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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구약신학과 설교의 만남

저자/역자 이형원
정가 25,000원
판매가 22,500
발행일 2022년 3월 15일
정보 신국판(153x225mm) | 55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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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가 삼십삼 년 동안 구약학자와 목사로 활동하면서 구약성경을 본문으로 한 설교 중 45편을 모아 엮었다. 설교는 주제, 대상, 구조, 자료 면에서 다양하다. 설교 주제는 창조 신앙, 인생론, 우울증, 행복, 고난 등 개인의 실존적 문제부터 가정, 교회 지도자, 교회 건축, 세상, 하나님 나라 등 공동체적, 거시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이 설교들은 주일예배, 헌신예배, 신년예배, 임직예배와 신학대학원 예배 등에서 강해 설교, 1인칭 설교 방식 그리고 다채로운 시청각 자료와 예화로 선포한 것이다.
구약학자의 양식으로 설교 본문의 히브리 원어와 전체 구조, 줄거리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본문의 원 의미와 메시지를 바르게 전해 줄 뿐만 아니라, 목회자의 심정으로 양들을 위한 공감적 사례와 따뜻한 목양의 메시지를 다수 담았다. 구약성경 속 복음을 드러내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을 위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지혜를 전한다. 더불어 설교자들이 설교를 효과적으로 구성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설교의 본이 되어 준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설교집을 통해 청중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바른 메시지를 전하는 “신적 대변자”와 “신적 연기자”가 되어 최고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길 기대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형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27년 동안 구약학 교수로 가르치면서 학회를 비롯한 초교파적 활동에 참여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제일침례교회와 샬롬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고, 현재는 반포침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구약학자로서 신학도들을 가르치고 많은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연하면서, 목회자들에게 설교 사역이 너무나 중요하고,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것임을 강조해 온 저자는 자신이 구약성경을 본문으로 했던 설교 가운데 45편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구약 본문의 신학적 의미와 교훈을 바르게 찾아내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효과적이고 창조적으로 전달하는 길을 제시한다.

학력
한국침례신학대학교(Th.B., 1977-1981)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M.Div., 1982-1985)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Ph.D., 1985-1988)

학회 활동
한국복음주의 구약신학회 부회장(2014-2018)
한국구약학회 부회장(2009-2012)

초교파적 활동
대한성서공회 성경원문연구 연구위원(2011-2015)과 위원장(2015-2017)
대한성서공회 표준새번역 개정위원회 개정위원(1993-1997)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방송신학위원회 구약분과 담당위원(2008-2020)
중한장학회 전무이사(2009- 현재)

저서
『구약성서 비평학 입문』(참례신학대학교출판부, 1991)
『잠언 주석』(전망사, 1993년)
『구약성서 해석의 원리와 실제』(대한기독교서회, 1999)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한국강해설교학교, 2004)
『열왕기상 주석』(대한기독교서회, 2005)
『설교자를 위한 구약 지혜문학』(침례신학대학교출판부, 2007)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장 경 동 목사 대전 중문침례교회 담임 1
추천사 2 김 운 용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예배설교학 교수 3
추천사 3 한 재 욱 목사 강남비전교회 담임 5

그림 목록 14

머리말 18

1. 창조 신앙이란?(창세기 1장 설교) 21
2. 죄란?(창세기 3장 설교) 34
3. 참된 제사(예배)란?(창세기 4장 설교) 47
4. 아담의 족보를 통해 배우는 인생론(창세기 5장 설교) 56
5. 홍수 이야기의 교훈(창세기 6~9장 설교) 67
6. 하나님의 부르심과 아브라함의 반응 (창세기 12장 1~4절 설교) 80
7. 소금 기둥이 되지 않으려면?(창세기 19장 23~26절 설교) 91
8. 이삭의 하나님(창세기 25장 21절~27장까지의 설교) 101
9. 야곱의 꿈(창세기 28장 10~22절 설교) 111
10. 네 이름이 무엇이냐?(창세기 32장 24~32절, 1인칭 설교) 120
11. 현대판 요셉이 많이 나왔으면! 128
(창세기 50장 19~21절, 중

