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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101가지 구약 Q&A

저자/역자 신득일 지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15년 8월 15일 발행
정보 240면 / 신국판
ISBN 978-89-341-1475-8 (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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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독자들로부터 받은 구약의 난해한 질문들을 모아서 그 중 101가지를 발췌하여 문답형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저자는 개혁신학이나 복음주의에 속한 주석이나 학문적으로 정평이 난 신학 또는 언어사전을 활용하여 구약의 궁금한 사항들을 평신도들도 이해 할 수 있게 서술하고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신득일

고신대학교 (B.A.)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고신대학교 대학원 (Th.M.수료)
네덜란드 Theologische Universiteit Kampen (Drs.)
남아공 North-West University (Ph.D.)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객원교수 (2004-2005)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 객원교수 (2013-2014)
현, 고신대학교 교수 (구약학 및 셈어)
부산동교회 협동목사

저서
『구약 히브리어』 (CLC, 2007)
『성경 길라잡이』 (생명의 양식, 2008)
『구약정경론』 (생명의 양식, 2011)
The Ark of Yahwe in Redemptive History
(Wipf & Stock, 2012)
『광야의 반란』 (CLC, 2014)

역서
G. 트림프, 『설교학 강의』 (CLC, 1987)
하워드 F.보스, 『성경 지리 개론』 (CLC, 1999)
C. 베일, 『욥의 고난과 하나님의 구속사』 (생명의 양식, 2007)
찰스 F. 에일링, 『이집트와 성경 역사』 (CLC, 2010)
알프레드 J. 허트 외 2인, 『고대 근동 문화』 (CLC, 2012)
존 H. 왈트, 『고대 근동 사상과 구약』 (CLC, 근간)


역자소개

목차

저자 서문 / 5
약어표 / 8
1. 창세기 1:1의 번역과 의미 / 14
2. ‘바라’와 ‘아사’에 의한 과학적 설명 / 18
3. 에덴동산의 위치와 신학적 의미 / 20
4. 아담은 어디에 있었나? / 22
5. 아담의 이름과 백이십 년의 수명 / 24
6. ‘남편을 사모한다’는 의미 / 26
7. 아벨의 제물과 가인의 제물 / 28
8.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유와 의미 / 30
9. 가인이 두려워한 자 / 32
10. 여호와를 처음 부른 것과 처음 단을 세운 곳 / 34
11. 하나님이 에녹을 데려가셨다는 의미 / 36
12. 고페르와 역청 / 38
13. 방주가 뜬 물의 깊이 / 40
14. 바벨탑과 지구라트 / 42
15. 데라의 계보 / 44
16. 멜기세덱과 예수님 / 46
17. 세상의 도리 / 48
18. 이삭이 거해야 하는 땅 / 50
19. 아브라함과 아모리 족 / 52
20. 야곱의 자녀출생 기사 / 54
21. 야곱의 재산증식 방법 / 56
22. 메시아의 계보에 들어온 다말 / 58
23. 요셉을 만났을 때 유다의 나이 / 60
24. 요셉의 ‘점치는 잔’ / 62
25. 모세를 죽이려 하신 하나님 / 64
26. ‘강퍅하게 하다’의 의미 / 66
27. 유월절 어린 양의 수 / 68
28. 하나님과 대면한 모세 / 70
29. 박쥐와 메뚜기의 분류 그리고 부정한 돼지 / 72
30. 희년의 현대적 의미 / 74
31.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인구수 / 76
32. 제사장 축복의 용도와 의미 / 80
33. 나팔 소리와 하나님의 인도 / 82
34. ‘순종한’ 발람을 죽이려는 이유 / 84
35. 하나님을 섬긴 발람? / 86
36. 발람은 악한 사람인가? / 88
37. 발람의 죽음 / 90
38. 셋의 자손과 아담의 아들 셋 / 92
39. ‘눈’(nūn) 첨가어와 부정사 접미사 / 94
40. 젖과 꿀이 흐르는 땅 / 96
41. 십일조의 종류와 용도 / 98
42. 저주로 언급된 치질 / 100
43. 에훗은 장애인? / 102
44. 기업을 분배받지 못한 단 지파 / 104
45. 삼손 이야기에 적용된 ‘성경적 유형-장면’ / 106
46. 이름을 통한 메시지 코드 / 108
47. 여성을 받는 남성 인칭대명사 / 110
48. 말론의 아들? 보아스의 아들? / 112
49. 사울의 반복된 질문: 누구의 아들이냐? / 114
50. 다윗과 요나단의 나이 차이 / 116
51. 신접한 여인이 불러올린 사무엘의 영 / 118
52. 인구조사에 대한 다윗의 책임 / 120
53. 솔로몬의 산당제사 / 122
54. 솔로몬의 일천번제 / 124
55. 솔로몬의 즉위년 산출근거 / 126
56. 이스라엘과 유다의 분열원인 / 128
57. 열 지파 이스라엘이란? / 130
58. 마아가는 누구의 어머니인가? / 132
59. 엘리야는 우울증 환자인가? / 134
60. 엘리사는 나아만의 혼합주의를 인정했는가? / 136
61. 도끼가 떠오르는 엘리사 사역의 의미 / 138
62. 앗수르를 친 바로 느고? / 140
63. 야베스의 기도에 대한 바른 이해 / 142
64.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셨다? / 144
65. ‘감동시키다’와 ‘하나님의 손’의 의미 / 146
66. ‘은사배치원리’의 적용 / 148
67. 하나님의 아들들의 의미 / 150
68. 천상회의에 참석한 사탄 / 152
69. 욥과 친구의 대화구조 / 154
70. 욥기의 라합과 여호수아서의 라합 / 156
71. 회복된 욥의 아내는 후처인가? / 158
72. ‘묵상하다’의 언어적 의미 / 160
73. 하나님보다 조금 못한 인간 / 162
74. 멜기세덱의 반차 / 164
75. 믿음으로 구원? 행위로 구원? / 166
76. 성소에서 깨달은 것 / 168
77. 인간의 악행을 허용하시는 하나님 / 170
78. 새 노래란? / 172
79. 손을 들고 기도나 찬양하는 행위는 정당한가? / 174
80.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라? / 176
81. 뇌물예찬? / 178
82. 대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180
83. 아가서의 주인공은 세 명? / 182
84. 멍에가 부러질 때 기름은 성령? / 184
85. 이사야가 예언한 처녀와 아이 / 186
86. 루시퍼는 사탄인가? / 188
87. 여호와의 책에 있는 짝 / 190
88. 히스기야가 문병받은 때 / 192
89. 예레미야의 회개와 회복 / 194
90. 에스겔은 정치적 이스라엘 회복을 예언했나? / 196
91. 의인 다니엘과 선지자 다니엘 / 198
92. 우바르신과 베레스 / 200
93. 메대 사람 다리오 / 202
94. 일흔 이레 / 204
95. 침상에서 슬피 울고 곡식과 새 포도주로 모임 / 206
96. 여호와의 날과 다윗의 악기제조 / 208
97. 요나의 비관과 박넝쿨 교훈 / 210
98. 하박국의 대내외의 정치적 상황 / 212
99. ‘수년 내’ 그리고 ‘부흥’의 의미 / 214
100. 스가랴 환상 속의 두 감람나무 / 216
101. 치료하는 광선은 레이저? / 218
주제 색인 / 220
성경 색인 / 225

