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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주해 (An Interpretation of Revelation)

저자/역자 김성수
정가 28,000원
판매가 25,200
발행일 2016년 2월 1일
정보 신국판 양장 / 61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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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구속사의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와 교회에 초점을 두고 설명한다.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영적 지도자)들이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성도들에게는 쉽게 이해함으로써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위로와 소망을 갖고 신앙 안에서 믿음으로 굳게 세우려는 목적으로 쓰여졌다.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설교식 주해로써 이해와 접근이 용이하며, 이단적 요소를 배격하는 해석에 초점을 두었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 받아 백석신학교 (B.A.)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방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신학교에 다니면서부터 요한계시록 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여러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그때마다 저자의 마음 속에는 ‘그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오랜 기간에 걸쳐 심층적으로 다양하게 요한계시록을 연구해 온 지식이 밑거름이 되어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을 내놓는 목적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데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알아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바른 신앙관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소망이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최갑종 박사, 백석대학교 총장) / 5
추천사 2(정인찬 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 8
추천사 3 (안옥현 박사, 백석대학교 외래교수) / 10
저자 서문 / 12

제1부 서 론

1. 초창기(초대교회)의 요한계시록 이해 / 20
2. 7년 대환난 / 22
3. 다니엘서의 목적과 메시지 / 24
4. 다니엘서의 본문 구조 / 25
5. 다니엘서의 계시 내용(단 9:24-27) / 26
6. 다니엘 9:27에서의 “그”에 대한 견해들(단 9:27) / 35
7. 맺는 말 / 38

제2부 본문주해

제1장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선언(계 1장) / 42
제2장 일곱 교회에 대한 선언(계 2장) / 68
제3장 일곱 교회에 대한 선언(계 3장) / 100
제4장 하늘의 하나님 예배(계 4장) / 130
제5장 두루마리와 어린 양 그리스도(계 5장) / 146
제6장 인을 떼시는 어린 양 예수(계 6장) / 162
제7장 십사만사천을 보호하는 인침(계 7장) / 186
제8장 일곱째 인과 나팔 재앙(계 8장) / 209
제9장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나팔 재앙(계 9장) / 230
제10장 천사와 작은 책(계 10장) / 256
제11장 성전과 두 증인(계 11장) / 270
제12장 여자와 용과 아이(계 12장) / 294
제13장 두 짐승의 환상(계 13장) / 319
제14장 구원과 심판의 환상(계 14장) / 347
제15장 일곱 대접 재앙 예고(계 15장) / 374
제16장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 재앙(계 16장) / 387
제17장 큰 음녀에게 내릴 심판(계 17장) / 421
제18장 바벨론의 멸망(계 18장) / 447
제19장 어린 양의 혼인 잔치(계 19장) / 483
제20장 천 년 동안 왕 노릇(계 20장) / 511
제21장 새 예루살렘의 환상(계 21장) / 537
제22장 영원한 영광의 나라(계 22장) / 581

참고문헌 / 614

추천사

본서는 요한계시록 해석에 필수적인 기본적인 원칙들, 이를테면 요한계시록이 1세기 말엽의 박해 가운데 있는 교회들에 보낸 편지로서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 묵시문학이라는 장르로 기록된 문학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미 시작되고, 그의 재림을 통해 완성되는 종말론적인 심판과 구원의 계시를 담고 있는 예언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 모든 시대의 신자들에게 신앙을 끝까지 지킬 것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목회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들에 충실하고 있다.
최갑종 박사(백석대학교 총장)

본서는 성경의 신구약을 통해 나타난 구속사의 일관된 통일성의 관점으로 신구약의 시대적, 역사적 배경을 연결하여 요한계시록 본문을 해설 했다. 그래서 난해한 상징과 문제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본서 는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 줄 것이며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나침반 과 같은 안내서로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
정인찬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본서는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 도록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성도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천 국은 어떠한 삶을 사는 자가 들어가는가에 대한 궁금증과 난해한 문제들의 답을 제시해 줌으로써 구원의 확신과 인내와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필독서로 적극 추천한다.
안옥현 박사(백석대학교 외래교수)

본문중에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세대주의자들이 생각하는 소위 7년으로 한정된 대환난은 성경에 없다. 예수님 오시기까지 이 세상에 7년으로 한정된 대환난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다만 예수님 오시는 그 날까지 성도들이 예수님을 따름에 있어 당하는 고난만이 있을 뿐이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소아시아 전역과 로마제국 전역의 초대 교회는 물론이고 오고 올 세대의 모든 교회를 상징하는 AD 1세기 말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는 서신의 형식으로 기록된 책이다. 이러한 요한계시록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끊임없이 사단과 세상의 도전에 직면하게 될 교회가 이 땅에서 가져야 할 신앙의 바른 자세와 교훈을 제시한다. 그리고 교회가 세상의 멸망과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이 기는 자가 되라고 권면한다. 38-39쪽

