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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너 알아? 전주대학교

저자/역자 황의찬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22년 3월 31일
정보 신국판 양장 153*224 | 29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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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선주후광’(先主後光). ‘먼저 주님을 섬기면, 주님이 빛을 비추신다’는 뜻으로 강홍모가 생전에 만든 사자성어이다. 전주대학교는 4년제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널리 알려진 학교이지만 강홍모라는 분이 오늘의 전주대학교를 세운 분이라는 사실은 대부분 모른다. 그리고 그분이 한평생 예수님처럼 살았다는 것은 더더욱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그를 부르실 때, 그는 자신의 안정된 지위를 기꺼이 포기하고 희생하며 한평생 주님을 섬기는 삶을 살아간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강홍모의 신앙고백인 선주후광대로 하나님이 전주대학교를 통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황의찬

한국도로공사에서 28년간 근속하는 중 하나님의 ‘콜링’을 받았다. 쉰 살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에 진학했고, 졸업 후 전주에서 온고을교회를 개척했다. 목회하면서 동 대학원에서 신학 박사(Th.D.)가 되었고,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펴낸 이후 ‘책 쓰는 목사’가 되었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기름부음』, 『침묵하지 않는 하나님』, 『밧세바의 미투』, 『아담은 빅뱅을 알고 있었다』, 『삼성 창업가 이병철의 하나님』 (이상 CLC), 『붕어빵』 (밀알서원) 등이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신 광 주 장로 (경신고등학교 교장) 1
왕 보 현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 남대문교회 역사위원장) 3
조 영 승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전주남문교회 담임) 6
김 택 수 동문 (전북도민일보회장, 호남고속회장, 전(前)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8
손 세 용 목사 (분당 동문교회 담임, 영목회 회장) 10
임 정 엽 동문 (전주대학교 총동창회장, 민선 완주군수 역임) 13
이 호 인 박사 (전주대학교 13-14대 총장[2013. 8. 21 - 2021. 8. 31]) 16

프롤로그 26

제1부 이종윤_과거를 통제하는 자가 미래를 통제한다? 31
1. 화려한 총장의 휘황한 레토릭 32
2. 고등학교 시절 절친과 사별하고 35
3. 출애굽 대행진 37
4. “본교는 폐교합니다” 39
5. 사학 재단과 전주대학교 41

제2부 강홍모 행전 (A) Before 1984 47
1. 전주북중학교 뒤로하고 서울 경신학교로 48
2. 삼순이와 홍모 로맨스 51
3. 축복의 땅 전라도_7인의 선발대 54
4. 한쪽은 죽음, 한쪽은 삶 58
5. 강홍모의 겟세마네 기도 63
6. 전주서문교회_남문교회_영생교회 67
7. 전라선 철둑 너머 간납대 70
8. 리-드(Albert Reid & Tommy Reid) 부흥회 74
9. 선주후광 先主後光 79
10. 영생교회 (1) 82
11. 진짜 목사 85
12. 전주천을 건너라, 삼천천을 건너라 89
13. 전주 도심이 서(西)로 간 까닭 93
14. 서울의 봄, 전주의 봄 98
15. 주먹으로 뺨을 맞아도 나는 웃을 겁니다 103
16. 1984년 학교 법인 영생학원 부채 현황 107
17.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113
18. 700억 받고, 향후 10년 117
19. 주거래 은행_관선 이사회_최순영의 삼위일체 122

제3부 최순영_현재를 통제하는 자가 과거를 통제한다? 134
1. 한국 기독교 ‘장로의 아이콘’ 최순영 134
2. 최순영 장로 vs 강홍모 목사 138
3. 전두환 각하 143
4. 청문회 증인석에 앉은 최순영 146
5. 410억의 부채를 떠안고(?) 150
6. 최순영의 대화술_과장법 155
7. 스모킹건_93인의 미신고 채권자들 158
8. 격동의 80년대_전주대학교 학생 운동 164
9. 최순영의 경영권 포기 각서 169
10. “우리는 신동아학원을 긍정도 부정도 않는다” 171

제4부 강홍모 행전 (B) After 1984 177
1. 1984년 12월 8일 토요일 이후 178
2. 노태우 각하 183
3. 불타오르네_네 개로 흩어지는 영생교회 186
4. 길거리에 나앉아 삼순이를 보내다 192
5. 다윗과 골리앗 싸움_신동아와 우아영생교회 197
6. 마이더스의 손_간납대 201
7. 영생교회 (2) 203
8. 영생 (1) 209

제5부 사립 전주대학교 213
1. 1999년을 어찌하랴? 214
2. 하용조, 하수상하여라 218
3. 강홍모 사후 잇따라 터지는 봇물 223
4. 대한생명의 대반전_기부금 반환 소송 226
5. 강홍모, 전주대 50주년에 브론즈 흉상으로 서다 232
6. 최순영 vs 홍정길_e-mail 샅바 겨루기 237
7. 사학 재단_디테일의 악마 242
8.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 전주대학교 246
9. 소그룹 채플로 승부 걸다 251
10. 신학의 본산으로 우뚝 서라 255

제6부 소리(素里) 강홍모의 모성만리(母城萬里) 259
1. 기는 사람_뛰는 사람_나는 사람, 그 위에… 260
2. 영생의 보루_영생고등학교 262
3. 영생 (2) 266
4. 전주대학교는 공짜다 268
5. 소리(素里) 강홍모의 모성만리(母性萬里) 271