추천사

본문중에

성경에서 보도하는 것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에덴동산의 위치는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의 근원이 되는 장소일 것입니다(창 2:8-14). 현재 지형으로 보면 이 강의 근원이 있는 곳은 흑해와 반 호수 사이의 아르메니아 산맥 일대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보도를 현대인의 관점에서 보고 지도에 표기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표현은 고대 사람의 우주관을 염두에 둔 표현으로 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Walton). 그래서 에덴동산이 지리적으로 분명히 존재한 것이지만 본문의 강조점은 에덴동산의 역할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지리적인 관심보다는 우주적인 기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신학적 설명이기도 합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서 거기서 나오는 물이 온 세상에 생명을 공급한다는 의미가 더 큰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그 동산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하겠습니다 – p.20 -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섬긴 발람’이란 말이 본문에 대한 바른 해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앞에서 주석을 참고하신대로 발람은 메소포타미아에서 온 점쟁이 혹은 주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수 13:22). 물론 주석가들 가운데는 발람이 밧단아람에서 가까운 브돌에서 왔기 때문에 여호와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자도 있습니다(Gispen). 그러나 족장 시대에서 적어도 사백오십 년이 지난 후에도 그곳
에 여호와에 대한 신앙이 남아있었다고 보기를 어려울 것입니다. 그가 이방인 주술사로서 여호와의 이름을 언급하고 그에 대한 순종을 보여주는 것은 독자에게는 매우 당황스러운 일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민 22:8). 중요한 것은 발람이 여호와를 만나기 전에 이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 p.86 -

사사기는 처음부터 각 지파가 배정받은 땅에서 가나안 주민을 몰아내고 그 지역의 영유권을 행사해야 하는 사명을 받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그 일을 잘하지 못하고 안주한 여러 가지 경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이유가 아닌 그들의 불신앙 때문이었습니다. 사사 시대가 도래한 이유도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언약에 대한 불순종(삿 2:2), 자녀교육 실패(삿 2:10), 종교적 타락(삿 17-18장), 도덕적 타락(삿 19-21장). 이런 상황에서 야베스는 자신의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베스의 기도는 우리가 ‘나라가 임하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하듯이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이상적인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143 -

율법에 의해서 하나님의 공의만을 주장하며 자신의 주관에 사로잡혀 자신의 뜻을 그르치는 선지자에게 하나님은 말과 실물로써 훈계하셨습니다.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욘 4:4, 9). 박넝쿨의 실물교훈은 분명히 요나가 하찮은 미물을 아낀다면 하나님이 니느웨를 아끼시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줄 알았지만 열국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것과 모든 만물의 창조주로서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주권을 행사한다는 것을 그때는 잘 적용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요나가 박넝쿨을 소중히 여기는 이상으로 하나님이 니느웨 사람을 아끼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책망하신 것입니다(욘 4:10-11). 사실 니느웨의 구원도 이스라엘을 위한 것입니다. - p.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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