버가모는 로마가 이 지역을 아시아 주로 편입시키기 이전에 무시아 주라 불리던 지역의 수도였던 도시이다. 그리고 버가모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당대의 소아시아의 제일가는 도시들에 뒤지지 않았던 만큼 우상숭배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은 이 도시를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이라고 표현하였다(계 2:13). 그러나 버가모 교회의 성도들은 그러한 이교의 구렁텅이 속에서 신앙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이교도들이 가하는 생명의 위협 속 에서도 믿음을 지켜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계 2:13).
하지만 이러한 충성스런 모습과는 달리 버가모 교회 내에는 교묘하게 우상을 섬기도록 하는 이단 사상을 지키고 퍼뜨리는 자들이 있었다(계 2:14-15). 주님은 그러한 자들이 교회 안에서 활동하도록 방치하는 버가모 교회를 책망하시고 그러한 거짓 선지자를 내어쫓고 회개하라고 촉구하셨으며(계 2:16) 이기는 자에게는 영생을 보증하는 만나와 흰 돌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계 2:17). 버가모 교회는 핍박의 때에 순교자를 배출하는 등 귀한 영적 유산과 전통이 있었으나 일부 교인들이 니골라당의 교훈을 따름으로 세속화될 위기를 맞는다. -82쪽

사도 요한이 여섯째 인 재앙의 묵시 후에 네 천사가 땅의 모퉁이에 서서 사방의 바람이 땅이나 바다나 나무에 불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으며(계 7:1) 또 다른 한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서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가진 네 천사를 향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심판을 수행하지 말라고 한다(계 7:2-3). 끝으로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의 수가 이스라엘 전체에서 각 지파별로 일만이천씩 총 십사만사천이었다. 따라서 “십사만사천”이라는 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총칭한다(계 7:4-8).
요한계시록 7장은 요한계시록 6:17에서의 “그들의 진노의 큰 날에 누가 능히 서리요”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계시가 계속되는 중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는 위로의 말씀이다. 요한계시록은 불신자에게는 심판을 경고하지만 신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준다. 종말에 심판에도 불구하고 한번 택하신 성도의 구원을 온전히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을 알게 하여 새로운 확신과 기쁨을 전해준다. 이는 직접적으로는 말세에 이르러 대환난에 직면할 성도들을 세상에서 구별하시고 끝까지 보호하시며 구원을 주신다는 절대적인 약속이다.-186쪽

그 여자의 이마에 기록된 이름이 비밀에 속한 것이라면 그것은 오직 하나 님의 권위에 근거한 계시에 의해서만 알 수 있다. 이러한 의미의 비밀은 요한 계시록 17:7과 관련된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 사역을 대언하는 천사의 계시 에서 여자의 이마에 기록된 이름이 상징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붉 은 빛 짐승”을 탄 여자의 정체는 분명히 드러난다.
첫째, “바벨론”이다(계 14:8; 16:19). 로마는 바벨론처럼 사치와 부패, 절대 권력을 가졌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백성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며 심지어 그들 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점에서 상통한다. 음녀 바벨론과 짐승은 모두 로마의 이미지에서 취해진 상징이다.
둘째,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이다. 어미가 주로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사치와 부패 그리고 권력을 추구하는 성향의 본산 곧 모태가 바로 영적 바벨론과 로마라는 의미이다. 성경에서 하나님 외 에 다른 신을 섬기는 우상숭배는 음행으로 비유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모든 식민 국가에 황제숭배를 강요한 로마제국 역시 큰 음녀로 불린다.-428쪽.

요한은 최종적으로 에덴동산(낙원)이 회복되는 것을 본다. 아담이 범죄 하기 전에는 생명나무가 있고 에덴동산(낙원)을 비옥하게 하는 네 강이 있었다(창 2:9-14). 인간은 그곳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한을 부여 받았다(창 1:26; 2:15).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따먹지 못하게 금지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음으로 인간은 저주를 받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창 3:22-24).
본문은 인류가 상실한 에덴동산의 모습을 다시 그린다. 그곳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 강이 흐르고, 그 강물로 말미암아 생명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주기적으로 실한 열매를 맺어 모든 이들이 영생을 누린다. 그리고 천국 백성들에게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한을 주신다. 처음 잃었던 모든 것에 대한 단순한 회복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것을 성도들에게 부여하신다. 저주, 죄악, 어둠이 없는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복된 삶을 주신다.-5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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