추천사


이형원 교수님의 설교에는 성경 본문의 올바른 의미를 찾으려는(what the text means) 노력과 아울러 그 의미를 효과적 방식으로 전달하려는(how the text means) 고민이 드러나 있습니다.
장 경 동 목사│대전 중문침례교회 담임

평생을 말씀을 붙들고 씨름하여 하나님의 발걸음 소리와 세미한 음성을 듣고, 그것으로 신학도를 깨우는 신학자로 사시던 이형원 목사님께서 목양의 현장에서 이 어려운 시간에 허덕이며 달려가는 목회자와 성도에게 들려주시는 몸부림이 담겨 있습니다.
김 운 용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예배설교학 교수

논리와 불을 겸비하고 있는 이형원 목사님의 『구약신학과 설교의 만남』은 성도와 목회자 모두에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균형된 신앙의 넓이와 깊이를 제공하며,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할 것입니다.
한 재 욱 목사│강남비전교회 담임

본문중에

이 신화를 읽으면서 마음속에 질문이 생긴다.
우리는 신들의 전쟁에서 패한 여신의 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자아상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인격적이고 권능이 무한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 세상 만물과 생물들을 선하게 다스리는 사명을 부여받은 존재라는 확신을 하고 살아갈 것인가?
창세기 1장은 온 우주와 인간들을 창조하신 분은 인격적이고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이시라고 선포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선포야말로 온 우주와 인간의 탄생에 관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고백할 수 있는 가장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신앙고백이다.
현대 여러 과학자가 우주와 인류의 기원에 관해 다양한 주장을 아무리 많이 내놓아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을 굳건히 붙들어야 할 것이다.-p.24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이 체험한 삶의 신비로운 결말과 유사하면서도 더욱 감격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성경이 약속하고 있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다가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게 될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의 본향, 천국으로 옮겨 가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며 그분의 명령을 이루어 드리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예수님의 부활 능력을 힘입어 천국으로 옮겨 가서 그곳에서도 주님과 영원히 동거하게 되는 신비를 맛보게 될 것이다.-p.65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찬양을 부를 때마다 가슴이 설레어서 남은 생애를 온전히 헌신하고 싶어지는 거룩한 꿈, 비전, 소명을 찾기 바란다.
날이 갈수록 안타까운 현실은 성도들의 가슴속에서 거룩한 꿈과 소명이 점점 사라져 가는 현상이다. 교회의 젊은이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심어 주시는 거룩한 꿈과 소명에 대해 무관심해지는 것 같다.
가수들도 꿈에 대해 노래하고(예: 봄여름가을겨울의 〈꿈〉, 인순이의 〈거위의 꿈〉), 운동선수들을 비롯하여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보면 나름대로 꿈과 비전을 정하여 그것을 이루어 가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심어 주시는 꿈과 소명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잃고 사는 듯하다.
이제 우리도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꿈을 사모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슴에 심어 주시는 영혼 구원과 정의로운 공동체 회복, 땅끝까지 예수님의 복음 전하기 등과 같은 거룩한 꿈과 소명을 이루며 살자. -p.11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시했던 가정의 번성을 위한 지침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가정의 번성을 위한 지침으로도 작용하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 자신의 신앙을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배워서 그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장수와 번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 공부를 교회에만 맡기지 말고, 가정에서 부모들이 주도하여 가르치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하루에 몇십 분씩이라도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삶의 적용점도 나누고, 간증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 자녀들의 삶이 영적으로 무장되어, 어떤 환란과 유혹이 다가와도 거뜬히 이길 수 있게 될 것이다.-p.183

한 걸음 더 나아가, 악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도 믿었다. 이스라엘의 광야에 있는 꽃들과 식물들은 일 년에 한 주 혹은 두 주 정도 반짝 아름다움과 생기를 드러내다가, 사막의 뜨거운 태양이 쬐고 모래바람이 불면 순식간에 바싹 말라 버린다.
마찬가지로 악인들도 형통하는 것 같지만, 잠시 잠깐 후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으로 말미암아 멸망하여 자취를 찾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다윗은 확실히 믿었다. 이러한 믿음 때문에 그는 악한 자들이 잘 된다고 결코 분노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하는 것이다. 다윗은 이러한 믿음을 9, 10, 13절, 시편 73편 18절부터 20절에서 계속 표현하고 있다.-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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