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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묵상 학교

저자/역자 최봉규
정가 8,000원
판매가 7,200
발행일 2021년 3월 5일
정보 국판 (144x215mm) / 14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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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역자

작가소개

충남 홍성의 한 기독교 가정에 태어나 유복한 신앙생활을 하며 자랐다. 목회자의 꿈을 품고 침례신학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목사 안수를 받은 후 2003년에 토론토대학교 낙스대학에 입학해 기독교 영성학으로 신학 석사(.M.) 학위를, 동 대학교 생마이클스칼리지에서 철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토론토에 남아 이민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기다가 2016년 귀국해 한소망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2018년 대구에 위치한 내당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오늘까지 목회하고 있다. 또한 한일장신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토마스 머튼 영성’, ‘개신교의 영성’, ‘영성 형성의 이론과 실제’ 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영성 목회를 꿈꾸는 사람이다. 만남과 묵상 그리고 치유 사역으로 하나님 나라를 일궈 가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한 한국교회가 이제는 뿌리 깊은 영성 나무처럼 늘 푸른 생명력을 갖도록 묵묵히 영성 깊은 샘을 파내는 사람이다. 이런 그의 꿈과 소망을 담아 성도들이 묵상 기도를 쉽게 따라 하며 말씀 속에서 영성 깊은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돕는 교재인 『묵상 학교』를 펴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류 영 모 목사 | 한소망교회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
유 해 룡 박사 | 모새골공동체교회 담임목사,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신학 교수
유 재 경 박사 | 영남신학대학교 기독교 영성학 교수
백 상 훈 박사 | 한일장신대학교 기독교 영성학 교수
조 용 순 박사 |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 교육학 겸임교수

서문 9

제1장 묵상 학교를 위한 준비기도 모임 14
제2장 첫 번째 만남: 오리엔테이션 23
제3장 두 번째 만남: 성찰기도(Prayer of Examen) 29
제4장 세 번째 만남: 복음서 묵상기도 (Gospel Contemplation) 45
제5장 네 번째 만남: 말씀에서 샘솟는 기도 (Lectio Divina) 64
제6장 다섯 번째 만남: 말씀반추(eological Reection) 81
제7장 여섯 번째 만남:
귀납적 말씀묵상 (Inductive Bible Meditation) 107
제8장 일곱 번째 만남: 향심기도(Centering Prayer) 122
제9장 여덟 번째 만남: 일일 묵상 수련회(총책임자에게 드리는 조언) 137

추천사

교회와 성도들을 어떻게 희망의 길로 인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이때, 최봉규 목사는 본서를 발간해 복음적 영성의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류 영 모 목사 | 한소망교회 담임,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

본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내서이자, 신학적이고 역사적인 뿌리를 간과하지 않은, 이론을 잘 겸비한 매우 실용적인 책입니다.
유 해 룡 박사 | 모새골공동체교회 담임목사,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신학 교수

홀로 또는 소그룹으로 ‘말씀 묵상’과 ‘영성 훈련’을 안내받을 교재를 찾기 힘든 이때, 본서는 누구나 쉽게 묵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유 재 경 박사 | 영남신학대학교 기독교 영성학 교수

성찰, 복음서 묵상과 렉시오 디비나 그리고 향심기도에 이르는 다양한 묵상법을 7주 안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 탁월한 책입니다.
백 상 훈 박사 | 한일장신대학교 기독교 영성학 교수

말씀과 기도가 넓어지고, 높아지고, 깊어지는 통로를 제공합니다. 본서는 함께 성숙해지는 신앙과 삶으로 인도하는 계단입니다.
조 용 순 박사 |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 교육학 겸임교수

본문중에

묵상 학교는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학교입니다. 이 만남은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만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나아가 그 말씀의 빛에 드러나는 숨겨 놓았던 자신의 모습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귀한 만남은 여러분을 주님과의 더 깊은 사귐으로 이끌어 가고 묵상 학교가 마칠 때 여러분의 심령에는 주님과 동행하는 일상을 만들어 가고 싶은 거룩한 갈망이 피어날 것입니다.-p.26


무엇이 초대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그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으로 주의 영을 따라 살았기 때문입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인식하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안에 종교의 부흥이 아닌 신앙의 부흥이 있고,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으로 살기 위해서는 성령님과 동행하고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인식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p.32

영미 청교도들 사이에서 행해졌던 성찰 방법 중 하나로 “영혼을 쏟아 내는 기도”가 있습니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침대 밑에 엎드려 자신 속에 있는 것들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쏟아 놓듯이 기도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한 기도를 돌아보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갈망들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고, 또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 헤아려 보았다고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의 영혼의 상태와 마음을 마치 영혼을 쏟아 내는 기도를 하듯이 일기장에 옮겨 담았습니다. 보통 일기라하면 하루의 일과가 어떠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는 데서 그치지만 청교도들이 적어 놓은 일기는 그와 달리 영성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갈망들을 숨김없이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기록을 하면서 자신을 성찰해 나갔던 것입니다.-p.36


올바른 반추는 탐구의 관점에서 이루어집니다. 탐구의 관점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과 욕구 그리고 이미지 등을 면밀히 돌아보면서 동시에 기독교 전통의 이야기에 신중히 귀를 기울입니다. 다시 말해 탐구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반추는 경험에서 드러난 자신과 기독교 전통과의 애정 어린 대화의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탐구의 관점에서는 기독교 전통의 강압도 개인의 확신의 강화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행동과 인식 변화를 향한 새로운 통찰을 향해 열려 있는 자세를 가질 뿐입니다.-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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