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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주 안에 감추인 인생

저자/역자 한성윤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
발행일 2022년 9월 5일
정보 신국판(153*224) | 37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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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신앙생활 하면서 흔들리고 넘어지거나 쓰러질 때 그를 붙잡아 주고 그에게 구원의 기쁨과 영광을 일깨워 준 골로새서 말씀들을 나누고 전한 설교문 모음집이다.
저자는 성령님이 자신 안에 계신다고 고백하고 여러 은사도 나타나며 눈에 보이는 성과들을 열매처럼 달고 있었지만, 롤러코스터 같은 신앙은 예수님의 뒤를 쫓아간다고 하면서도 매번 헉헉거렸다고 고백한다. 그런 그에게 골로새서와 빌레몬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구원의 기쁨과 영광을 일깨워 주었고,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도 예수 안에서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이라는 말씀이 그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었다고 간증한다. 결국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지금이야말로 최선의 감사라고 고백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한성윤

총신대학교를 거쳐 캘리포니아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WSC)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았다. 현재 나성남포교회(미국 가디나 소재, PCA 교단)에서 1998년부터 말씀으로 섬기고 있다. 성경신학과 구속사에 따른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말씀을 전파하며 하나님 나라의 정진을 위해 개혁 신앙을 교회와 삶에 적용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저자 서문 6

제1장 | 예수, 바울 그리고 우리 8
제2장 | 성도로 인한 감사 27
제3장 | 성도로 인한 기도 1 49
제4장 | 성도로 인한 기도 2 68
제5장 | 성도로 인한 기도 3 88
제6장 | 성도로 인한 기도 4 108
제7장 | 성도로 인한 기도 5 129
제8장 | 위대하신 주님 151
제9장 | 새 창조자 예수 1
제10장 | 복음의 소망 192
제11장 | 복음의 일꾼 217
제12장 | 교회의 일꾼 241
제13장 |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263
제14장 | 믿음에 굳게 서라 1 285
제15장 | 믿음에 굳게 서라 2 309
제16장 | 믿음에 굳게 서라 3 331
제17장 | 위의 것을 찾으라 352

추천사

복음은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에게 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를 위해 하신 그 모든 일을 우리가 받아들이고 그 역사가 우리에게 일어나 우리가 새롭게 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새롭게 됐다는 말입니다. 이젠 이전 것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사랑했던 것을 오히려 미워하기 시작하고 이제는 미워했던 것을 오히려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잘나서 깨닫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깨닫고 있으시기에 우리도 같이 깨닫게 되는 겁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진리를 가지고 계시기에 우리도 그 그리스도 안에서 “아! 이것이 옳다”라고 말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잘나서, 우리의 양심이 남보다 나아서, 남보다 죄를 잘 이길 수 있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셨기에 그의 은혜로 우리가 그 자리에 같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을 보면 우리는 항상 이 문제에 걸려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너무 간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자리를 버리시고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
으셨고 부활하셨다.”
그런데 2000년 동안 이것보다 더 깊이 있는 문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 복음을 생각하지 않고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이 말씀이 우리를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내가 어떤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게 됐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 뒷표지 글 -

본문중에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때 여러분의 인생은 다른 값어치가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의 인생의 가치는 어디 학교 출신 또 어떤 직장이나 사업, 세상에서 받은 인정 그런 것들에 묶여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표현하는 단어들입니다. 사장님, 대표님, 부장님, 심지어 목사님, 장로님, 어떤 분은 글을 잘 쓰고, 어떤 분은 노래를 잘하고, 어떤 분은 공부를 잘하고, 어떤 분은 사업을 잘하고, 어떤 분은 놀기를 잘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내 인생의 최고봉에 오르기도 합니다.
왜 없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은 세상이나 여러분 자신이 여러분에게 매긴 값어치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매긴 값어치는 그것과는 상상할 수 없는 값어치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신 여러분은 이 세상의 가치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울은 은혜라고 말합니다.-p.17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은 그저 중동의 한 지방에서 벌어졌던, 이천 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저와 여러분의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분명히 역사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을 정말로 바꾸어 줍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사고의 방식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사는 삶의 가치관까지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십자가 사건이라는 것은 바로 그러한 사건입니다.
바울은 이 골로새의 사람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소식은 들었지만 사실 그 소식을 들을 때 칭찬하고 감사한 것뿐만 아니라 걱정스러운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골로새서의 내용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편지를 쓰는 겁니다. 분명히 우리가 골로새서를 보면서 알 수 있지만 수많은 경고와 도전이 있습니다. 바로잡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교회에 필요한 일입니다.-p.35


그렇다면 “열매를 맺는다는 말과 하나님을 안다는 말”은 사실은 떨어져 있는 말이 아니라 같은 말, 즉 함께 일어나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바로 우리인 그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을 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게 될 때 그 나무도 함께 자라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자가 열매를 맺고 그가 하나님을 더욱 알아 간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붙어 있다는 말”은 “주님의 모든 것을 함께 소유한다”는 뜻입니다.-p.97


우리는 죄와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기 때문에 동시에 진리를 위해 사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진리를 붙들고 살 수 있는 기쁨이 이미 우리 안에 박혀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쁘게 이겨 나가고 또 나를 힘들게 하는 이들을 기쁨으로 오래 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고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는 이유입니다. 내 인생에 이기적 목적을 이루게 하는 힘이 아니고, 남에게 내놓고 싶은 화려한 자랑이나 혹은 업적은 더더욱 아니고, 남을 이기기 위한 힘은 물론 아니며,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 기쁘게 져줄 수 있는 능력, 내가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는 능력, 겸손하게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바로 그 힘, 불의에 대항하기 때문에, 진리 편에 서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바로 그 능력, 그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p.124


여러분은 정말 나오지 않는 우물 바닥을 긁어서 무언가를 남에게 주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안에서 넘쳐나는 사랑을 알게 되었기에 사랑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샘솟는 그 우물이 내 집 안에 있었던 것을 몰랐기에, 그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기에 다른 이에게 그 물을 나누어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주님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이제 여러분이 그것을 마시고, 먼저 여러분의 갈증을 채우시고 이웃에게도 그 물을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살고 있다면 우리는 주님 안에서 죽음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과 주님의 진정한 사랑을 누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곳에도 위협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새롭게 창조하신 새로운 피조물이요, 부활의 주님 안에서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p.188


물론 환경과 상황을 바꾸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꾸는 것이 모든 것의 답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그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이에 대하여 올바르게 반응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거기서 눈물을 흘리더라도, 그곳에서 내 마음의 아픔과 상처가 있더라도, 그곳에서 기쁨이 아니라 어떤 때는 고민과 갈등이 생기더라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반응을 우리가 하고 있는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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