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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국가가 하나님을 잊을 때

저자/역자 어윈 W. 루처 / 모영윤
정가 9,000원
판매가 8,100
발행일 2020년 9월 10일 초판 발행
정보 국판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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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 사는 삶과 동시에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사람들이다. 그런 이중의 삶은 때론 피곤하고 힘들다. 왜냐하면, 속한 국가가 요구하는 삶의 기준과 하나님 나라의 삶의 기준이 충돌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더 그렇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누군가가 결론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절로 생긴다. 특히 포스트 모던시대와 포스트 코로나를 온몸으로 살아내는 지금의 그리스도인들은 더 힘든 상황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들을 나치 독일의 시대를 떠올리며 답을 찾아간다. 인간의 추악한 모든 것이 드러났던 시대를 반추해 보면서, 그 상황을 현재와 비교 및 대조함으로써 지금도 유사한 현상과 사건들이 반복되고 있음을 독자들에게 일깨운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사상을 바라보며, 대처해야 할는지 속 시원한 답은 아닐지라도 대안을 제시한다. 부디 이 시대를 온몸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를 속이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를 어떻게 속이는 지를 잘 살펴서 변화와 성숙의 자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역자

작가소개

어윈 W. 루처(Erwin W. Lutzer)
위니펙성경대학(B.A.)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달라스신학교(Th.M.)와 로욜라대학교(M.A.)를 졸업한 후, 웨스턴침례신학교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 시카고무디교회 담임목사로 36년간 재직한 후 은퇴했다. 저서로는 『히틀러의 십자가』(Hitler’s Cross), 『실패: 성공으로 향하는 비상구』(Failure: The Back Door to Success), 『낙원의 독사』(The Serpent of Paradise),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있게 될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 것인가?』(How You Can Be Sure That You Will Spend Eternity with God?) 등 30여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다.


역자소개

모 영 윤
1961년 전북 장수에서 출생하여 1982년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실하게 군종병으로 군대에서 복무했다. 창원기능대학을 졸업하고 용접 기능장으로 용접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여 열심히 산업 역군으로 일했다. 2008년 카타르 도하에 있는 대우건설 현장에서 일하면서 안수집사로 도하한인교회를 섬겼다. 그 후 2018년 8월 대우건설에서 상무로 퇴직하고 현재는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주의 명령을 실천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심 하 보 목사 | 은평제일교회 담임
박 한 수 목사 | 제자광성교회 담임
최 형 유 목사 | 선부장로교회 담임

머리말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이 책의 줄거리

제1장 심판이 따르는 정부
1. 교회의 이용
2. 마틴 니묄러 목사와 히틀러의 만남
3. 미국은 어디로?
4. 중국의 종교 자유
5. 오싹한 우리의 미래
6. 우리가 행동할 때는?
7. 니묄러 목사의 심정으로

제2장 문제는 경제
1. 히틀러의 등장
2. 경제의 힘
3. 독일 국민의 반응
4. 자유보다 빵
5. 미국을 위한 교훈
6. 두 가지 중요한 교훈
7. 예수님의 말씀

제3장 합법적인 악
1. 법의 힘
2. 법의 기초
3. 입법자가 하나님? 인간?
4. 미국의 초기 법률
5. 미국의 과도기법
6. 미국의 현대 법률
7. 벤치를 위한 전투
8. 악화 되는 시간

제4장 국가를 바꾸는 선전
1. 선전은 힘이 있다
2. 선전 문구의 힘
3. 범죄 위장을 위한 언어 순화
4. 자발적 장님
5. 미국의 신화
6. 반대자들을 지치게 만들라
7. 감정에 호소
8. 정당하고 옳게 묘사하라
9. 순응하는 미디어
10. 엘리트들의 배신
11. 확장되는 격류에서
12. 우리는 어디로?

제5장 자녀 교육의 책임은 부모
1. 자녀 교육에 대한 책임
2. 히틀러의 그림자
3. 국가 후원 교리
4. 사실이 아니라 반항적인 태도
5. 미국식 가치의 명료화
6. 어린이의 가치관 조작
7. 어린이들의 성애화
8. 정치적으로 올바른 교과서
9. 당신 자녀들의 교육?
10. 마지막 호소

제6장 평범한 영웅들이 끼친 영향
1. 값진 은혜에 의한 영감
2. 변화를 일으킨 사람들
3. 성품의 자질
4. 지는 것이 이기는 것

제7장 십자가를 높이 들라
1. 어둠이 몰려오는데
2. 초대교회의 힘
3. 우리의 숨겨진 십자가
4. 십자가에 이르지 못하는 무관심
5. 나치 독일의 마지막 모습
6. 이제 우리 차례

부록 나치 독일과 미국의 현재를 통해 한국을 본다
미주

추천사

저자는 개인보다는 집단이 매우 심각한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를 생산한다. 선동적 집단은 감성을 자극한다. … 혼란기 속에서 현대 교회와 교회의 구성원인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읽어보기를 간곡히 권한다.
심 하 보 목사 | 은평제일교회 담임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종교적이지 않다. 한마디로 성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주제들이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더욱 필요하다. 이제까지 이런 분야의 책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잠자는 성도들에게는 불편할 것이고, 깨어 있는 성도들에게는 실제적인 무기가 될 것이다.
박 한 수 목사 | 제자광성교회 담임

이 책은 우리가 속해 있는 국가와 현실을 바르게 분별하며 통찰하는 혜안을 열어 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답게 대처하는 결단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최 형 유 목사 | 선부장로교회 담임

본문중에

...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알곡과 쭉정이를 분리하고 계신다. 지금은 망설일 때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때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에 대한 모든 도전으로 인해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복음을 증명할 또 다른 기회가 왔다. 본회퍼 목사는 고난을 신성한 선물로 여길 때까지는 절대로 승리하는 교회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p.43

... 우리는 갈림길에 서면 우리의 편리성이 아닌 원칙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모두 개인의 자유를 포기하고서라도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수 세기 동안 수많은 기독교 순교자들이 증명한 것처럼 우리가 선을 그어야 할 때가 있다. 우리는 타협하기보다 영원히 지속할 가치를 위해 고난을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서 굶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대신 단기적인 이익을 선택한 살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보다 낫다. p.68

... 그렇지만, 우리 교회는 이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를 대표하여 워싱턴과 다른 곳에서 의회의 최신 정보를 확보하고, “평등”이라는 단어를 오용한 부도덕한 입법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단체들에 개인적으로 깊은 감사를 표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 전투에서 패배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보여야 한다. p.113

... 고난이 없었다면, 하나님께 그들의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을 보여드리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역사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은혜에 충실한 사람들은 말할 수 없는 영광으로 가득 찬 기쁨으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모든 경쟁하는 세상이 요구하는 십자가들은 노출되고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모두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임을 고백하며, “모든 입은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할 것이다.”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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