할 수 없는 아이러
니 중의 하나입니다. p. 42-3.

오늘날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나싸’의 길과 ‘마싸’의 길 사이에서 갈등하고 방황하곤 합니다. 이 두 가지의 길은 자칫 비슷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엄연히 다릅니다. 아무리 우리가 현재 걸어가는 길이 겉으로 볼 때에는 잘 되는 것만 같고, 성공하는 길 같으며, 내가 사는 길 같아 보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벗어나는 길이면 그것은 ‘나싸’의 길입니다. p. 54.

사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해 나가다 보면 신앙생활이 질문의 연속임을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세상을 살다보면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우리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 가운데 우리의 생각으로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나에게 벌어지는 일들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이해의 범주에서는 해석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신앙의 딜레마가 오곤 합니다. p. 82.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이 나의 아픔과 고통에 전혀 반응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기도도 전혀 듣고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나 몰라라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알고 계시며 우리의 신음소리를 듣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저 아직 하나님이 일하실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며 하나님이 일하시기 가장 좋은 때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뿐입니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믿음입니다. p. 106.

오늘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도 하나님을 모르고 옛사람으로 살았던 내 과거의 인생을 잘라 내어 버리고 새 사람이 되었다는 선언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죄악된 근성과 죄성은 아직도 우리 속에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결국 신앙생활은 죽는 날까지 내 안에 남아있는 옛 사람의 본성과 죄성을 잘라 내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에 있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는 성화라고 합니다. p.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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