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구약에 예표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연구서로서 교리문제를 다루고 있다. 교리란 단어는 보통 성도들이 생각하기를 딱딱하고 흥미 없는 아주 무미건조한 주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잇다 그러나 기초가 없는 집은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며 바람이 불면 그 집이 무너져 내림과 같이 신앙세계에서도 교리 없는 윤리는 그 기초가 바르지 못함으로 이단의 비가 내리고 이단의 창수가 나며 이단의 바람이 불면 무너지고 말 것이다. 교리는 사람의 인체로 비유하면 뼈와 같고 집으로 비유하면 기초와 같다. 고로 신앙인들은 이 교리를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설교자로서의 목회자가 강단에서 윤리 설교를 한다고 할지라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교리에 근거한 윤리 설교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의 내용에는 구약에 나타난 성부와 성자에 관한 문제만을 다러었다. 구약은 앞으로 나타나실 그리스도를 예표 한 책이다. 우리는 구약은 오실 메시아에 대한 책이고, 신약은 오신 메이아에 관한 책임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의 내용 전반부는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을 다루었고 후반부는 구약에 예표된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