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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시온 사자의 포효

저자/역자 H. G. L. 페일스 | S. D. 스니만 편집 / 심정훈 옮김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
발행일 2015년 9월 5일 발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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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모든 세대를 통틀어 구약의 선지문학은 항상 독자들의 마음을 매혹시켰다. 파멸과 구원을 과감하게 선포한 선지자적 메시지는 현 시대에까지 우리의 상상을 지속적으로 자극한다. 이와 동시에 선지서는 우리 시대의 현황에 적절히 적용된다. 선지자들 자신이 인용한 이미지로부터 제목을 따온 『시온 사자의 포효』는 선지자들에 대한 보다 적절한 이해를 충족하기 위해 저술되었다.
본서는 구약의 선지문학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고려해서 다니엘서를 포함한 각 선지서 책들의 핵심 신학적 메시지를 탐구한다. 이 작업은 각 선지서를 역사적 관점과 문학적 관점으로 조명함으로 이루어진다. 독특성을 지니는 본서는 신학도, 종교학 학생들, 목사와 설교자들 그리고 관심 있는 평신도들을 돕기 위해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아시아 그리고 유럽의 구약학자들이 공동으로 저술한 합작품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H. G. L. 페일스(H. G. L. Peels)

네덜란드의 아펠도른(Apeldoorn)에 위치한 Theological University of the Christian Reformed Churches의 구약학 교수다. 그는 The Vengeance of God(Brill Academic Pub, 1995), Shadow Sides(Paternoster Publishing, 2003)의 저자이고, Psalms and Prayers(Brill Academic Pub, 2007)의 공편자다. 그는 네덜란드어로 하나님의 형상과 구약의 폭력에 대한 연구서도 여럿 출판했다. 현재 그는 예레미야서 주석을 준비 중이다.

S. D. 스니만(S. D. Snyman)

남아공의 University of the Free State 신학부에 소속된 구약학 교수다. 그는 말라기서에 관한 박사논문(1985)을 저술했고, 특히 소선지서와 시편에 초점을 맞춘 다수의 출판물을 남아공과 유럽에서 저술하거나 공동 집필했다. 그는 현재 말라기서 주석을 집필 중이다.


역자소개

심 정 훈

역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수리과학과를 전공했고, 현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 Div.)에 재학 중이다.

목차

| 추 천사1 | 김진수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_ 5
| 추천사2 | 헤티 렐만 박사 외 _ 8
| 저자 서문 | _ 10
| 역자 서문 | _ 13
| 서 론 | _ 18
제1장 | 선지자들과 선지 문학 _ 25
헤르트 크바켈(Gert Kwakkel)
제 1 부 8세기 선지자들
제2장 | 아모스, 하나님의 정의의 선지자
파니 스니만(Fanie Snyman) _ 45
제3장 | 호세아, 하나님의 사랑의 선지자
헤르트 크바켈(Gert Kwakkel) _ 59
제4장 | 이사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섬긴 선지자(사 1-39장)
야프 데커(Japp Dekker) _ 79
제5장 | 미가, 심판을 통한 소망의 선지자
군나 베게라우(Gunnar Begerau) _ 114
제 2 부 7세기 선지자들
제6장 | 나훔, 불공평을 보복하시는 하나님의 선지자
댄 팀머(Dan Timmer) _ 131
제7장 | 스바냐, 여호와의 날의 선지자
마르트 얀 파울(Mart-Jan Paul) _ 143
제8장 | 예레미야, 최종적 몰락과 새로운 희망의 선지자
에릭 페일스(Eric Peels) _ 156
제9장 | 하박국, 하나님 안에서만 위로를 찾은 선지자
마이클 윌리엄스(Michael Williams) _ 195
제 3 부 6세기 선지자들
제10장 | 에스겔, 주님의 영광의 선지자
헤리 반 로이(Herrie van Rooy) _ 206
제11장 | 오바댜, 보복과 회복의 선지자
더글라스 그린(Douglas Green) _ 240
제12장 | 이사야, 백성을 치유하고 땅을 회복시키는
주님의 선지자(사 40-66장) 헨니 크루거(Hennie Kruger) _ 251
제13장 | 학개, 새 성전의 선지자
헤어베르트 클레멘트(Herbert Klement) _ 279
제14장 | 스가랴, 예루살렘과 온 세상의 왕의 선지자
볼터 로세(Wolter Rose) _ 291
제 4 부 6세기 선지자들
제15장 | 말라기, 현재, 과거 그리고 미래의 주님을
선포하는 선지자 파니 스니만(Fanie Snyman) _ 308
제16장 | 요나, 하나님의 긍휼과 씨름하는 선지자
혼 베흐줴(Ron Bergey) _ 320
제17장 | 요엘, 하나님의 미래 심판을 선언한 선지자
김진수(Jin Soo Kim) _ 332
제18장 | 다니엘, 부재중에 계신 신적 임재의 선지자
한스 반 데벤터(Hans van Deventer) _ 346
| 저 자 소개 | _ 365