에필로그 278
강 홍 모 목사 연보 280
미주 285

추천사

예수님에 대한 소망이 언더우드 선교사를 오직 ‘예수님처럼’을 잘 실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면, 그 언더우드의 정신이 경신학교를 통하여 ‘언더우드처럼’을 잘 실천하는 강홍모를 낳았다.…경신의 137년 역사에 강홍모 목사가 있어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신 광 주 장로 | 경신고등학교 교장
여기서 우리는 황의찬 목사님이 추적하고 정리한 기록을 통해 한 선각자의 일생을 읽게 되었다. 전주대학교를 설립한 강홍모 목사의 삶이다. 저자는 강홍모 개인사를 통해 이 나라 현대사와 교회사를 엮어내는 “재능(才), 배움(學), 식견(識)”을 발휘했다. 이 책에는 … 강홍모의 진실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왕 보 현 장로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 남대문교회 역사위원장


전주 지역에 명문 기독교 사학을 일구신 강홍모 장로님의 삶을 드러내는 이 책은 딱딱하지 않으면서, 마치 이야기처럼 전개되어 강홍모 목사님의 삶과 열정, 그리고 신앙의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조 영 승 목사 | 한국기독교장로회 전주남문교회 담임

은사님의 탄생 101주년, 소천 20주기를 맞이하면서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이제라도 강홍모 선생님의 행전 『너 알아? 전주대학교』가 출간되어 영생학원 설립자로서, 목회자로서 이 땅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기신 선생님의 진정성이 밝히 드러나고 널리 알려질 수 있어서 진심으로 반갑고 경하해 마지않는다.
김 택 수 동문 | 전북도민일보 회장, 호남고속 회장, 전(前)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번 책을 통해, 6.25 한국 전쟁의 그 폐허의 잿더미에서 영생학원과 영생교회를 설립하여 호남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세우시면서, 이를 위해 자신을 온전히 불살라 헌신하신 소리(素里) 강홍모 목사님의 피땀 어린 사적이 새롭게 재평가되고, 널리 알려져서 영생의 빛이 온누리에 밝게 빛나길 간절히 기대한다.
손 세 용 목사 | 분당 동문교회 담임, 영목회 회장

한 권의 책이 역사를 바로잡을 수도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이 소금이 되어 진정한 맛을 낼 수도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이 한 공동체의 정체성을 알려 주고 푯대가 되어 바른길로 안내할 수도 있습니다.

본문중에

선교사들이 병원과 학교 설립으로써 기독교를 전파했는데 이는 성공적이었다. 한국의 기독교는 역사상 보기 드문 최단 기간 성공 사례로 꼽힌다. 한국 기독교가 자립하고 선교사들이 대부분 물러갔다. 이제는 한국이 미국 다음으로 해외에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다. 선교사들이 세우고 떠난 기독교 사학을 한국인들이 이어받아 운영하는 한편, 국내의 기독교인 중에서 기독교 사학 재단을 설립하기 시작했다. 강홍모 목사는 한국인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 사학을 세운 1세대에 속한다.- p.44
그날은 기도하다가 큰딸 교자를 바라보고, 다시 기도하다가 또 바라보기를 거듭거듭 했다. 그리고 내려와서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가 영생학원을 맡읍시다!” 아내의 얼굴에 슬픈 듯 물기가 스쳤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대접하는 아브라함의 가정이 이 길일까?“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기가 십자가를 꼭 짊어져야 하는지 기도하실 때, 이마의 땀방울이 핏방울로 흘러내렸다고 했어요! 당신이 날마다 산 기도를 다니면서 하나님께 받은 응답이라면, 하나님이 맡기시는 줄 믿겠습니다!” 경신학교와 정신여학교에서 신앙으로 맺어진 부부였다.- p.66
1990년 화재 현장에서 “할렐루야”를 외쳤던 강홍모 목사에게 성도들이 나중에 물었다. “목사님, 그때 왜 ‘할렐루야’를 외쳤어요?” “영생교회는 내가 지었지만, 오래되었고, 특히 2층 시설이 많이 노후 되어 성도들이 한꺼번에 오르내릴 때마다 불안했지, 헐고 다시 지어야 할 시점이 훨씬 지났지만, 신동아와의 관계상 그러지도 못했는데, 불이 나서 훨훨 타오르고 있었으니,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뭐겠는가?” 강홍모의 기도는 멈추지 않았다. - p.191
예수는 아무리 비참한 처지에 있는 자도 위로한다. 그보다 더 처참한 지경까지 내려간다. 예수는 고난 당하는 자의 고난보다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간다. 거기서 고난 당하는 자를 위로 밀어 올린다. 예수는 대단히 큰 영광을 얻은 이에게는 겸손을 가르친다. 그보다 더 높은 곳, 하나님 보좌 우편 자리에서 내려다보며 겸손하기를 권한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가 수퍼스타다. 가장 높이 오르고자 하는 자는 가장 낮은 곳에서 도약해야 한다. - p.250
하나님으로부터 자기 생명을 공짜로 받았음을 믿는 자들은 공짜를 누릴 자격이 있다.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영생고등학교, 전주사대부설고등학교 출신이라면 더 큰 공짜를 받아누릴 자격이 있다. 네 개의 학교가 모두 공짜다. 너무 귀해서, 도무지 값을 매길 수 없어서 공짜로 거래토록 섭리하는 하나님의 경륜을 헤아릴 때 비로소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다. 강홍모의 생애를 세속적 관점으로 보면 성공도 출세도 아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한 사람, 소리(素里) 강홍모를 바라보아야 한다. - p.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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