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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변명

저자/역자 정영도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22년 10월 21일
정보 사륙판변형(126x196mm) | 20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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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근 우리는 살아가면서 소통이라는 단어를 자주 듣는다. 공기가 있어야 생명을 영위하듯 우리가 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있어도 다른 사람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다면, 공동체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없기 때문이다. 초기 한국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존경받는 신앙공동체였지만, 언제부터인가 한국 교회는 점점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종교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세상과의 소통 부족이다. 한국 교회가 세상과 소통이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함이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자세로 이 세상과 소통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실제 이 책 곳곳에는 저자의 겸손함이 묻어 있다. 교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미안함을 표현한다. 이 책은 36개의 소주제를 정해 일반인들에게 기독교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한다. 특별히 이 책은 신앙인이 아직 믿음이 없는 주변 지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직 믿음을 가지지 못한 많은 사람이 복음에 대한 오해를 벗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저/역자

작가소개

정 영 도

대학 재학 중이던 1983년 네비게이토 선교회와 ENM 선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제자 훈련을 받았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기초의학인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MD Anderson 암연구소(휴스턴, 텍사스)에서 연수했다. 암 관련 국제 학술지 연구 논문을 102편 발표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1
오덕호 목사 서울산정현교회 담임

추천사 2 3
송필오 목사 경성대학교 교목

추천사 3 5
윤동섭 박사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의료원장

들어가는 글 12

제1부 선택 14
1. 재물 15
2. 성공 21
3. 행복 26
4. 천국 31
5. 과학과 신앙 36
6. 기독교인 42

제2부 운명 47
1. 결혼 48
2. 부모 54
3. 자녀 59
4. 믿음 65
5. 친구 70
6. 죽음 75




제3부 삶 80
1. 시간 81
2. 사랑 86
3. 질병 91
4. 직장 96
5. 퇴직 101
6. 유언 106

제4부 신앙 112
1. 선물 113
2. 성경 118
3. 기도 123
4. 찬송 128
5. 목회자 133
6. 선교사 139

제5부 한계 144
1. 착각 145
2. 예배당 150
3. 교회 친구 155
4. 염려 161
5. 교회 세습 166
6. 이단 171

제6부 현실 176
1. 갑질 177
2. 세대 차이 182
3. 사회 참여 187
4. 다문화 192
5. 코로나 197
6. 기독교 202

나가는 글 208

추천사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가장 큰 장애 중 하나가 언어 장벽입니다. 기독교인의 언어가 비기독교인에게는 외국어처럼 들릴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내용들을 비기독교인의 언어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비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교회에 대해 궁금해 할 다양한 주제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귀한 저서가 널리 읽혀, 많은 비기독교인이 구원을 얻고, 많은 성도가 더욱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충만히 이루어 드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 덕 호 목사 | 서울산정현교회 담임

오늘날 교회에서 부상한 예민한 이슈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성경의 관점에서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의 글은 거침없지만 균형잡혀 있습니다. 신자와 비신자, 평신도와 목회자,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를 넘나들면서 모두가 귀 기울일 수 있는 글입니다. 이 책은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지나온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해 재조정하게 만드는 유익하고 탁월한 삶의 지침서입니다.

송 필 오 목사 | 경성대학교 교목
이 성경을 기초로 현재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하며, 살아가는 동안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성경의 관점에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논리와 이성으로 기독교가 왜 진리이며, 우리가 왜 기독교 신앙을 가져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분이 성경의 가치관을 새롭게 하고 기독교 복음을 알고 믿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윤 동 섭 박사 |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 의료원장

본문중에

기독교의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복, 십자가 피 흘리심의 죄 사함의 복,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복을 최고로 여기고 누리는 삶입니다. 이 세상은 잠깐이며 구름처럼 지나가 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잠깐의 아름다운 행복도 중요하지만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더 추구해야겠습니다.
- p.30
하나님은 사람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시고 자유 의지를 주시고 하나님과 동역하고 동행하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교만하고 악해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자만하고 착각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을 갖는 사람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경험합니다.
- p.69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가장 큰 차이는, 다른 종교는 사람들이 숭배의 대상인 절대자를 찾는 것이라면, 기독교는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고 설명하기 쉽지 않지만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우리를 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을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복음이며 기독교의 근본입니다.- p.89



건강한 영을 가진 사람은 죄에 민감하며 죄에서 떠나 멀리 하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합니다. 자신을 거룩하고 구별되게 지키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고 이웃의 유익을 구하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영을 가진 사람이 복의 근원이며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p.95



성경의 가치관을 가진 기독교인은 ‘갑질’ 할 수 없습니다. 약한 ’을’이 곧 예수님과 동일시되기 때문입니다. 고아와 과부, 혹은 다문화 가정, 병이 있거나, 옥에 갇힌 자에게 선을 행한 것을 예수님은 기억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외국인 노동자라고, 우리 말을 못한다고, 혹은 신체 장애가 있다고 무시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더 관심을 갖고 돕는 것이 예수님 정신입니다. 성경과 예수님을 제대로 배우고 알았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갑질’은 있을 수가 없으며, 사람은 누구나 형제요 자매며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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