추천사

김진수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구약의 선지자들은 자기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의 대언자로서 활약하였던 인물들이다. 그들이 전한 메시지들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 관계에 기초한 것으로서 이스라엘이 언약을 파기하고 범죄하였을 경우 언약의 저주에 해당하는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그와 동시에 자기 백성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언약적 사랑에 근거하여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선지자들이 전한 심판과 회복의 메시지는 히브리어 성경에서 후선지서(Later Prophets)로 분류된 선지자들의 글 속에 잘 보존되어 있다. 이 메시지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새 언약 공동체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언약 파기의 역사를 가로질러 자기 백성을 끝까지 놓지 않고 마침내 그들을 정화시키고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지고한 사랑의 말씀으로 읽혀지도록 전수되었다. 그러므로 선지서에 기록된 내용들은 옛 언약 백성들에게뿐만 아니라 새 언약의 시행 하에 살고 있는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그들이 믿고 섬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며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 주는 진리의 원천이자 보고이다.
이 시대의 성도들은 이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가운데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옛 언약 백성들이 직면하였던 다양한 문제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옛 언약 백성들이 먹고 마시는 일상의 삶 문제로 우상숭배의 길에 들어섰듯이 오늘의 성도들도 경제 문제로 인해 신앙을 후퇴시키거나 포기하도록 도전받는 상황 가운데 처하여 있다. 말하자면 오늘의 성도들도 일상의 삶에서 끊임없이 언약의 하나님을 배반하도록 유혹 받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옛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정념(pathos)으로 전한 심판과 회복의 메시지는 현재의 성도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경고와 위로의 힘을 갖는다. 그러나 현재의 독자들이 선지서를 이해하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다. 선지서에는 고대 근동이란 역사적, 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는 접근이 불가능한 내용들, 현재의 독자들에게 낯선 상징들과 표현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도 난해한 문학적 구성과 신학적 메시지들이 주된 특징을 이룬다. 그런 까닭에 일반 독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신학에 입문한 학생들이나 성경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목회자들과 학자들까지 선지서를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다른 어느 부분들보다도 좋은 안내서의 도움이 절실한 것이 선지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선지서의 이해에 도움을 주는 책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국내외 여러 학자들이 선지서와 관련하여 훌륭한 연구들을 내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지서의 신학적 주제들을 충실하게 설명해 주는 안내서가 여전히 아쉬운 실정이다.
차제에 새로 번역되어 나온 『시온 사자의 포효』(The Lion has Roared)는 선지서에 대한 현재의 필요를 채워 주는 좋은 안내서라고 확신한다. 본서는 최근까지 이루어진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선지서 각 책들의 역사적 배경과 문학적 구성 그리고 신학적 주제들에 대해 충실한 설명을 제공해 준다. 무엇보다도 본서는 선지서의 각 책들이 담고 있는 신학적 주제들을 밝히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는 선지서를 읽고서도 선지자들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알 수 없어 당황스러워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본서는 각각의 선지서가 현재의 독자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다루기에 유익은 배가된다. 특히 본서는 우리 나라를 포함하여 화란, 독일,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남아공,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신학적으로 건전한 구약학자들이 힘을 합해 공동으로 저술한 책이기에 더욱 큰 가치를 갖는다고 하겠다.
본서의 공동 저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필자는 책의 번역을 위해 수고한 심정훈 전도사와 원고의 교정을 위해 애쓴 이원평 목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울러 아무쪼록 본서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선지서의 이해를 위한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쁨으로 추천의 글을 올린다.

