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을 주도하고 있는 실체에 대하여 말한다. 그리고 교회도 이들의 영향을 받아서 기독교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하나님의 진리와 저들의 시대정신을 분별하여 기독교가 혼합주의를 배격하고 바른 진리위에 세워질 것을 주장한다.

추천사(서철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교수) 5
저자 서문 6

제1장 미국과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10
제2장 유대교 유대주의 31
제3장 자칭 유대인과 프리메이슨 51
제4장 프리메이슨의 탄생과 업적 69
제5장 사탄숭배와 그 치명적 매력 107
제6장 신세계질서의 세계정부 125
제7장 신세계질서 세력의 경제 조종 147
제8장 신세계질서 세력의 의식 조종 172
제9장 신세계질서의 종교: 뉴에이지 195
제10장 신세계질서를 위한 기구: 유엔 224
제11장 짐승의 출현에 대한 성경 예언 231
제12장 교회의 혼합주의: 배도와 타락 253
제13장기독교는 무엇을 말하나? 306

저자 후기 324

이 책은 이 시대의 정신과 그것을 이끌고 있는 주체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이것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저들의 사상이 교회 가운데 흘러 들어와서 복음을 변질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적그리스도적인 시대정신에 대해 설명하고 그것에 영향 받은 교회들의 가르침을 제시하면서 둘의 유사성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제한된 지면에 함축된 내용과 첨부된 많은 주석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이 세상이 무엇을 향해가고 있는지를 이해하게 되고, 바로 성경이 말씀한 일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유일한 진리 되신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고, 믿는 자들은 모든 이방적인 것을 제거하고 순결한 신앙으로 거듭나는 데 이 책이 쓰임받기를 기대합니다.

서철원 박사 | 전, 총신대 교수

프리메이슨의 계보를 올라가 보자. 모든 조직들을 타고 올라가 살펴보면, 예수회의 수장들과 프리메이슨의 수장들이 같은 사람이란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예수회는 종교 단체가 아니라 군대조직이다. 이 조직의 목적은 권력이다.… 예수회의 정체는 세계은행에서 고문 변호사로 일했던 캐런 후데스에 의해서도 드러났다. 그녀는 세계의 가난을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은행이 실제로는 가난을 늘려왔다고 폭로한다. 그녀는 FRB와 세계 금융권이 예수회와 한패라고 고발하면서, 세계은행의 부패를 추적해서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가를 조사하면 그 끝에 바티칸과 예수회가 있다고 주장한다. -P.101


2008년 오바마 대통령의 고문인 브레진스키는 “오늘날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보다 수백만 명을 죽이는 것이 훨씬 더 쉬워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2006년 생물학자 에릭 피앙카 박사는 “현재 세계인구의 10%만 남을 때 생태계는 훨씬 좋아질 것이다. 세계인구의 90%를 급속도로 몰살할 수 있는 바이러스로는 에이즈보다 에볼라가 더 빠르고 효과적이다”고 연설하고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2년 백신개발자 챨스 안젠 박사는 인구감축의 질문에 대해 “’컨테이전’이란 영화가 바로 해답이다. 유전자 변형 기술을 갖고 더욱 강력한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자. 그렇게 하면 25%의 인구가 감염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P.138-139


우리는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생각으로 주조되고, 취향이 형성되고,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그들은 정치가일 수도 기업인일 수도 있다. 그들은 우리가 무엇을 구매할지, 투표권은 어떻게 행사할지, 심지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아름답고 아름답지 않은지를 소리없이 결정해준다… 그들은 미디어 언론 통제술, 심리통제 기법, 문화정책 등의 전술을 동원해서 사람들의 사고방식, 기호, 행동 등을 원하는대로 통제하고 지배한다… 조지 웰스, 버트란트 러셀, 세실 로드, 파비앙 사회주의자 그룹, 프랑크푸르트 학파, 프로이트, 융 등의 쟁쟁한 학자들이 타비스톡의 이론 정립에 공헌했다. -P.173-176


NWO 엘리트들의 ‘음모’는 더이상 비밀이 아니게 되었다. 저들은 자신의 계획을 왜 여러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드러내려는가?.. 예언의 성취야말로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인 것이다. 사탄은 이런 하나님의 능력, 즉 예언의 말씀을 주시고 이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흉내내기’하고 싶은 것이다. -P.189


예수님과 성경과 기독교는 역사 내내 도전받고 비평받고 비난받아왔다. 도전받고 비평받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자신이 신앙하고 있는 것이 과연 진리인지를 도전받지 않는다면 우리는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채 맹목적이고 습관적인 신앙으로 결국은 잘못된 길로 파멸해갈지 모른다. 기독교는 자신을 비판하는 수천 수만가지의 질문을 받으면서 자신의 신앙이 정말로 진리인지를 (즉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맞는지를) 정직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를 가장하는 '유사 기독교'에 대해서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P.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