헤티 렐만(Hetty Lalleman) 박사
Spurgeon’s College 구약학 교수

본서는 선지서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신학적 주제들에 초점을 맞추는 구약의 저술 선지자들에 대한 귀중한 개론서다. 본서에 기여한 각국의 다양한 학자들은 그리스도의 도래에서 정점에 달한 하나님의 구속사의 일부로서 선지자적 메시지의 가치를 인정한다. 본인은 주저 없이 학생들에게 본서를 권한다.

아리 레더(Arie C. Leder) 박사
Calvin Theological Seminary 구약학 교수

신적 진노와 심판의 문맥에서 적시에 등장하는 은혜와 긍휼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페일스(Peels)와 스니만(Snyman)의 매력적인 책은 구약 선생의 도구함에 환영받는 추가물이다. 구약 선지서의 성질에 대한 도입부는 유능하고 능숙한 학자들이 각 선지자를 다루는 에세이를 위한 장을 잘 예비한다. 본서는 하나님의 베일에 싸인 현존에 대한 주제 내에서 다니엘서를 다룸으로써 오늘날 선지자들을 청취할 수 있도록 분별력 있게 마무리한다.

크리스 반 데 발트(Chris van der Walt) 박사
North-West University 구약학 교수

본서는 성경의 전체적 이해를 강조하는 정경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구약 학자들뿐만 아니라 성경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학자들에게 적합하다. 본서는 매우 유용하고 유익하기 때문에 본인은 본서를 구약 학생, 목회자 그리고 학자들에게 기꺼이 추천한다.

본문중에

본서의 제목은 서두에서 여호와(YHWH)의 말씀하심을 사자의 포효에 비유하고 있는 아모스 1:2(참조. 욜 3:16)에서 가져 왔다. 아모스는 기록 선지자들 중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한 첫 번째 선지자였기 때문에 이 문구가 선지 문학을 다루는 본서의 제목으로서 적절하다고 생각했고, 이로 인해 선포되는 말씀이 어떤 분의 말씀인지를 상기시킬 것을 기대한다. 아프리카 야생 사자의 포효를 듣는 것은 섬뜩한 경험이다. 사자가 포효할 때 그 천둥 같은 소리는 반경 5에서 8킬로미터까지 울려 퍼지고 나머지 야생은 고요해진다. 사자의 존재감은 포효가 끝난 뒤에도 오래토록 지속된다. 사자는 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야생의 특정 구역에 대한 자신의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포효한다. 그 특정 구역 안에서는 모두가(타지에서 영역을 침범하는 사자들을 포함해서) 군림하는 사자의 세력과 통제권을 인정해야만 한다. 따라서 포효하는 사자의 이미지는 아모스서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고 계신지를 인식하도록 하는 탁월한 선택이다. - p.20 -

여호와와 이스라엘 사이에 지속될 관계에 대한 믿음은, 이사야서가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남은 자 사상에 대한 가정이기도 하다. 언뜻 보기에 남은 자 사상은 이스라엘이 겪어야만 하는 심판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의 완악함이 어느 때까지인지 묻는 이사야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나무가 베임을 당할 때 그루터기만 남는 것과 같이, 여호와의 심판 이후에도 남는 것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대답이었다(사 6:13a; 참조. 사 17:4-6; 24:12-13; 30:17). 심지어는 남겨진 십분의 일마저도 불태워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 그루터기에서 거룩한 씨가 날 것이라고 마무리하신다(사 6:13b). 이 내용이 70인역에는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원본에는 이 개념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남은 자 사상과 관련하여 희망적인 요소를 명백하게 포함하고 있는 이사야 설교의 전체적 그림과 완전히 일치한다. 이에 대한 가장 실존적인 예는 이사야의 아들 중 한 명의 이름, 즉 “남은 자가 돌아올 것이다”를 의미하는 스알야숩(사 7:3)의 이름에 내포되어 있다. 오직 남은 자만 돌아올 것이라고 말할 때 함축된 의미는 심판에 관한 것이지만, 그러나 남은 자가 돌아올 것이라고 말할 때 함축된 의미는 희망에 관한 것이다. 양자의 의미가 시리아-에브라임 전쟁의 상황에서 아하스 왕에게 선포한 이사야의 설교에서 발견된다. - p.95 -

예레미야 5:9, 29; 9:8에서 서술되고 있는 하나님의 보복의 선언을 미루어 보아 하나님께서는 보복을 흔쾌히 실행하시지 않았음이 분명하다(특히 의문법을 주목하라). 예레미야의 보복의 기도들 역시 복수심에서 발생하지는 않았다. 선지자가 백성을 위해 울고, 백성들과 연대의식을 갖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극심한 사태에서도 그들과 함께 머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그의 사랑하는 백성과 끝까지 함께 하시고 열정적으로 그들을 회개의 자리로 부르신다(렘 2-3장의 은유를 보라). 그러나 듣기를 거부하는 백성들의 사악함은 예레미야의 경우에서도(살인 도모, 렘 11:19), 하나님과의 경우에서도(언약을 깨뜨림, 렘 11:10) 도를 넘고 있다. 전령의 생명과 보내신 이의 명예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 시점에서는 백성을 위한 기도를 멈추고, 그 대신 그들에게 저주를 선언해야 한다(렘 7:16; 14:11; 15:1). 만일 하나님께서 그의 선지자의 복수를 갚지 않으셨더라면 예레미야는 굴복하였을 것이고, 만일 하나님께서 그의 언약과 정의를 복수하시지 않으셨더라면 그의 명예로운 이름은 실추되었을 것이다(참조. 렘 17:15). - p.185 -

종적 인물(Servant-figure)은 이사야서의 이 부분에서 언급되는 본문들의 양적 측면에서가 아니라 그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행동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상당히 지배적인 존재이다. 고레스가 하나님의 계획에 가담하는 모습을 묘사할 때에도(사 44:24-28; 45:1-8, 9-16; 48:1ff) 무게 중심은 결국 고레스로부터 하나님의 통치를 세워가는 종의 사역으로 옮겨간다. 독자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도움의 약속을 강조하고(사 42:8ff., 18ff.; 43장), 우상 및 우상숭배자들을 조롱하는 선지자적 말씀을 듣는다. 이스라엘은 회복될 것이지만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청종해야 한다(사 51:1-16). 그리고 분명히 그들을 촉구하는 경종은 울려퍼지고 있다(사 51:17-23). 이스라엘은 일어나서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야만 한다(사 52:1-12). 주님의 종이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고난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사 52:13-53:12) 이스라엘의 미래는 보장된다(사 54장). 그들은 하나님의 생명수로부터 마시도록 권장되고 있다(사 55장). 독자는 이 장들에서 주님의 종과 이스라엘이 연루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사 42:1ff.; 49:1ff.; 50:4-11; 52:13-53:12; 61:1-11). - p.270 -

요엘서가 백성들이 저지른 죄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학자들 중에는 돌아오라는 선지자의 호소를 회개의 호소와 관련시키기를 주저하는 자들도 있다(Ogden, 1983: 105; Simkins, 1993: 446). 그러나 요엘 2:13의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라는 언급은 당시 백성들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상태임을 명시하고 있고,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기 위해서는 가슴 찢는 회개가 필요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를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요엘이 백성들의 잘못을 직접적으로 지적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특히 다른 선지자들은 바로 이 점을 힘들여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는 점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 p.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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